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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가르치는 거짓말

교회에서 가르치는 거짓말

: 너무나 당연해서 아무도 묻지 않았던 43가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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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02g | 145*205*20mm
ISBN13 9788996861478
ISBN10 899686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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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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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소희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몬트레이 통번역대학원 통번역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 스탠포드 병원에서 의료 통번역사로 활동했으며 MIIS Spring Forum 마약 관련 토론, 스탠포드대학교와 듀크대학교 교수진의 강연 등을 동시통역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영문 에디터로도 활동하고 여러 기관에서 영어 강의를 해왔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조지 워싱턴 카버》, 《백만장자 메이커》,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미술 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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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하나님이 정말 나를 사랑하신다면 왜 내가 겪는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을까.’

하나님은 우리가 견딜 수 없는 어려움은 허락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게 되면,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것처럼 행동해야만 하는 곤란에 처한다.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이 겪는 어려움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가장하는 그리스도인이 많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늘 이런 질문이 맴돈다. ‘만일 하나님이 정말 나를 사랑하신다면 왜 내가 겪는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을까.’
그들은 이런 혼란 때문에 터무니없고 안타까운 결론을 내린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로 인해 정신적으로 눌린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자기 삶에 감춰진 죄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만한 어려움만 허락하신다는 말을 떠올리며 모든 것이 괜찮다는 듯 다른 사람을 속이고 실제로도 그렇게 보이도록 행동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 모습을 ‘믿음’이라고 부르면서 말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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