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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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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교양 시리즈-02이동
리뷰 총점9.2 리뷰 34건 | 판매지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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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철학/종교/윤리 top20 3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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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386g | 146*215*15mm
ISBN13 9791196558116
ISBN10 11965581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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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두려움에 많은 영향을 받는 인간과 유일신 혹은 여러 신들의 영적인 관계인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종교는 일단 감정의 문제와 연결된다. 그것도 우리가 불쾌하게 여기는 두려움이다. 두려움과 공포에서는 긍정적인 것이 나오기 힘들다. 하지만 두려움이 긍정적인 것으로 전환될 수도 있는데, 정확히 그런 일이 종교에서 일어난다. 두려움이 경외감으로 바뀌는 것이다. 창조자와 창조에 대한 경외감!
---「종교란 무엇일까?」중에서

자, 그럼 과연 종교란 무엇인가? 위대한 감정,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감정일 것이다. 종교는 내 안에 담긴 우주의 메아리다. 그렇게 본다면 종교가 아닌 것이 무엇인지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어떤 신이든 그 신의 노예가 되는 것, 초월적인 권력이 무서워 복종하는 것, 곰팡내 나는 도그마의 지하실에 감금되어 있는 것, 그것은 종교가 아니다. 종교는 정신적 자유의 최고봉이다. 진정한 종교는 자유로울 때만이 가능하다.
---「종교란 무엇일까?」중에서

인류의 역사는 종교의 역사와 맥을 같이한다. 종교의 기원은 태고사의 안개 속에서 길을 잃었지만, 아주 분명한 사실은 종교의 원시 형태, 즉 매장 의식이 등장하는 지점에서 인간다움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종교는 왜 존재하는가?」중에서

그래서 일정한 진동을 가진 자기장으로 이 부위를 자극할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강렬한 종교적 감정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 실험의 피실험자들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영적인 힘을 강렬하게 느꼈다고 한다. 종교적인 성향이 없는 사람의 경우에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그러니까 그들이 체험한 ‘신’은 인위적인 자기장과 왼쪽 측두엽이 조응한 결과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언제든지 ‘신’을 불러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종교는 왜 존재하는가?」중에서

종교는 결속을, 결속은 공동체를 만든다. 이를 위한 수단은 의식과 제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종교 공동체의 구성원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계명과 금기 등 수많은 의무도 중요한 수단이 된다. 그리고 놀랍게도 구성원에게 부과되는 제약이 많을수록 종교 단체를 향한 구성원의 헌신이 커진다. 신자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종교 공동체가 성황을 누리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인간은 왜 종교를 필요로 할까?」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종교가 약속하는 모든 것은 사랑을 통해서만 달성된다. 정확히 이 지점에서 모든 종교는 하나다. 사랑이 없는 종교는 종교가 아니다. 사랑은 신앙이라는 반죽을 빵으로 만드는 효모다. 사랑을 하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이 종교인이다. 종교와 아무런 관계없이 살아도 그가 바로 종교인이다.
---「인간은 왜 종교를 필요로 할까?」중에서

인간이 이 영원한 어둠에 저항하기에 종교는 내세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하지만 냉철하게 뜯어보면 사실 내세는 그다지 매력적인 곳이 아니다. 종교가 있는 사람들도 서둘러 내세로 가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신앙심이 깊을수록 삶에 집착한다. 모두가 자신으로 머물고 싶어 하며, 모두가 자신의 개성을 잃을까 봐 노심초사한다. 나이가 들어 짐이 되는 신세는 쉽게 포기할 수 있지만 자아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 그런데 종교는 죽은 뒤에도 자아가 유지된다고 약속한다. 정말 멋진 약속이지 않은가!
---「죽음 뒤에도 삶이 있을까?」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종교의 성장세가 두드러지지만 종교를 빙자한 폭력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세상이 점점 더 불안해지는 데 그 원인이 있을 것이다. 종교의 성장이 반드시 좋은 신호인 것만은 아니다.
---「종교의 미래는 어떨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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