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한국의 프로파일링

한국의 프로파일링

: 현직의 프로파일러들이 말하는 범죄 수사와 심리 분석

리뷰 총점9.8 리뷰 10건 | 판매지수 1,527
베스트
심리 top100 7주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152*218*30mm
ISBN13 9788958205593
ISBN10 895820559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프로파일러와 프로파일링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을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드라마나 뉴스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과장된 모습을 접하기 때문이다. 프로파일링에 대한 논의도 거의 초창기 용의자 프로파일링에 국한되어 있다. 실제로 당시의 프로파일러들이 낸 책 말고는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이 공개된 적이 별로 없다. 프로파일링 기법이 범죄자에게 알려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프로파일링이 과학적 방법론을 받아들이고 비판적 검증을 통해 발전하기 위해서는, 나아가 미래의 새로운 범죄를 유연하게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현직 프로파일러들의 목소리가 필요할 것이다. 프로파일링 실무를 최대한 그대로 드러내고자 한 이 책을 시작으로 학계와 실무 모두에서 논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

“증거를 인멸하고 은폐하기 위해 현장을 청소한다거나, 혈흔 등의 흔적을 없애는 것이 대표적인 범죄 현장 조작이다. 살인 사건의 경우, 가장 중요한 증거인 피해자의 시신을 훼손하거나 아예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유기 또는 매장하여 숨기는 것도 조작의 한 형태라 할 수 있다. 현장에서 보이지 않게 시신을 옮기거나 없애는 것 자체가 완전범죄를 했다는 위안과 착각을 줄 수 있다. 그만큼 범인은 필사적으로 범죄를 은폐해 수사망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도망가고 싶어 한다.”

“범인은 여주인 혼자 운영하는 카페를 낮에 방문해 커피를 주문하고 기회를 엿보았다. 그러다 여주인과 자기만 있는 기회가 오자 강도로 돌변해 흉기로 찌르고, 돈을 모두 훔쳐 달아났다. 처음부터 돈과 금품을 목적으로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강도 실행을 위해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 틀림없 다. 강도를 ‘할까’, ‘말까’부터 고민했을 것이고, 한다면 ‘누구를 대상으로 해야 성공할까’를 생각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범인은 왜 커피숍을 범행 장소로 결정했을까? 그리고 여주인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하필 낮 시간대를 정하고 움직인 이유는 무엇일까?”

“진술 분석에서 수사관은 진술인의 진술 태도도 분석한다. 사건과 관련해서 ‘협조적 진술 태도’를 보이는지, ‘방어적 진술 태도’를 보이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협조적 진술 태도란 자신이 알고 있거나 혹은 현장에서 보고 들은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최대한 진술서에 표현하려는 태도이다. 만약 진술인이 방화 사건 현장을 목격하였다면, 진술인은 화재가 발생한 시간적 정보와 어디에서부터 불길이 보였는지, 사건 전후에 어떤 소리를 들었는지, 불이 나고 나서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등 사건을 목격한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상황과 행위에 대하여 최대한 상세히 보고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나라에도 범죄분석팀을 제도화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시절은 유영철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직후였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연쇄 살인이라는 것이 왜 발생하는지, 연쇄살인범의 정체는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 고민의 끝에 탄생하게 된 것이 이 책의 세 저자가 속해 있는 한국의 프로파일링팀이다. 학술적인 정보와 저자들의 실무 경험이 적절히 조합되어 있는 이 책은 프로파일링에 대한 궁금증을 잘 풀 수 있게 해준다.”
-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
“수사본부 철제 의자에 앉아 많은 밤을 지새우고 컵라면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를 의지하던 프로파일러들이 시간을 쪼개어 소중한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은 프로파일링을 알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초석이 될 것이다.”
- 권일용 (프로파일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저자)
“잔혹한 범죄 사건과 그 해결을 위한 프로파일링이 연일 언론보도와 TV, 영화 등 미디어에서 흥밋거리로 무분별하게 소비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현장에서 끝없이 고민하는 프로파일러들의 치열한 투쟁과 고뇌가 이 책을 접한 독자들에게 여과 없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국내 각종 범죄 사건 및 프로파일링 활용 사례가 풍부하게 소개된 이 책은, 프로파일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다.”
- 박지선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
“지금껏 우리가 궁금해했던 프로파일링에 대한 모든 것! 프로파일링이 무엇인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폭넓게 다루고 있는 국내 최초의 책이다. 바이블처럼 일반인뿐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이 가진 프로파일링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충분히 풀어줄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앞으로 이 책이 우리 에게 미칠 영향에 큰 기대가 된다.”
- 서종한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정신건강법정책연구소 연구원, 『심리부검』 저자)
“범죄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단순히 정보의 풍부함을 넘어 실체적 진실을 밝히려는 고뇌, 관련자들의 관계와 고통에 대한 이해,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책임이 함께 뒤따른다. 그동안 저자들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감내해온 무거운 짐과 책임감을 이 책 여러 곳에서 느낄 수 있다.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풀어내면서 묵직한 어깨도 가벼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이장한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책장을 넘기는 손길이 멈추지 않아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아! 그래서 그놈이 술술 여죄를 이야기한 것이구나.’ ‘아! 그래서 그놈은 잔혹한 범죄 현장에서도 그렇게 태연할 수 있었던 것이구나.’ 수사전문교 육기관의 교재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는 다양성과 깊이가 있는 책이다. 한국의 경찰에도 프로파일러가 활동하고 있으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묵묵히 해오고 있는지 등 한국 프로파일러의 능력과 전문성을 살펴볼 수 있다.”
- 최정기 (중랑경찰서 형사과 형사2팀 형사)
“나는 용도에 맞게 이 책을 활용할 것을 권하고 싶다. 첫째, 프로파일러를 꿈꾸는 경찰행정학과, 사회학과, 심리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등은 이 책을 통해서 직업으로서의 프로파일링 현실을 정확하게 알아차릴 수 있기 바란다. 둘째, 수사 부서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은 수사 기법의 스펙트럼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셋째, 교단에서 범죄 수사를 가르치는 교수님들도 탐독하셔서 나의 잘못된 전철을 밟지 않으시길 기대한다.”
- 정세종 (조선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오아시스의 샘물 같은 책이다! 위기협상 현장에서 같이 고민하고 논의하는 경험을 통하여 저자들의 능력을 확신했고, 이제 그 결과물을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 경찰의 전문화를 고민하고, 같은 길을 가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이종화 (㈜크라이시스네고 대표이사)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7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7점 9.7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