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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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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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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22g | 153*224*20mm
ISBN13 9788974428358
ISBN10 897442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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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 매일경제 분노의 시대 특별취재팀
서정희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매일경제에 입사해 문화부, 경제부, 산업부를 거친 뒤 워싱턴 특파원과 논설위원, 금융부장, 경제부장을 역임했다. 규제개혁위원회 위원과 금융발전심의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증권부장을 맡고 있다.

이진우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매일경제에 입사해 경제부, 사회부, 금융부, 부동산부 등을 거친 뒤 현재 경제부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1998년 씨티언론인상 금상, 2003년 10월 편집보도부문 한국신문상을 수상했다. 2012년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언론상(신문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지용
경북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매일경제에 입사해 산업부, 금융부, 사회부를 거친 뒤 현재 서울시청을 출입하며 부동산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부동산에 얽힌 각종 현상과 사건을 사회·경제 양면에서 균형 있는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강계만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매일경제에 입사해 증권부, 사회부, 경제부 등을 거친 뒤 현재 산업부에서 산업 현장 전반을 취재하고 있다. 제165회 이 달의 기자상, 2005년과 2008년에 씨티언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상덕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매일경제에 입사해 문화부, 중소기업부를 거쳐 현재 경제부에서 거시경제 전반을 취재하고 있다. 제239회 이 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1% 기업들의 오프더레코드 성공법칙》(공저) 등이 있다.

최승진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매일경제에 입사해 지식부, 유통경제부 등을 거친 뒤 현재 금융부에서 은행권을 출입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보스리포트-힘의 이동》(공저), 《첨단농업 부국의 길》(공저)이 있다.

정석우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매일경제에 입사해 유통경제부를 거쳐 현재 사회부 기동취재팀에서 경찰청을 출입하고 있다. “대한민국 출근 보고서”로 제260회 이 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고승연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매일경제에 입사해 사회부 법조팀, 기동취재팀 등을 거친 뒤 기업경영팀에서 석학과 글로벌 CEO를 만나며 경영전략, 마케팅 기법 등을 취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법대로 합시다》(공저)가 있다.

정동욱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NH경제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09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국제부를 거쳐 현재 부동산부에서 일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렇다면 20년이 지난 2011년, 표준한국인은 어떤 고민을 안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매일경제가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찾아본 표준한국인은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40세 정문영 씨다. 아내와 함께 슬하에 여섯 살, 네 살짜리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서울 상계동에 24평짜리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고, 아내의 소득과 합치면 월 소득은 370만 원 정도다. SUV 차량을 가지고 있지만 직장에 자주 몰고 다니지는 않는다. 그는 한 보험사에서 임시직 직장인으로 잠시 일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업 차원에서 다른 일도 하는 ‘투잡족’이기도 하다. 정 씨는 4년제 대학을 나와 학원에서 인사 관련 업무를 하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안정된 직장이었다. 하지만 그는 지금 투잡족의 길을 걷고 있다. 정 씨가 굳이 안정된 직장을 떠난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그는 캐나다로의 이민을 희망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단순한 희망일 뿐 구체적으로 계획을 잡은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표준한국인 그는 누구인가〉 중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서울 시내 중산층의 대표적인 주거지 중 한 곳인 이곳은 서울 강남 3구와 더불어 교육 일번지로 불리는 곳이다. 하지만 2만 5,000가구의 목동아파트 단지 바깥사람들에게는 이런 미명이 도리어 반갑지 않다. 단지 안팎 아파트 간 차별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목동아파트 단지에 사는가, 아니면 단지 밖 주택에 사는가’로 시작된 목동의 차별은 하이페리온이나 트라펠리스 같은 주상복합형 아파트가 등장하면서 더욱 심해졌다. 단지 내 사람들도 다 똑같지는 않다. “누구네는 20평에 산다고 하더라”, “누구는 45평에 산다고 하더라”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엄마도 많다. ‘전세냐, 자기 집이냐’를 놓고도 ‘구분 짓기’가 심하다. 너도나도 쏟아 붓는 사교육비 전쟁에 중견기업 차장의 아내인 41세 전모 씨의 마음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유치원 때부터 교육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는 동네 학부모들을 보면서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전업주부의 길로 들어섰지만 자녀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자 생계가 막막해졌다. “남편 월급으로는 생활비 하기에도 모자랍니다. 엄청나게 오른 전세금 때문에 대출을 더 받아야 해요.” ---〈강원도 산골 영월과 교육 1번지 목동의 행복지수〉 중에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 중견기업에 다니는 27세 최승준 씨는 매달 31일만 되면 숨이 턱턱 막힌다. 월급날인 25일 이후 매달 300만 원 안팎의 월급이 통장으로 들어오지만 월세로만 ‘딱’ 110만 원이 빠져나간다. 화성시 동탄신도시 반송동에 2년 전 얻었던 전셋집 전세금이 두 배 가까이 뛰어올랐다. 계약 갱신을 앞두고 목돈을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월세로 전환한 것이다. 그는 “2년 전 결혼하면서 부모님에게서 5,000만 원가량을 전세금에 보태라고 받았는데 이번엔 차마 손을 벌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최 씨는 “전세금이 오른 덕에 집주인들만 덕 보고 우리 같은 세입자는 ‘렌트 푸어’ 신세로 전락했다”고 한탄했다. MB정부 들어 집값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예전보다 주택 구입이 쉬워진 것도 아니다. 부동산1번지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MB정부 동안 떨어진 집값 하락률은 5% 수준, 서울의 경우 되레 0.46% 올랐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집값 하락으로 피해를 본 하우스 푸어들은 파주, 김포, 용인, 고양같이 노무현 정부 말 고분양가 아파트가 쏟아진 지역에 몰려 있다”며 “학군 수요, 출퇴근 수요가 몰린 서울 지역은 여전히 노무현 정부 때 고점가격을 지키고 있는 지역도 많다”고 말했다.
---〈분노의 샘은 바로 ‘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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