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차 이야기
리뷰 총점8.7 리뷰 3건 | 판매지수 36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632g | 128*188*20mm
ISBN13 9788965239338
ISBN10 896523933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카쿠라 덴신
오카쿠라 덴신(岡倉天心; 1862∼1913)은 일본 미술운동의 지도자이자 문명 사상가. 세계를 향해 막 문을 연 일본 최대의 무역항 요코하마(橫浜)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비록 하급무사이기는 했지만 요코하마에서 번(藩)이 운영하는 무역상을 책임지고 있었다. 따라서 그는 어렸을 적부터 서양 문물을 직접 맛보며 자랐다. 더구나 6살 때부터 미국인에게 영어를 배워 영어가 제2의 모국어나 다름없었다. 11살 때 도쿄외국어학교에 입학했으며, 14살의 나이로 현재의 도쿄대학 제1기생이 됐다. 학교 졸업 후 문부성 관리가 되어 미술행정을 담당하던 오카쿠라는 1889년 도쿄미술학교(현재의 도쿄예술대학 미술학부)를 건립했고,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여기서는 오로지 일본 전통미술만을 가르치도록 했다. 1893년에는 중국으로 건너가 동양 예술의 근원을 찾아 헤맸으며, 특히 이 시기에 도교의 노장 사상을 만나 깊이 빠져 그 후 그의 인생관, 예술관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904년 미국으로 활동거점을 옮겨 보스턴미술관 동양미술 부문 책임자로 고미술품 수집활동을 펴는 한편, 서양세계를 향해 동양 전통문명을 퍼트리는 데 힘을 쏟았다. 그 성과가 『차 이야기』를 비롯한 여러 영문저작으로 나타났다.
역자 : 이동주
1953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경향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딘 이래 편집국 사회부, 정치부, 국제부 기자를 거쳐 일본 특파원, 아주 본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으며 [일요신문] 편집국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역서로 『한자문화 어디로 가는가』『인생론 노트』『학문을 권함』(기파랑)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다도는 위생학이자 경제학이요, 기하학이다

“차의 철학은 인간이나 자연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윤리나 종교와 결부돼 있다. 청결함을 강조한다는 점에서는 위생학이다. 복잡하고 돈이 많이 드는 것보다는 단순 소박한 것에서 편안함을 발견한다는 점에서 말한다면 경제학이다. 더구나 우주와의 밸런스 감각을 기른다는 의미에서는 정신의 기하학이기도 하며, 차를 즐김으로써 누구나 취미 세계의 귀족이 될 수 있다는 동양적 민주주의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다도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중국인 육우陸羽가 지은)「다경(茶經)」은 3권 10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장에서는 차나무의 특성이 다뤄졌으며, 제2장에서는 찻잎을 따는 도구, 제3장에서는 잎의 선별에 관해 서술했다. 육우에 따르면 가장 품질이 좋은 찻잎은 타타르족의 승마용 가죽 장화처럼 주름이 있고, 건강한 수컷 소의 목구멍처럼 둥그렇고, 골짜기에서 이는 안개처럼 퍼지며, 산들바람에 잔파도가 이는 호수처럼 반짝이며, 비에 막 씻긴 대지처럼 촉촉하게 부드러운 것이 아니면 안 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