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이 생기는 원인
첫 번째: 유산이나 수술 또는 출산 뒤 조리하지 못하여 피부족과 과로로 인하여 연골의 생성을 더디 하기 때문.
두 번째: 근심과 걱정을 스스로 풀지 못하여 스트레스가 되고 그로 인해 피가 마르면 골수와 연골이 닳아지기 때문.
세 번째: 골병들 정도로 뼛골 빠지게 일을 했거나 지나친 운동을 하여 연골이 빨리 닳아지기 때문.
네 번째; 신장의 기능 이상으로 노폐물이 빠지지 않고 습, 열이 쌓여 살이 찌고 골수와 연골의 생성이 더디 되기 때문.
다섯 번째: 신장의 노화와 과로에 의해 골수와 연골의 제공이 부족해지기 때문. --- 본문 중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첫 번째)
신경이 예민하고 근심걱정을 홀로 삭히는 성격의 사람이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면 그게 장부의 열이 되고 장부의 열이 피의 열로 변하여 발가락, 무릎, 허리,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등 모든 관절을 침범하여 관절마다 아프다.
두 번째)
평소 입이 짧아 식사를 적게 하거나 편식이 있는 사람이 근심걱정이 생기거나 피를 흘리는 일이 생겨 피가 부족한 상태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피에 혈열이 생겨 피의 열이 모든 관절을 침범하여 관절마다 아프다.
세 번째)
쉬지 않고 뼛골 빠지게 골병들 정도로 일을 하면 골수가 부족하고 연골이 닳아진 상태에 근심걱정으로 인하여 장부에 열이 생겨 혈열이 되고 피의 열이 모든 관절을 침범하여 관절마다 아프다.
골수가 닳아지면 피가 부족하고 연골의 생성이 더디된 상태에 근심걱정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피를 말리게 하고 피가 마르고 열이 나면 혈열이 되어 모든 관절을 뚫고 나가며 통증을 일으키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된다.
네 번째)
여자의 경우 수술하거나 산후에 피가 부족한 상태에 조리를 못하고 무리하게 일을 하였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열이 생기고 피의 열이 모든 관절을 침범하여 관절마다 아프다.
(수술한 후 남자의 경우도 동일함)
다섯 번째)
사업을 하다 부도가 나거나 일상의 생활에서 긴장하고 초조하게 보낸 시간이 오래되면 피가 말라 혈열이 생기고 피의 열이 모든 관절을 침범하여 관절마다 아프다.
여섯 번째)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하여 몸 안에 피가 부족하였을 때 과도한 일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것으로 인하여 피의 열이 생기고 혈열이 관절을 침범하여 관절마다 아프다. 옛말에“먹어야 피가 되고 살이 된다.”라는 말이 있다. 스트레스뿐만이 아니고 다이어트로 인해 식사를 줄여 피가 더욱 부족하게 된 경우이다.
일곱 번째)
장기간 진통소염제를 복용하였을 때 진통제가 피를 파혈 시켜 피가 부족한 상태에 혈열이 생겨 피의 열이 관절을 침범하여 관절마다 아프다. --- 본문 중에서

*고관절염의 원인
고관절염(대퇴골두괴사)원인은 신장 열과 간의 열이 대퇴골두를 지나가며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관절로 고생하시는 분은 어깨와 허리, 무릎, 발목, 팔꿈치등도 아프다고 하며 가끔은 손가락도 아프다고 하소연한다. 신장의 열 때문에 신장의 기능에 문제가 있으므로 몸에 습, 열이 싸여 몸이 붓고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많다. 몸이 여윈 사람의 고관절염의 경우에는(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과 비슷) 신경이 예민하고 간의 열 때문에 눈이 예전 같지 않아 눈에 문제가 생기며 늘 피곤하고 어깨가 아프다고 한다. --- 본문 중에서

*오십견의 원인
스트레스로 발생한 오장육부의 열기가 어깨주변조직으로 몰리게 되면 어깨 주변의 관절들과 근육들이 뜨거워지면서 경련을 일으키거나 뒷목이 뻣뻣해지는데 바로 이러한 증상을 오십견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로 뒷목이 뜨거워져서 뻣뻣해지면 머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것과 똑 같은 이치로 스트레스로 어깨의 관절이나 근육이 뜨거워져서 뻣뻣해지면 팔을 잘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발병하게 되는 사십비, 오십견을 앓고 있는 환자의 대부분은 목 디스크를 동시에 앓고 있으며 스트레스로 발병하게 되는 두통을 동시에 호소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목디스크의 원인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열 받게 하네”, “뚜껑 열리게 하네”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말들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타나는 몸의 변화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장육부가 뜨거워지며 그 뜨거워진 열기는 인체의 상부로 올라가 머릿속으로 들어가서 머리를 뜨겁게 하며 머리가 뜨거워지면 당연히 머리가 아프게 되고 또한 머릿속의 압력이 매우 높아진다.
압력 밥솥을 뜨겁게 하면 압력밥솥 속의 압력이 증가하게 되는 이치와 똑같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머릿속이 뜨거워지면 머릿속의 압력도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의 증상을 “머리가 터질 것 같다”, “머리가 깨질 것 같다”, “뒷목이 댕긴다”라는 식의 이야기들은 매우 정확한 사실 즉 뇌의 압력이 올라간 사실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두통만 받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의 압력도 증가하게 된다는 것은 바로 혈압이 올라간다는 말과 똑같다. 따라서 사람들이 스트레스로 두통을 느낄 때에는 반듯이 혈압도 함께 상승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요통이 생기는 원인
첫 번째
스트레스로인한 골수부족 때문이다
두 번째
가운이 떨어진 때문이다
세 번째
운동 부족 때문이다
네 번째
무리한 성생활로 인한 골수의 부족과 척수의 약화 때문이다
다섯 번째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어 연골의 생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
강직성 척추염은 류마티스 관절염이 장축골격관절 즉, 척추에 발생한 것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전신적인 증상이 있거나 도 다른 증상이 있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생긴열이 척추의 뼈와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약해지게 만들어 척추에 있는 많은 관절강이 강직되고 척추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풍치.치주염.시린이
치주염이나 풍치는 위의 열 때문이다.
위의 열은 잇몸으로 나가면서 잇몸을 받쳐주는 치수를 닳아지게하여 잇몸이 내려 앉으면 이가 흔들려 풍치가 되고 잇몸이 내려 앉으면 치주염이 되고 이가 시리다 --- 본문 중에서

*구내염
얼굴에 나타나는 이목구비는 신체 내 오장육부와 관계가 있는데 이중 혀는 심장과 관계가 있어 혀를 심장의 엑스레이라고도 한다
심장이 빨리 뛰어 열이 생기면 혀에 문제가 발생하는데 혓바늘이 생기거나 그로인해 통증이 생긴다.
그러나 심장에 피가 부족하면 안으로 패인 구내염은 피 부족 때문에 혀의 패인 부분이 빨리 복구 되지못하여 오래가고 자주발생하여 그것을 구내염 또는 베젯트씨 병이라고 한다.

<b>난치병으로 여기는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지침서 </b><br/><br/>관절염의 치료에 대하여 서양의학과는 전혀 다른 접근법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치고 이에 대한 생약 처방과 치험사례를 담았다. 저자는 관절염을 비롯한 뼛골 빠지게 아픈것 즉 골병이 신장의 문제임을 밝히고 있다. 신장이 뼈를 만드는 원천이라는 것이다. 저자가 밝혀주듯 신장은 우리가 잘 아는 노폐물을 걸러 배출시키는 기능 뿐만아니라 더욱 중요한 기능 즉 뼈와 피를만들어 내는 기관으로 따라서 신장이 튼튼해지면 뼈를 만드는 기능이 강화되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뼈가 병드는 일은 모두치료가 가능해진다는 근거를 제시한다.<br/><br/>저자는 관절염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오장육부의 문제를 다루고 , 치료법으로 생약처방이 가장 효과적임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관절염의 각 증상별로 매우 유용한 생약 정보를 꼼꼼히 다루었으며, 풍부한 치료 성공 사례는와 저자의 해설을 덧붙였다. 책장을 거듭할수록 관절염 환자들은 골병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확신을 굳힐 수 있다. 의학서임에도 책의 내용은 마치 약국의 손님에게 약사가 친절한 설명과 위로의 말을 전하듯 매우 이해하기 쉽고 쉬운 용어로 설명되어 있다.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모든 환자에게 관절염 정복과 완치의 희망을 전하는 매우 기쁜 소식이 될 책이다.<br/><br/><b>들어가는 글</b><br/><br/>인체는 소우주의 원리와 같다.<br/>나무가 자라려면 물이 있어야 하고<br/>불은 나무가 있어야 타는 원리처럼 인체의 오장육부는 서로 도와주어야 생명을 유지 한다.<br/>사람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신장, 간장, 심장, 비장, 폐장은 잠시도 쉬지 않고 서로 상생하며 도와주어야하는 필연의 법칙이 있다. 심장을 떼어내면 우리는 생명을 유지 할 수 없듯 신장, 간장, 폐장 등 어느 장기 하나라도 없으면 우리는 생명을 유지 할 수 없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br/>신장은 간을 돕고, 간은 심장을 도우며, 심장은 비.위를 돕고,비.위는 장과 폐를 도와주어야 하는데, 이러한 법칙이 깨지면 몸에 여러 가지 형태의 증상으로 나타난다.<br/>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몸의 오장육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은 신장의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류마티스 관절염은 피 말리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