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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윤리학

10대와 통하는 윤리학

: 함규진 선생님이 들려주는 윤리와 도덕 이야기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06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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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38g | 153*224*20mm
ISBN13 9788993463262
ISBN10 899346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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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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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돌 스튜디오
강병호, 지현도, 김범수 3인이 모여 있는 만화 창작 집단입니다. 『올빼미 서당 1, 2』, 『하수와 고수』, 『야단법석 여래네 집』, 『안단테 안단테』, 『공감』 등의 책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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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리란 뭘까?
법은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하고, 윤리는 지키지 않아도 양심의 가책을 받거나 주변 사람의 손가락질을 받거나 하는 정도에서 그치지만, 법은 지키지 않으면 처벌을 받게 되지. 그래서 법이 더 확실하고 분명한 규범이라고도 할 수 있어. 그러나 법만 있고 도덕이나 윤리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2. 가족과 윤리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주어지는 간섭과 통제, 참 힘든 문제지. ‘남’이 내게 그런다면 항의를 해도 되고 심하면 소송을 걸어도 되겠지만, 가족은 ‘남’이 아니니까 말이야. 윤리학적으로 보면, 이것은 전에 말한 윤리의 정신에서 배려가 너무 지나친 경우라고 볼 수 있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너무 큰 나머지, 그 사람의 자유를 제한하게 되는 거지.

3. 학교와 윤리
제도와 환경은 정치 사회적으로 고쳐 나가기로 하고, 우리는 여기서 윤리 문제를 고민해 보자. 일단 제도와 환경이 좋지 못하면 개인이 윤리적으로 행동하려고 해도 어렵겠지. ‘왕따’, 교내 폭력, 성적을 비관한 자살, 제자들을 정성껏 돌보지 않는 선생님, 이런 것들이 윤리적으로 옳다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지. 하지만 윤리적이고자 하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도 중요한데, 지금 학교의 구성원들은 저마다 핑계만 찾고 있어.

4. 사랑과 성
물론 모두가 성관계는 사랑과 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야. 성욕은 식욕과 마찬가지이며 사랑과는 전혀 다른 문제라 여기고, 그런 생각을 연인이나 배우자에게도 적용하는 사람들도 있지. 하지만 대다수가 성과 사랑을 하나로 엮어서 본다고 생각해도 좋을 거야.

5. 개인과 국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my country’라고 하기보다 ‘우리나라’라고 말하는 데서도 엿보이듯 무의식중에 공동체를 지향하는 성향이 짙은 편이지. 하지만 갈수록 서양 사상의 영향이 커지는 것도 사실이야. 그래서 “국가가 나에게 해 준 것이 뭐냐?”라는 말이 쉽게 나오지. 하지만 그런 반문은 진부하고, 설득력도 약하다고 봐. 그보다는 이렇게 말하는 게 좋을 거야. “국가가 우리에게 많이 해 주도록 하면 되지 않느냐?”

6. 세계와 윤리
전쟁에는 이익이 따른다는 논리도 전쟁을 정당화하기에 충분하다고 볼 수 없어.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지는 않는다.”는 말을 알고 있지? 이 말을 전쟁에 대입하여 기술의 발전이 ‘목적’이라면, ‘수단’은 무수한 인명의 살상이겠지. 그런데 사람의 생명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를 갖는다는 전제가 옳은 한, 인명 살상을 수단으로 삼는 목적은 그게 무엇이든 정당하지 않아.

7. 생명 윤리
인간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우선이라면, 정부는 당장 술과 담배, 그리고 성인병을 포함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수많은 식품을 일절 금지해야 할 거다. 그뿐 아니라, 인명 사고를 유발하는 자동차나 비행기, 기차 등의 교통수단도 대부분 없애야겠지. 하지만 그 어떤 정부도 그렇게 하지 않는데, 왜일까?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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