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수학, 철학에 미치다

수학, 철학에 미치다

: 생각하는 힘, 수학으로 깨쳐라!

[ 개정판 ]
리뷰 총점8.7 리뷰 7건
베스트
청소년 top100 4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00g | 153*224*20mm
ISBN13 9788996552482
ISBN10 899655248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유의 결론인 지식의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가 진정 배워야 할 것은 이러한 태도, 즉 자세다. 그러니 뻔한 것을 왜 증명하려 하지? 그런다고 결론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잖아? 이런 ‘실용적인’ 생각은 금물이다. 이런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생각이 틀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새로운 사유방식은 하나의 전통이 되어 계속해서 또다시 새로운 현실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 p.23

아리스토텔레스의 세 가지 논리법칙은 최종적으로 동일률(A는 A이다)로 결론지어질 수 있다. 더 나아가 동일률은 그 원류를 따지고 들어가면 “존재하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존재하다가 존재하지 않게 된다든지 존재하지 않다가 존재하든지 할 수는 없다”는 형이상학을 주장한 파르메니데스에게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 p.37

완벽한 것 같던 유클리드의 기하학 체계에도 이런 구멍이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권위에 그냥 굴복하지는 말자. 독일의 수학자 힐베르트는 이 부분을 포함한 유클리드 기하학의 몇 가지 결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공준을만들어 1899년에 《기하학의 기초》라는 책을 썼다. 이제 《원론》에 나와 있는 다른 문제를 보자. --- p.44

수학으로부터 시작된 서양의 사유는 존재론적인 논리법칙, “A=A”라는 세계관에서 출발했다. 마찬가지로 음양론과 오행론으로 대표되는 고대 중국의 사유는 생성론적인 논리법칙, “A 卽非 A, 是名 A”라는 세계관 속에서 태동된 체계이다. 여기서 두 가지의 중요한 사실을 지적하고자 한다. --- p.73

다시 말해 달도 사과와 마찬가지로 지구로 ‘떨어진다’. 그런데 사과는 땅에 닿으면서 낙하를 ‘성공’하는 반면 달은 떨어지지만 계속 옆으로 비스듬하게 떨어지면서 낙하에 ‘실패’한다. 따라서 달은 결국 지구에 닿지 못하면서 낙하운동을 계속하는 것이다. --- p.102

함수라는 개념이 생긴 이후로 다양한 함수관계들이 발견되었으며 이에 따라 복잡다단한 현상들을 체계적으로정리, 분류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우리가 여러 함수를 살펴보았듯이 함수라는 것이 변화의 규칙이기 때문에 함수를 분석한다는 것은 변화를 이해한다는 의미가 된다. 변화를 이해함은 두 가지 내용으로 정리된다. 그 하나는 변화하는 방식(어떻게 변화하는가)에 대한 정보이며 다른 하나는 변화한 결과로서의 총량에 대한 정보이다.
--- p.11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