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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하늘에서 치는 박수 소리

마른하늘에서 치는 박수 소리

[ 양장 ] 민음의 시-18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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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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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6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230g | 124*210*20mm
ISBN13 9788937408045
ISBN10 89374080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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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시인은 비루한 현상의 세계에서 별들의 아득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 현상의 세계와 별들의 아름다움을 일치시킴으로써 진리의 유효성을 보여 준다. 선한 것은 아름답다. 아름다운 것은 진정한 것이다. 진정한 것은 오직 이 생명의 형식 속에서, 생명의 형식을 담는 언어 속에서 드러난다. 고전주의자로서의 신은 낮은 자리에 쪼그리고 앉아, 언어가 내포한 우주를 우리에게 보여 준다. 이 신은 여전히 “먼 하늘 은핫물을 펜 끝에 촉촉이 찍어/ 또박또박 한지에 글씨를 쓴다.” 그것은 “한생의 일기”이자 한 줄의 서정시. 먼 하늘의 물빛이 스며든 이 일기를 읽으며 우리는 아득한 생명의 우주를, 살아서 죽는 것들의 비감한 운명을 손끝으로 느낀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번지는 시인의 사랑이 여기에.
박슬기(문학평론가)
오세영 시인은 자신의 시를 통해 사물의 모순 구조를 초월하여 도달할 수 있는 조화의 세계를 꾸준히 꿈꾸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인의 작품 세계 자체가 한편으로는 사물의 세계에 내재하는 모순 구조의 실체에 접근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러한 모순 구조를 내적으로 극복하여 도달할 수 있는 조화의 세계를 그려 내고자 한다. 특히 최근에는 대상으로서의 사물을 관조하는 은일(隱逸)과 정관(靜觀)의 세계를 보여 주는 작품들이 많이 있다. 이 관조의 세계에서는 모든 사물들이 서로 맞물려 나름대로의 질서와 조화를 보여 준다. 이 새로운 세계의 발견은 시적 주체의 자기 초월을 통해 확립된 것이다. 나는 이것을 삶에 대한 자기 초월을 통해 이루어 낸 조화와 정일(靜逸)의 세계라고 말하고 싶다.
권영민(문학평론가,단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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