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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만지시면 낫지 않을 상처가 없다

하나님이 만지시면 낫지 않을 상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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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52g | 150*210*20mm
ISBN13 9788953117419
ISBN10 895311741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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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바쁜 사람들 중 하나가 조경사입니다. 조경사는 겨우내 바람을 이겨 낸 앙상한 나뭇가지에서 꽃이 만개해 화려한 자태를 뽐낼 수 있도록 나무를 다듬습니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나뭇가지가 많아야 꽃도 많이 피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경사의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잔가지들을 부지런히 치더니 굵은 가지들을 잘라 내기도 합니다. 저렇게 다 잘라 내고 나면 새순이 돋을 자리나 남아 있을까 의구심마저 듭니다.
그러나 결국 의심은 봄바람과 함께 사그라들고 맙니다. 어김없이 새순은 파릇하게 돋아나고 꽃은 흐드러지게 피어나니까요.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을 보며 조경사의 지혜를 되새깁니다.
우리 인생에도 아름다운 봄을 맞을 준비가 필요합니다. 지난한 인생의 겨울을 견뎌 낸 메마른 가지들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꽃은커녕 이파리 하나 내지 못하는 가지들이 가시가 되어 우리를 쿡쿡 찔러 댑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우리의 사정을 아시고 친히 조경사가 되어 주십니다. 크고 부드러운 손길로 우리 내면의 메마른 가지들을 만져 주십니다. 때로는 가지가 잘려 나가는 아픔을 겪기도 합니다. 몸부림쳐 반항해 보기도 합니다. 가끔은 이것이 과연 꽃을 피우기 위한 손길이 맞느냐고 의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의 마른 가지를 자르고 새순이 돋게 하리라.”
우리는 우리의 문제를 스스로 고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탄이 주는 거짓입니다.
제 몸, 제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람이 어찌 스스로를 고칠 수 있겠습니까? 치유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을 닮은 우리를 온전케 하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치유받길 원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우리를 치유해 주시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부끄러워 내놓지 못하는 상처까지도 아시는 주님은 우리를 어루만져 주기를 원하십니다.
--- 「들어가는 글」중에서
-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지, 약속이 성취되는 과정은 어떠한지를 세 개의 기둥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하신 사역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제자를 삼고 가르치며, 상한 자들을 치유하는 일이었습니다. 구약에도 치유의 장면이 곳곳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치유의 역사를 일으키고, 상처 난 심령들을 회복시키는 일을 더디 하지 않으셨습니다.

- 혹시 이 장면에서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하셨습니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베드로는 급하고 불같은 성미를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집에 오셨으니 설레발칠 만도 한데 베드로는 그러지 않습니다. 장모의 병을 고쳐 달라고 간청하거나 초조해하지도 않습니다.
치유 여부는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신적인 능력이 있음을 믿느냐,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뜻을 믿느냐, 과거에 있었던 치유의 역사가 오늘도 동일하게 역사함을 믿느냐, 예수님만이 우리의 참된 도움이 되심을 믿느냐 하는 것이 바로 치유의 은혜를 받느냐 못 받느냐를 결정합니다. 겨자씨만 한 믿음이 산을 옮기는 기적을 일으키듯 치유와 회복 또한 일으킵니다.
기도와 간구만으로 치유의 은혜를 입을 수는 없습니다. 믿음이 없는 기도는 허공에 흩어지는 소리와도 같습니다. 오직 믿음의 기도, 의인의 간구만이 역사하는 힘을 갖습니다. 믿음이 아직 온전하지 않을지라도, 과거에 죄를 범했던 적이 있을지라도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가 치유를 낳습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자유롭게 하면 참으로 자유로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치유란, 우리의 마음을 붙잡고 있는 것에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회피나 도피와는 다른 것입니다. 진정한 자유는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비로소 가능합니다. 그래서 자유는 온전한 것입니다. 억압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고 치유함을 받아야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 십자가에 못 박는다는 것은 죄에 대해 완전히 죽는 것을 말합니다. 죄인으로서의 삶을 완전히 끝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에서의 죽음입니다. 죄의 본성을 매일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의 선하심과 용서하심과 사랑하심을 되새겨야 합니다. 십자가의 은총 안에서 어찌 죄를 이어 가겠습니까?
또 십자가에서의 죽음은 역설적으로 생명의 본질로 나아가는 길이 됩니다. 죄가 주인 노릇 하던 삶 대신에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 주인 되어 주시는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매일 죄를 죽이고, 매일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십시오. 날마다 새 생명을 얻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십자가 덕분에 우리는 죄의 문제로부터, 삶의 문제로부터 자유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놋그릇처럼 보여도 요강 단지에 음식을 넣는 사람은 없습니다. 혹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린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물어봐야 합니다. 확실히 그릇이란 것을 알아야만 음식을 담을 수 있습니다. 모양새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어떤 목적으로 쓰이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치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나 기도에 확실한 마음과 목적이 없다면 우리의 마음을 재정비해야만 합니다. 물론 예수님은 의심하며 곁길로 가는 연약한 심령에도 찾아오시어 영원토록 사랑으로 인도해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이름을 힘입어 기도하길 힘써야 합니다. 그때 우리 삶에 치유가 임할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영성의 시대, 소통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성령의 바람처럼 마음을 만져 주는 책을 만나 기쁘다. 깊은 영적 경험을 바탕으로 펼치는 성경적인 통찰력이 탁월하고, 신앙의 전통을 새롭게 조명하는 면이 신선하다. 거칠고 무뎌진 삶으로 방황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생명으로 초대하는 하나님의 편지가 될 것이다.
서창원(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장)
상처받은 영혼들은 자신의 아픔을 못견뎌하면서도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며 살아간다. 상처 없는 자가 없고, 서로가 서로에게 가해자인데 하나님 외에 치유할 수 있는 이가 누구인가?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손길로 상처받은 영혼을 보듬어 주는 설교자의 섬세한 촉수가 읽는 이의 마음에 평화를 준다.
정인교(서울신학대학교 설교학 교수)
사람에게는 치유에 대한 깊은 갈망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삶이 변한다. 그분이 만지시면 더 이상 상처에 지배당하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이의 상처를 보듬어 줄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한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상처 입은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치유되고 회복되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죄로 인하여 단절되었던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다시 이어 주는 유일한 다리이다. 또한 일상에 지치고 관계에서 상처받은 고단한 인생을 치유하는 복음의 능력이다. 이 책은 눈물 많고 상처 많은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보아야 할 귀한 책이다.
홍성욱(안양제일교회 담임목사)
이 세상에 상처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모양의 아픔과 상처가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와 함께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상처를 만지기 원하신다는 것을 말해 준다. 우리가 찾고 부르짖을 때에 치유시켜 주시고 회복의 기쁨도 주신다는 사실을 들려 준다.
김병삼(만나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성도들뿐 아니라 목회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 성도가 당면한 문제가 무엇이며, 어떻게 치유하고 회복해야 하는지, 또한 약속이 성취되는 과정은 어떠한지를 깨닫게 한다 하나님은 치유의 역사를 일으키고 상처 난 심령을 회복시키는 일을 더디 하신 적이 없다. 이 사실이 상처 입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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