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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와 설교를 위한 요한복음

이해와 설교를 위한 요한복음

: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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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780g | 152*225*35mm
ISBN13 9788974355142
ISBN10 897435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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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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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_ 사마리아 여성이 계속해서 예수의 말씀을 오해한다. 그래서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라고 요청한다. 여자가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에 관심이 생겼다. 하지만 그 관심은 영적인 부분에 대한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삶의 필요 즉, ‘목마르지도 않고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되는 것’이다. 물에 관심이 생겼지만 예수가 누구인지 아직 알지 못한다. 더욱이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 오늘날 예수를 알지 못한 채 현실적인 삶의 필요를 채우려고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면 이 여성의 믿음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는 온전한 믿음이 아니다.

5:10_ 이 표적 사건이 안식일에 일어났고, 병자가 자리를 들고 걸어갔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이 사람에게 율법을 범하였다고 지적한다. 당시 규정에 의하면 안식일에는 물건을 나르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노동하는 것을 금하였는데 이를 39가지로 구분하였다(참조. 렘 17:21-22 Mishnah, Sabbath 7:2). 유대인들이 불치의 병에서 치유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사람에게 기쁨과 축하의 인사를 건네지 않고 안식일 규정을 어긴 것에만 초점을 맞추어 이 사람을 정죄하고 있다. 이 과격한 반응을 오늘날에도 교회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죽은 문자와 같은 율법과 명분을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보다 앞세우고, 교회의 관행과 관습이 성경의 말씀과 믿음보다 더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설교자를 위한 적용(9:39-10:21)_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신 후 그들에게 절도며 강도라고 비판하신다. 종교 권력자들이 사명과 책임을 등한시하고 정욕과 욕심을 채우는 데만 급급하면 결국은 예수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양들이 자기 목자를 따르는 이유는 목자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해 주고 정성껏 돌보며 생명을 다해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오늘날 누가 선한 목자인지 점검해 보려면 그가 자기 양들을 얼마나 세밀하게 알고 있으며 얼마나 사랑하고 희생하는지를 보면 된다.

14:13-14_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라는 약속은 일반적으로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나아가, ‘그보다 큰 일’과 연결해서 생각하면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일을 예수의 이름으로 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야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신다는 사실을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라는 구절이 뒷받침해 준다. 그렇다면 모든 일이란 기적적인 어떤 일뿐만 아니라, 섬김으로 표현되는 사랑의 행위들도 모두 포함될 수 있다.
기도 응답과 함께 나오는 ‘내 이름으로’라는 표현은 13, 14절뿐 아니라 고별 설교에서 계속 사용된다(참조. 15:16 16:23).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요한일서 5:14의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에서 해석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즉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그의 뜻대로’ 구하는 것으로, 이름 자체에 대한 어떤 주술적인 힘을 나타내는 표현이 아니다. 여기서 ‘이름’은 영광 가운데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 그리고 사람들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그분의 힘을 상징한다. 14절은 앞 절과 동일한 사상이기에 어떤 사본에는 생략되어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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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석은 요한복음 본문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도우려는 목적에 충실하다. 저자 나름의 관점과 주장이 뚜렷하지만, 그 역시 본문을 이해하고자 하는 열심의 맥락 속에 녹아 있다. ‘설교자를 위한 적용’은 본문 이해 자체가 말씀에 기초한 순종이라는 더 넓은 그림의 일부임을 알려 준다. 이 주석은 숙련된 요한복음 전문가가 스스로 말씀을 이해하고 이를 살아 내려고 애써 온 긴 여정의 결과물이다.
-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한국 학자가 번역의 과정 없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양질의 주석이 절실하던 차에 조석민 교수가 요한복음 주석을 펴냈다. 요한복음에 대한 저자의 열정과 분석과 적용이 빛을 발하는 탁월한 주석이다. 요한복음을 연구하는 설교자들과 신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하는 바이다.
- 권해생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탁월한 성경 주석 능력이 돋보이는 저술이다. 이 책에서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요한복음의 숲과 나무를 볼 수 있도록, 그동안의 학문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한 귀한 통찰들을 풀어놓는다. 또한 정교하고 간결한 본문 해석은 요한복음을 연구하려는 학생들과 설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김문현 (KC대학교 신약학 교수)
이 책은 장인의 손으로 빚어낸 명품 주석서이다. 저자는 정련된 언어, 숙성된 신학, 군더더기 없는 문체로 권위 있는 주해를 제공한다. 그리고 ‘설교자를 위한 적용’에서는 우주에서 날아오는 운석 같은 통찰들을 농축된 목회적 언어로 제공해 준다.
- 김정훈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우리 시대를 위한 요한복음 전공자인 조석민 교수가 드디어 주석을 펴냈다. 이 주석은 오랜 시간 동안 여러 방면에서 요한복음을 가르친 결과물이다. 학문적으로 말하자면 요한복음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와 이해의 폭이 매우 넓게 나타난다. 동시에 목회적 고민이 면면에 녹아 있어, 독자들이 요한복음을 현실에 적용하여 살아가는 길을 발견하게 한다.
- 조병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前 총장,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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