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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Shop of Horrors 펫숍 오브 호러스 1
만화

Pet Shop of Horrors 펫숍 오브 호러스 1

펫숍 오브 호러즈 Petshop of Horrors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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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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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8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25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3232600
ISBN10 89532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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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식이 피크에 도달라면 저들은 서로 인구를 콘트롤하기 위해서 서로를 잡아먹기 시작합니다.그래서 증식의 피크란?글쎄요. 이도시 전부....아니......미국대륙의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어 치운 후 일까요. 아아 그전에 내가 토끼를 전멸시킨다면 대통령께서 상을 내리실지도 모르겠군요. 그렇지않으면 동화에 나오는 것처럼 이 나라가 모든 어린이들을 잃던지. 저 부인처럼....
--- p. 130
아아... 어째서...어째서 인간의 부모라는 것은 이토록 애정이 깊은 동물일까요.당신들은 그렇게 해서 진짜 앨리스도 죽인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금이야 옥이야 다 받아주고 원하는 것은 뭐든지 사주고, 장난을 쳐도 혼내는 일없이 제멋대로 하게 했죠. 그런 어린아이가 어떻게 어른이 됐을까.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타락하고 범죄를 저지르고 남을 해치고-

자기자신도 마약에 젖어들어- 그래도 한 때는 갱생의 찬스가 있었는데- 아아! 하지만... 그애는 너무나 괴로워 보였어요. 약이 필요하다고 울었단 말이에요. 그 애한테 미움받고 싶지 않았어요. 앨리스를 사랑하고 있었으니까요. 그 토끼는 모친의 배를 뜯어먹고 태어나고...부모는 자신들의 피와 살을 주워 새끼를 키웁니다. 부모의 깊은 사랑이... 태어나면서부터 부모를 죽이는 죄를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입니다.
--- ppp.129-133 제 3화 '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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