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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의 크기

서른의 크기

: 꿈꿀 수도, 멈출 수도 없는 30대를 건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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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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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26g | 148*215*30mm
ISBN13 9788997853007
ISBN10 89978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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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광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했다. 육군사관학교에서 생도들을 가르쳤으며, 생도생활연구소 책임자로서 사관생도들의 심리, 적성 검사와 상담 등을 진행했다.이후 LG전자 연수원에서 근무하며 리더십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과 조직혁신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이를 해외지사로 전파하는 일을 담당했다. 앤더슨 컨설팅(?Accenture Consulting)에서 본격적으로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동안 국내 대기업의 변화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식관리 시스템(KMS)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역량 중심의 인재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 왓슨와이어트 한국지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국내외 기업의 인재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 및 정부기관의 채용 면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효성그룹, 파라다이스그룹 등에서 변화관리 실장, 경영디자인본부장으로 있으면서 그룹의 인사전략과 조직혁신 전략을 수립했다.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컨설팅센터장(겸직)으로 재임하는 동안 정부 중앙부처의 행정혁신을 총괄했으며, 인천공항 출입국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정부혁신 방법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UN공공행정상을 수상했으며,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지식경제부 산하의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 융합신산업팀장으로 일하면서 융합신산업 분야(바이오, 의료기기, 지식 서비스, 디자인, 로봇 등)의 산업전략을 수립했다. 현재 디맨드컨설팅그룹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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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귀가 따갑도록 들은 도덕과 윤리를 실천하는 것이 무어 그리 대단한 성공 비결이 되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의 사회와 조직은 그러한 도덕과 윤리와는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 성공을 향하는 지름길이 된다는 그릇된 가치관을 심어놓았기에 필자는 정말 천기를 누설한다는 심정으로 이러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싶다.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남보다 빨리 성공하겠다는 욕심을 내면서 스펙을 쌓으려는 노력들이 어쩌면 실제적인 성공과는 거리가 먼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이러한 내용은 이 책의 곳곳에 나타나 있다. ---p.5~6 「책을 시작하며」

30대에 엄청난 업적을 이루어낸 사례가 수도 없이 많았다. 이 시대의 기린아 스티브 잡스가 IBM의 아성에 도전하며 매킨토시를 세상에 내놓았을 때가 서른 살이었다. 리처드 브랜슨이 훗날 버진그룹의 출발점이 된 버진레코드를 설립한 때는 20대 초반이었으며, 일본의 전설적인 경영인 이나모리 가즈오가 교세라를 설립했을 때의 나이가 스물일곱이었다. 존 록펠러가 오하이오스탠더드석유회사를 세운 것은 서른한 살 때의 일이며, 앤드루 카네기가 철강업을 시작한 것도 서른 살 때의 일이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룹들의 창업자들 또한 대부분이 30대에 그룹의 모체를 창립했다. 일찌감치 싹수를 드러내는 천재들이 수두룩한 예술 분야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일정한 수련 기간이 필요한 학문 분야에서도 ‘서른 살’들은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며 세상을 바꾸어놓았다. ---p.21~22 「위대한 성과는 30대에 만들어진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타인에게서 나타나는 좋지 않은 현상에는 내부귀인을 적용한다. 쉽게 말해서 ‘그 사람이 잘못된 것은 그 사람 자신의 탓’이라는 것이다. 반면에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자신으로 인해 발생한 좋지 않은 현상에 대해서 사람들은 외부귀인을 하는 경향이 강하다. ‘내가 잘못된 것은 내 탓이 아니라 남 탓’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일어나는 부정적인 현상에 대해서 외부귀인을 하는 이유는 잘못의 책임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기 때문이다. ---p.32 「대한민국 30대 직장인, 새로운 출발점에 서라」

유년기와 소년기, 학창시절을 거쳐 지금에 이르는 동안 여러분의 삶 속에는 수많은 발전과 도약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한 발전과 도약은 어떤 문제와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견디는 사이 어떤 상황에 이르렀을 때, 그제야 내가 한 뼘쯤 자랐다는 것을 깨닫는 형태로 찾아온다. 그것은 철들었다고 느끼는 것일 수도 있고, 외국어 실력이 향상되는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고, 도저히 안 풀리던 수학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일 수도 있으며, 고통을 이겨낸 뒤에 느끼게 되는 성숙한 감정으로 찾아오기도 했을 것이다. ---p.44 「역치를 넘어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라」

직장생활을 하면서 배운다는 것은 지식을 습득하거나 누군가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것이 아니다. 본인이 직접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얻게 되는 것이다. 미친 듯이 열심히 일하면서 몇 년을 보내다가 어느 날 문득 뒤돌아보니 몰라보게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배움이다. ---p.61~62 「배울 때가 아니라 생산할 때다」

사람은 교육을 통해 발전하면서 일정한 단계를 거치게 된다. 단순히 사실과 지식을 아는 것에서 출발하여, 실제로 그것을 현실상황에 적용하고, 어떤 것이 최선인지를 평가하는 단계를 거쳐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단계로 진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인지발달단계를 이해한다면 기업이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는지, 또한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어떤 인재를 선발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회사나 조직이 필요로 하고, 회사나 조직이 발굴해야 하는 인재는 단순히 가방 끈이 긴 사람이 아니라,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이다. ---p.89 「상황변혁적 인재가 기업의 생존을 보장한다」

문제는 사람들이 외재적 에너지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범람하는 지식과 정보, 개념, 발견들에 완전히 길들여져 있다. 창의성과 개성이 강조되는 시대를 살면서도 감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문제들에 집착하고 실험으로 증명되는 사실들에만 의존한다. 아인슈타인이 이러한 외재적 에너지에만 집중했다면 결코 상대성이론이 보여주는 불가지(의 영역을 탐사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다른 과학자들이 갖지 못한 에너지 창고를 하나 더 가지고 있었다. 그 창고에는 ‘내재적 에너지’가 가득 차 있었다. ---p.111~112 「두 개의 에너지 창고」

일반적으로 동기부여를 하는 보상 메커니즘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외적 보상으로, 어떤 일을 해냈을 때 거기에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것은 금전적인 보상일 수도 있고, 승진이나 권한의 확대, 직무 영역의 확대 등과 같은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런데 외적 보상에 의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사람은 보상이 중단되거나 줄어들면 그 즉시 보상 효과가 사라진다는 특징을 보인다. ---p.157 「일을 대하는 습관의 문제」

직장인이 일과 업무를 대하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접근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새로운 것을 쉽게 만들어내고 창조하는 사람임을 알게 된다. 스스로의 능력과 가치를 깎아내리지 않고, 새로운 업무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자신의 위대함을 깨닫게 된다. 이것은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가려져 있던 것을 발견해내는 작업이다. ---p.184 「새로운 표준은 원칙에서 탄생한다」

삶이 장거리 경주라는 사실을 알고 미리 준비했던 건지 어떤 건지 알 수는 없지만, K 대리는 경쟁보다는 일에 집중했다. 어려운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실력도 쌓았다. 묵묵히 일에 집중하는 사이 그로서는 결코 의도하지 않았던 큰 재산이 생겼다. 경쟁력이었다. ---p.204 「진정한 인재는 자신이 보여줄 가치에 집중한다」

스스로의 꿈은 포기해버리고서 회사에 비전이 없다고 불평하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 30대 직장인들의 자화상이다. 우리나라의 30대 직장인들은 생존경쟁이라는 절박한 위기상황에 내몰리면서, 또 때로는 그러한 경쟁체제에 자신을 내던짐으로써 한 사람을 완성하는 데 있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꿈이라는 요소를 박탈당하거나 스스로 폐기해버린다. 30대에 자신의 꿈과 비전을 잃어버린 채 기존 체계에 적응하려고만 하는 직장인들은 과연 어디에서 새로운 비전을 발견할 수 있을까?
---pp.297~298, 「꿈꾸는 만큼 성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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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독일서 제대로 공부한 심리학 박사다. 그러나 내게 가장 어려운 일은 인간관계다. 그저 이론으로만 인간의 심리를 공부했기 때문이다. 김광순의 책『서른의 크기』는 다르다. 현실적 구체성이 떨어지는 어설픈 이론의 나열이 아니다. 저자의 실무 경험과 이론적 지식이 아주 적절하게 조화된 책이다. 구석구석에 번득이는 통찰이 가득하다. 인생의 황금기인 30대를 어쩌지 못하는 현실의 벽에 괴로워하며 저녁마다 폭탄주로 위로받으려 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그동안 여러 자리에서 김광순 대표가 한국의 인재, 국가경쟁력 강화, 한국의 리더십 등의 주제로 강연하는 것을 들으면서 그 탁월한 혜안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제 그러한 내용들이 이 한 권의 책으로 정리되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30대 직장인들이 초조함과 불안함을 넘어 일생에 걸쳐 좋은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실천적인 길을 제공하는 깊은 통찰력의 책으로, 많은 분들에게 권한다.
- 권영설 (한경아카데미 원장, 경영자를 위한 변명 저자)

지식경제부에서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활용전략을 같이 수립하면서 김광순 위원과 많은 논의를 할 수 있었다. 새로운 영역으로 부상되는 서비스디자인을 대중들에게 전파하고 국가산업정책에 반영시키는 그의 강한 소통능력과 추진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 책에서 그는 네 가지 관계(나 자신, 일, 동료, 세상)형성을 통해 에너지 넘치고, 의미 있는 일상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후배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백종원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계원디자인예술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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