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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의 비밀 · 선교

[ 개정판 ]
리뷰 총점9.0 리뷰 3건 | 판매지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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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34g | 153*224*30mm
ISBN13 9788963600833
ISBN10 89636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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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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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홍병룡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IVP 대표간사로 일했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학문연구소(ICS)에서 공부했으며, 호주에서 한국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소명」(IVP), 「완전한 진리」「21세기 선교와 세계관의 변화」「아직 끝나지 않은 길」(복 있는 사람) 외에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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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공동체는 그 초창기부터 인류의 공적인 삶 속으로 진입한 운동이었다. 교회는 처음부터 모든 민족의 충성을 요구하는 운동으로 시작되었고 거의 일관되게 스스로를 ‘에클레시아’(ecclesia)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이는 도시의 공적 사안을 다루도록 부름받은 모든 시민들의 회합이라는 뜻이다. 만일 교회가 개인적인 종교(cultus privatus)의 하나로 취급받는 데 만족했더라면 로마 제국의 핍박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예수가 주님이다”라는 선언은 결국 제국의 공적인 종교(cultus publicus)와 충돌할 수밖에 없는 공적이고 보편적인 주장을 함축하고 있었다. “예수가 주님이다”라는 고백은 이 세상의 삶 전체―이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삶은 물론이고 세상의 철학, 문화, 정치 등을 모두 포함한다―와 관련하여 그 고백대로 살겠다고 헌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기독교 선교는 세상에서 영위되는 모든 삶의 영역에서 예수는 만유의 주님이라는 고백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다. --- pp.41-42

선교는 단지 교회의 확장이 아니다. 그것은 그보다 더 값비싸고 혁명적인 그 무엇이다. 선교는 성령께서 자유로이 세상을 책망하고(요 16:18-21) 교회를 미처 깨닫지 못한 완전한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요 16:12-15), 성령이 행하는 활동이다. 선교는 본래 교회가 주변의 세상을 정복하려고 자신의 힘과 지혜를 발휘하는 그런 활동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세상의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보편적 사역을 완성시키기 위해 그분의 영의 능력을 발휘하는 하나님의 활동이다. 사도행전 10:1에서 11:18까지 이어지는 이 이야기의 끝에 이르면, 교회가 베드로와 고넬료가 만나기 전의 모습과는 다른 공동체로 변모한 것을 보게 된다. 예전에는 이스라엘의 문화와 세계 속에 갇힌 공동체였으나, 지금은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놓인 엄청난 간격을 뛰어넘어 이스라엘의 언약 밖에 있었던 모든 민족을 포용하는 전혀 다른 공동체로 변한 것이다. --- pp.115-116

이 비밀은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는 그분의 뜻이다(엡 1:9-10). 또한 이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만물을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 안에 있는 참된 목적에 이르게 하려는 하나님의 목적, 곧 공공연한 비밀이다.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는 복음 안에서 선포되었다는 점에서 공공연하게 열려 있는 것이고, 오직 믿음의 눈에만 밝히 보인다는 점에서 하나의 비밀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믿음의 선물을 주셔서 십자가의 약함과 어리석음이 곧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인 것을 알게 된 자들에게 위탁되었다. 그것은 그들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민족을 위해 위탁된 것이다. 그것은 곧 그들 속에 계신, 영광의 소망이신 그리스도다.
--- pp.31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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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긴에게는 삶 전체가 선교였다!
마이클 고힌(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 교수)
내가 신학을 가르쳐 온 이래, 뉴비긴의 책은 나와 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지금도 우리를 괴롭히는 수많은 질문들을 그는 이미 60년 전에 붙잡고 씨름했다.
N. T. 라이트(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 교수)
좋은 책을 만나는 기쁨은 마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는 것처럼 가슴 벅찬 경험이다. 좋은 소식을 남에게 전하지 않고는 못 배기듯, 좋은 책을 혼자만 읽고 덮어 둘 수는 없다. 그런데 저자 이름만 들어도 그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내게 레슬리 뉴비긴은 바로 그런 비범한 저자다. 오래전 인도네시아 정글에서 섭렵한 그의 책들은 나의 선교적 이해와 안목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았다. 뉴비긴의 선교학 입문서인 이 책을 선교 지망자, 선교사, 선교학자, 선교 지도자의 필독서로 강력히 추천한다.
정민영(국제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 부대표)
이 책은 선교지에서 필요한 세세하고 실천적인 선교 안내서가 아니다. 뉴비긴은 선교의 비성경적 이해와 선교의 정치적이고 종교 다원주의적인 시도에 대해 단호하고도 명료한 성경적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바로 선교의 진정한 의미와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에큐메니컬 운동의 선구자인 그는 복음주의자보다 더 복음적인 관점으로 선교를 이해하고 있다. 선교에 관해 성경적으로 보다 분명히 이해하기 원하는 선교사나 선교 훈련생, 지역교회 지도자뿐 아니라 우리 시대의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일독을 권한다.
유병국(WEC 국제선교회 국제동원디렉터)
“뼛속까지 선교사”였던 레슬리 뉴비긴이 그의 선교사로서의 경험과 성경의 관점에 비추어 인간, 역사, 종교 그리고 교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낸 책이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성과 뜻에 근거한 선교, 무엇보다 선교의 방법과 기초로서의 “선택 교리”의 심오함에 대해 새삼 깨닫고 놀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복음의 증인으로서 이 시대의 세속주의와 종교 다원주의의 물결에 어떻게 담대하고도 적적하게 대면해야 하는지를 잘 가르쳐 주고 있다.
변진석(한국선교훈련원(GMTC) 원장)
“교회의 존재 목적은 선교다”라는 말에 이론적으로는 동의하지만 그것이 실천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우리에게 있다. 한국교회 안에 선교적 관심이 확장되었지만, 여전히 원리와 현실 사이에 큰 간격이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이 책은 진정한 의미의 선교란 무엇인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주고 있다. 선교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본질적 사역이다. 그러므로 선교 또한 본질적으로 교회의 DNA라는 비밀이 선포되는 것이다. 저자의 통찰력이 한국교회에 큰 도전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한철호(선교한국 파트너스 상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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