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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니 과학이네?

먹고 보니 과학이네?

: 맛으로 배우는 화학

과학이네?이동
최원석 | 다른 | 2019년 01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5 리뷰 4건 | 판매지수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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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68g | 150*210*15mm
ISBN13 9791156332312
ISBN10 115633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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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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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가 담배보다 해로울까? 피자와 콜라가 해롭기만 한 정크푸드일까?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불량식품’이 과연 얼마나 불량한지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한다. 음식과 건강에 대한 지나친 걱정과 염려가 오히려 건강을 망치거나 즐거운 삶을 방해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 --- p.6

오늘날에도 ‘단 하나의 분자도 해롭다’는 딜레이니 조항의 망령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까울 때가 있다. 발암물질 분자 몇 개보다는 잘못된 식단에서 오는 위험이 훨씬 더 크고, 때로는 건강 염려증이 더 해롭다. 채소의 질산염보다는 채소 속의 영양 성분이 주는 이득이 훨씬 크며, 잘 숙성된 전통 된장 속에는 아플라톡신이 거의 없다. 그리고 가끔 먹는 숯불구이가 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 p.148~149

설탕이나 달고나, 시커멓게 탄 달고나 속에 들어 있는 탄소 원자는 모두 같고 우리 몸속에 들어왔을 때 하는 일도 같다. 하지만 누구나 알듯 탄 음식을 먹으면 몸에 해롭다. 같은 탄소 원자인데 왜 다른 성질을 지닐까? 물질의 성질은 원자가 아니라 분자가 지니기 때문이다. 같은 탄소라도 설탕 분자 속의 탄소와 탄 음식 속의 탄소가 구성하는 분자가 다르기에 몸속에서 일으키는 반응도 다르다. --- p.185

냄새를 향기와 악취로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사람과 문화에 따라 향기나 악취에 대한 기준이 바뀌기도 하는 데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같은 물질이라도 농도에 따라 악취가 향기로 바뀌기도 한다. 대표적인 게 똥내의 주범인 인돌인데, 인돌은 매우 낮은 농도에서는 꽃 냄새로 느껴진다. 때문에 향수의 성분으로 자주 쓴다. 향수로 유명한 사향도 고농도에서는 지독한 냄새로 돌변하며, 심지어 인체에 해로운 오존은 아이러니하게도 농도가 낮으면 상쾌하게 느껴진다. --- p.194

MSG가 해롭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사람이 도저히 먹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을 먹어야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근거로 내놓는다. MSG를 엄청나게 먹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어떻게 MSG가 해롭다는 근거가 될까?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 건강보조식품도 하루 섭취 권장량이 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건강해지고 싶은 욕심에 너무 많이 먹었을 때 어떻게 될까? 그때도 건강에 보탬을 주는 식품이라 말할 수 있을까? 지나치게 먹어도 해롭지 않은 물질은 세상에 없다.
--- p.2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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