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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스피치

홀리 스피치

: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하는 40일간의 언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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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538g | 153*224*20mm
ISBN13 9788993474947
ISBN10 89934749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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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은경
2남 2녀 중 맏이로 태어나, 중학교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로 남겨진 어머니를 위해 치열하게 땅만 보며 살았다. 두 번의 아나운서 공채에서 고배를 마시고, 마침내 1981년 KBS 아나운서로 선발되었다. 첫 방송 날, 곧바로 9시 뉴스 앵커로 발탁되어 11년 동안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의 수많은 소식들을 전하며 역동적인 젊은 시절을 보냈다. 1995년 박성범 앵커와 결혼 후 모태신앙인인 남편과 함께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다. 이후 방송, 강연, 집필을 통해 하나님의 증언자가 되겠다는 인생 사명서대로 간증 집회, 동기부여 강연, 그리고 집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상냥한 억양,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는 몸짓언어를 통해, 객관적 뉴스를 전달했던 앵커의 이미지를 넘어, 친근하고 따뜻하며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는 위로자의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성신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영국 웨일즈대학교에서 저널리즘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KBS 아나운서에 입사하여, 이후 11년간 KBS 9시 뉴스 진행을 맡았다. 한세대학교 미디어 영상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CTS TV 『아름다운 세상』을 진행했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고, 사람에게 비전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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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하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서 공감하기는 세 단계를 거친다. 먼저 잠시 생각을 멈추고 상대의 마음을 읽는다.‘ 지금 저 사람은 어떤 마음일까?’ 헤아려본다. 다음으로 ‘어떤 말을 듣고 싶어 할까’ 생각해본다. 그러고 나서 성령님의 도움으로 ‘상대에게 꼭 필요한 말’을 한다. --- p.27

말을 정말 잘하는 사람은 늘 말할 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다. 평소에 자기가 말할 분야에 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관련 자료들을 모아왔던 사람이다. 실력자냐 아니냐를 가르는 것은 바로 자료 싸움이다. --- p.118

칭찬할 때 세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첫째, 진실하게 칭찬한다. 둘째,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셋째, 결과를 칭찬할 수 없을 때는 노력을 칭찬한다. --- p.172

말하고 손해보고 후회하는 때가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입 밖으로 내는 내용을 바꾸기 어려울 땐 차라리 입을 닫으라. 좀 더 정확히 하면 입을 열 때와 닫을 때를 신중히 가려서 말하라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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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책을 통해 저자를 읽을 수 있는 것은 독자의 행복입니다. 이 책에서 신은경이 읽힙니다. 책을 통해 신은경의 삶을 읽을 수 있고, 신은경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신은경의 깨달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여성의 섬세함과 고난을 통과한 인품의 향기가 책장마다 묻어 있습니다.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조현삼(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신은경 아나운서의《9시 뉴스를 기다리며》를 읽고 아나운서의 꿈을 품은 때가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였습니다. 그 책을 읽는 내내 얼마나 가슴이 벅찼는지 지금도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그 꿈은 저를 아나운서로 만들어줬고, 지금도 신은경 선배가 참 고맙습니다. 큰 기대로 펼쳐 든 이 책을 읽는 내내 선배께서 얼마나 진심과 열정을 가지고 글을 썼는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배들의 존경
을 받는 베테랑 아나운서가 되기까지 축적된 본인의 방송 경험과 노하우, 성경과 일상생활에서 인용한 풍부한 예시들은 독자를 지루할 틈이 없게 합니다. 또 말 한마디가 어떻게 내 삶을 변화시키고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 책은 저로 하여금 두 번째 꿈을 꾸게 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말로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이 축복받은 것이라 믿게 하는 소명이지요.
최윤영(MBC 아나운서)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중요함을 아는 앵커, 차분한 음성보다 마음이 더 따뜻한 아나운서, 예쁜 얼굴보다 눈빛과 표정이 더 아름다운 여성, 사람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없다고 믿는 이, 거룩함이 ‘사랑’이며 감사하는 말이 기적을 가져온다는 신앙의 체험을 전하는 참 그리스도인,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면서”(엡 4:15, 새번역) 살아가는 신은경 권사님의《홀리 스피치》, 참 좋은 포이에마(걸작품)입니다.
박순영(장충단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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