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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은 3마디로 말한다
오수향
위즈덤하우스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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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작하며
3마디로 말하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진다

1부. ‘3마디’를 의식하면 할 말이 순식간에 정리된다
애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대화의 원칙

말솜씨보다 중요한 건 ‘요점’이다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은 3마디로 말한다
[원칙1] 알고 있는 단어도 ‘입말’로 풀어라
[원칙2] 주어와 서술어는 붙을수록 ‘임팩트’ 있다
[원칙3] 부사와 형용사의 거품을 싹 걷어내라
[원칙4] TMI를 한 방에 정리하는 비유의 힘
똑똑한 대화 꿀팁 ① 1분이면 원숭이도 설득할 수 있다

2부. 상대를 알아야 ‘핵심’이 나온다
낯선 사람도 두렵지 않은 심리 대화술

상대는 15초만 집중한다
○○하고 싶다고…’ 그의 욕망에 답이 있다
‘모모’와 ‘래리 킹’이 가르쳐준 것
아싸에서 핵인싸까지 유형별 대처법
[전략1] ‘저도 그래요!’ 공통점을 찾아라
[전략2] ‘배가 아야 해요’ 눈높이 말투가 훅 꽂힌다!
[전략3] ‘손짓, 표정, 목소리’ 자다가도 기억나는 제스처
똑똑한 대화 꿀팁 ② 대중 앞에서 주눅 들지 않는 비결

3부. 덜어낼수록 완벽해진다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핵심’을 꿰는 기술

빅토르 위고를 만든 물음표의 기적
간결한 이야기 구성법 4가지
상대방이 멍해질 때 쓰는 뼈 있는 한 방
[기술1] 한 문장엔 하나의 메시지를!
[기술2] ‘성·적으로·화’나게 만드는 용어들
[기술3] 전문 용어와 외국어, 지적 격차를 줄여라
[기술4] 비교 하나로 핵심이 우뚝 살아난다
똑똑한 대화 꿀팁 ③ 100억대 투자를 받은 봉 감독의 한마디

4부. 더 ‘빨리’ 더 ‘잘’ 꽂히는 말은 따로 있다
소심해도, 울렁증이 있어도 단박에 OK를 얻는 테크닉

강렬한 한마디로 첫 15초를 사로잡아라
자기 경험담이 마음의 골든벨을 울린다
[방법1] 눈에 그려지듯 차근차근 연상하게 하라
[방법2] 어휘 하나로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방법3] 긍정적인 틀로 단점을 살짝 감춰라
[방법4] 얼굴은 잊어도 명언은 기억한다
[방법5] 부정적 표현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초강수
똑똑한 대화 꿀팁 ④ 말하지 않고 이기는 법

5부. 어떤 상황에서도 통하는 초간단 말투의 법칙
백전백승을 이끌어내는 상황별 초강력 전략

세련되게 나를 어필하고 싶을 땐 ‘이것’
회사에선 선 칭찬, 후 주장이 답이다
자신이 없을 때 통하는 ‘3의 마법’
결론만 잘 말해도 이기고 들어간다
감정이 격해질 때 ‘나 전달 대화법’
웃으면서 사람을 움직이는 테크닉
최고의 영업 사원은 ‘빽빽이’를 한다
절대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 대처법
똑똑한 대화 꿀팁 ⑤ 1번의 질문으로 100을 얻는 질문법

6부. 실패를 제로로 만드는 작은 습관
피하고 버려야 할 말버릇

타이밍을 못 맞춘 잡담은 마이너스다
‘Yes or No?’ 내 마음부터 정해라
아무 말 대잔치는 삼천포로 빠지는 지름길
관계를 ‘척’지게 하는 ‘척’들

저자 소개1

국내 굴지의 대학부터 기업까지 불철주야 돌아다니며, 말과 긍정의 힘을 세상에 전하는 심리 소통 전문가. 가족, 친지, 직장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 알맞은 심리 대화법과 소통법을 강의하면서 갈등을 해결하고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백석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를 졸업했고, 한세대학교 교양학부 외래교수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전담강사를 역임했다. 유수의 기업과 기관, 학교 등에서 2,000여 회 이상 강연하며 남녀노소 다양한 청중들을 만났다. KBS, TV조선, MBN 등 여러 방송사에서 30여 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며, EBS <육아학교 PIN
국내 굴지의 대학부터 기업까지 불철주야 돌아다니며, 말과 긍정의 힘을 세상에 전하는 심리 소통 전문가. 가족, 친지, 직장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 알맞은 심리 대화법과 소통법을 강의하면서 갈등을 해결하고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백석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를 졸업했고, 한세대학교 교양학부 외래교수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전담강사를 역임했다. 유수의 기업과 기관, 학교 등에서 2,000여 회 이상 강연하며 남녀노소 다양한 청중들을 만났다. KBS, TV조선, MBN 등 여러 방송사에서 30여 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며, EBS <육아학교 PIN>의 ‘오수향의 대화 육아’ 코너에서 육아소통 멘토로, 한국직업방송 <취업이 보인다>의 ‘여성취업 어디까지 알아봤니’ 코너에서 직장 대화법 멘토로 활약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1등의 대화습관》, 《모든 대화는 심리다》 등이 있다.
《일단 잘될 거라 말해요》에서는 평범한 인생을 특별하게 바꾸어 줄 말하기 비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무심코 입 밖으로 흘러나오는 말을 잘 다듬는 것만으로도 삶은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 말에 담긴 놀라운 힘을 깨닫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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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28g | 140*205*20mm
ISBN13
9791190065245

책 속으로

누군가에게 말을 해야 하는 다양한 상황이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핵심을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다. 짧게 핵심을 콕 집어 말하지 않고 청산유수처럼 말을 쏟아내면, 결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어떤 상황에서든 말이다.
“(죄송하지만) 도태될 분들은 도태되어야 합니다.”
백종원 대표가 2018년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한 말이다. 그는 [골목식당] 등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자영업에 대한 과도한 환상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어느 국회의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충분한 준비와 노력이 없으면 (장사를)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는 자신의 뜻을 단 한마디로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밝힌 사례라고 볼 수 있다. --- pp.20~21

“일단 한번 해봐(Just do it).”
나이키의 경우 이 카피를 쓴 뒤 매출액이 40퍼센트나 증가했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광고 카피는 2마디 혹은 4마디 사이로 매우 간단하다. ‘3마디’는 연설에서도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1992년 미국의 42대 대통령 선거 때다. 당시 대통령 선거는 투표를 시작하기도 전에 끝난 것이나 다름없었다. 민주당 빌 클린턴 후보가 선거 구호로 내세운 이 3마디가 전 국민의 가슴 속을 파고들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It’s economy, stupid)!”
불경기 속에서 허우적거리던 미국인들은 그 말을 듣는 순간 지금 필요한 대통령으로 빌 클린턴을 낙점했다. 이 3마디의 힘을 통해 빌 클린턴은 현직 대통령 부시를 누르고 46세의 젊은 나이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한마디 정도의 짧은 말로도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수천 권의 책 속에 들어 있는 막대한 단어가 다 부질없다. 짧은 말 하나면 족하다. --- pp.25~27

비교를 잘 활용해 핵심 메시지 전달에 성공한 광고가 LG 노트북 ‘그램’이다. LG는 노트북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하기 위해 실제 종이로 만든 노트북과 비교했다. 실제로 한 장인이 부품 하나하나를 다 만들어서 종이 노트북을 완성했다. 그런 후, 실제 노트북과 종이 노트북을 저울에 달았다. 그러자 놀랍게도 저울이 종이 노트북 쪽으로 기울어졌다. 이 장면 하나로 매우 가벼운 노트북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
달해냈다. 시청자들은 이 장면에서 한눈에 반해버렸다.
‘종이보다 가벼운 노트북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말이다.
능력 있는 쇼호스트일수록 ‘비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품을 소개한다. 작은 크기의 전자제품을 소개할 때 그 제품 옆에 백 원짜리 동전 하나를 옆에 갖다 놓는다. 그러고 나서 말한다.
“백 원 동전보다 작습니다.” --- pp. 129~130

“말을 해서 이기는 것은 최선이 아니며, 말을 하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대화법이 최선이다.”
이는 세계적인 연설가 버락 오마바가 잘 입증한다. 2011년 미국 애리조나 주 투산에서 총기 난사 희생자의 추모식이 열렸다. 이곳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했다. 시종 내내 침통한 표정으로 연설을 이어가던 그가 다음 두 구절을 끝으로 침묵을 지켰다.
“나는 미국의 민주주의가 크리스티나가 꿈꾸는 것과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린이들이 바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말을 마친 그는 10초간 침묵한 후 오른쪽을 쳐다본 뒤 10초 후 심호흡을 했다. 그러곤 31초 후 눈을 천천히 깜빡였다. 무려 51초 동안 침묵이 흘렀다. 그러자 장내에는 애도의 감정이 끓어올랐다. 버락 오바마는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극도의 침통함을 침묵으로 잘 전달해냈다.

--- pp.180~181

출판사 리뷰

“아무 말 대잔치하던 김 과장은 어떻게 대화의 신이 되었을까?”
원하는 것을 얻는 초간단ㆍ초강력 말투의 법칙

일상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해야 하는 경우는 매우 많고 다양하다. 회의, 발표, 스피치, 자기소개, 보고, 면접 등등 항상 누군가에게 말을 해야 하는데, 말을 하다 보면 장황해지고, 핵심을 놓치기 일쑤다. 그렇게 대부분의 사람이 말을 해야 하는 순간, 긴장과 사소한 말실수 때문에 눈앞에서 수많은 기회를 잃고 만다.

‘말’에는 현실을 바꾸는 강력한 힘이 있다.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이미지가 달라지고, 원하는 것을 쉽게 손에 넣을 수도 있으며, 한순간에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 당신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

삼성, LG, 롯데 그룹에서 화제가 된 심리대화 강의!
3마디로 말하는 순간, 돈, 사람, 기회가 저절로 따라온다

PT의 달인으로 불리는 중소기업 영업팀장, 매일 분당 수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스타 쇼호스트, 날카로운 캐치프레이즈로 매출을 대폭 끌어올리고 선거판을 뒤집어 승리를 쟁취하는 사람들… 이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할 말의 ‘핵심’을 쏙쏙 뽑아 스마트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말을 할 때 중요한 건 말솜씨가 아니라 ‘핵심’이다. 핵심을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에 따라 상대의 마음이 움직이고, 일도 관계도 한결 잘 풀릴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최고의 심리대화 전문가인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대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도움을 청해오는 것을 보고, 인생을 바꾸는 대화 습관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1년에 300회가 넘는 강연과 코칭, 방송 활동을 하며 다양한 업종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살펴보고는 그들에게 하나의 특징이 있음을 보았다. 말로써 원하는 것을 얻은 사람들, 예를 들면 백종원과 방시혁, 카이사르, 래리 킹, 오바마 등에게는 바로 ‘3마디’로 말하는 공통적인 말습관이 있었다. 찬찬히 살펴보면, 그들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가 된 결정적 순간에는 모두 3마디의 말이 있었다. 상황을 반전시킬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할 때, 3마디는 놀라운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당신이 이기는 곳에는 항상 ‘3마디’가 있다!

이 책에서는 상황별로, 나와 상대의 성격별로 말습관을 3마디로 ‘살짝’ 바꾸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3마디를 의식해서 쓸데없는 말의 잔가지를 없애고 핵심을 쏙쏙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놀랍도록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실행하기 어려운 방법은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초두효과부터 유사성의 원리, 미러링 법칙, 프레이밍 효과 등 20여 개의 심리효과를 실제 사례와 함께 살펴보면서 큰 노력 없이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아싸’부터 ‘핵인싸’까지 상대의 성격유형별 대처법을 알려주고, 15초 안에 호감을 얻을 수 있는 강력한 한마디도 알려준다. 더불어 절대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 대처법, 감정이 격해졌을 때의 대화법, 애쓰지 않고 상황을 유리하게 리드하는 전략 등 읽는 즉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팁들이 가득하다.

“일단 한번 해봐(JUST DO IT)!” 나이키는 이 3마디 광고 카피로 매출액을 40%가량 끌어올려 라이벌이었던 아디다스를 단번에 압도했다. 3마디는 평범한 청년을 대통령으로 만들기도 했다. 1992년 미국의 42대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 빌 클린턴이 선거 구호로 내세운 이 3마디는 불경기 속에서 힘들어하던 전 국민의 가슴 속을 단번에 파고들었다.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It’s economy, stupid)!”

한마디 정도의 짧은 말로도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3마디면 충분하다. 일상에서, 회사에서 말을 해야 할 결정적인 순간마다, ‘3마디의 법칙’은 당신에게 기적 같은 승리를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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