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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해도 리더 잘할 수 있습니다

소심해도 리더 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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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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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16g | 150*210*16mm
ISBN13 9791189709488
ISBN10 1189709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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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두 부류로 나뉩니다.
바로 리더십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분류하는 기준은 ‘마음가짐’입니다.
곧 리더십의 유무와 지위의 높고 낮음은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뜻입니다. 사장 자리에 있을지라도 리더십이 없는 사람도 있는 반면, 팀원이 한 명도 없는 평사원일지라도 리더십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쩌면 리더십은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소질과도 관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주위를 압도하는 존재감을 떨칠지라도 리더십이 결여되어 있을 수도 있고, 연약해 보일지라도 리더십으로 충만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 위기를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고 아무렇지 않은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보다, 태생적으로 뻔뻔하지 못하고 부끄러움을 참지 못하는 섬세한 사람이 훌륭한 리더가 될 가능성을 숨기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 pp.28~29

‘인격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자신을 통제하려고 해봤자 괴로울 뿐입니다. 어차피 무리한 도전이고, 아무리 인격적인 사람인 척해도 주변 사람들은 내 속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을 텐데, 그럴 바에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지내는 편이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합목적적인 일에 철저하면 됩니다.
‘합목적적’이란 목적에 부합하는 말과 행동을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어느 한 부서의 리더라면, 리더의 목적은 자기 부서에 할당된 목표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목적에 부합하는 일을 하고,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일은 일절 하지 않는 것이지요. --- p.76

본래 비즈니스란 자원을 투입하고 그로 인한 결과물을 얻어내는 활동입니다. 즉 ‘아웃풋’을 얻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시간이 지나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 그리고 어디에도 미래를 볼 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비즈니스에 있어서 ‘정답’을 아는 사람은 이론적으로 있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저는 훌륭한 리더가 되기 원한다면 바로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의심 많은 겁쟁이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옳다고 여기는 것은 정말 옳은가?’, ‘내가 생각하는 정답에 오류는 없는가?’ 하고 회의적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pp.93~94

대담하기만 한 리더는 오히려 위험합니다. 사려 깊지 못해 앞뒤를 살피지 않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리더는 반드시 조직을 위기에 빠뜨립니다. 그보다는 소심한 편이 낫습니다. 소심한 탓에 위기감을 강하게 느껴 한 가지 일을 끝없이 반복해서 치밀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흔들림 없는 결론에 도달하면 과감하게 결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으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고로, 끝없이 생각하는 힘이 중요합니다. 훌륭한 리더가 되고 싶다면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매진하면서 세계의 역사, 자신이 속한 업계의 역사, 자기 회사의 역사를 공부함과 동시에 여러 중요 인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 p.163

자신이 젊을 때 겪은 불합리한 ‘아픔’을 개선하는 일은 리더의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나는 너보다 더한 상황에서도 일해봤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와 같은 말은 리더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런 말이 오히려 젊은 세대를 나약하게 한다’는 반론을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나약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불합리한 일은 개선해야만 하고 그 책무를 리더로서 하는 것일 뿐입니다.
진정한 ‘엄격함’은 다른 곳에 있지 않습니다.
원래 일은 다 힘이 듭니다. 고객을 기쁘게 하는 일은 힘겹고 라이벌과의 경쟁도 힘듭니다. 젊은이들은 그저 현장에 제대로 맞서게 하면 됩니다. --- p.197

리더가 단돈 1원도 벌지 않는 사실은 절대 부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현장의 일은 현장의 오너십에 맡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더가 꼭 해야 하는 일은 현장이 일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현장이 최대한 손쉽게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적의 조건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이 임무를 잊고서 함부로 현장을 추궁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것은 현장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무례한 일입니다. 리더십을 저해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키지요.
그래서 저는 경영이란 ‘형태’를 만드는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전략의 ‘형태’를 마련하고, 조직의 ‘형태’를 갖추고, 사업의 ‘형태’를 구상하는 것입니다.
--- p.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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