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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소나타
목숨을 건 일본 사랑

러브 소나타

[ 양장 ]
리뷰 총점9.8 리뷰 8건 | 판매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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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656g | 153*224*30mm
ISBN13 9788953117860
ISBN10 8953117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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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하나님을 전하기 위한 러브소나타를 왜 시작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일본이 변하면 세계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모든 것을 다 가졌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서 탁월한 위치에 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일본을 모르지 않습니다. 일본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일본이 만약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면 일본은 세계를 변화시킬 것입니다. 오키나와가 변하면 일본이 변하고, 일본이 변하면 세계가 변합니다.
사실 한국과 일본은 껄끄러운 관계입니다. 과거의 역사에 상처가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갈등관계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일본과 한국이 화해하고 하나가 될 수 있다면 세계에 엄청난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1장 「나는 일본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 “오키나와 러브소나타” 중에서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일본을 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본을 사랑하고 일본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누군가를 오랫동안 사랑하고 보살필 만한 건강이 허락된 사람이 아닙니다. 30년 동안 당뇨와 고혈압으로 고생했고, 간암수술을 받았지만 다섯 번이나 재발했으며, 계속해서 투석하며 병마와 싸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 상황에서 그런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니 몹시 당황스럽고 두려웠습니다. 그렇지만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 저에게 강조하셨습니다.
“갈등과 고통의 벽을 넘어서라. 건강의 한계를 넘어서라.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어라. 그리고 사랑의 파도를 만들어라.”
--2장 「하나님의 사랑은 포기가 없다」 “동경 러브소나타” 중에서

하용조 목사는 약소한 일본 교회를 위하여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수많은 영혼을 위하여 기꺼이 짐꾼이 되기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을 위해 불철주야 큰 사랑과 뜨거운 기도로 봉사했습니다.
일본 기독교 선교 15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하 목사는 과거 150년 일본 선교 역사 속에서 일찍이 경험한 적 없는 선교 방법을 기획하여 방황하고 피폐해 있던 일본 교회에 용기와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일본 전국 각지에 초교파적인 지역 교회 연대와 교회일치운동의 기운을 일깨워주기도 했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주님을 믿는 일본인들은 지금, 하 목사에게 한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과 아울러 하 목사를 일본으로 보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립니다.
--2장 「내가 본 러브소나타」 “마지막 숨결을 선교 현장에 바치다” (미네노 타츠히로 목사)

우리가 하는 노력과 사랑도 소중한 것이지만 그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만이 정답입니다. 우리가 만든 사랑 안에서 상처 받고 괴로워하고 또 그 상처 난 마음을 감추느라 애쓰지 마십시오. 상처가 덧나고 더 깊어지기 전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십시오. 그 사랑이 우리의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하고 회복시켜 줄 것입니다.
상처는 또 다른 상처를 낳습니다. 그러기에 궁극적인 치료제인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는 일본과 한국 사회를 생각해 봅니다. 일본과 한국의 상처를 누가 치료해 줄 수 있을까요?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일까요? 우리 모두가 피해자이고 가해자입니다. 한국과 일본 사회의 상처를 치료해 주실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 무한한 사랑, 원수까지도 용서하는 사랑입니다.
--3장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 “요코하마 러브소나타” 중에서

수많은 선교사들이 일본을 사랑하고 일본에 대한 비전을 품고 순교했습니다. 선교의 싹이 자라나고 뿌리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50년이 흘렀고, 일본 내 기독교인은 1%입니다. 사람들은 이제 겨우 1%밖에 안 되냐고 할지 모릅니다. 왜 일본은 전도가 안 되느냐고 자조 섞인 푸념을 늘어놓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1%는 결과가 아니라 시작입니다. 대나무는 오랫동안 자라지 않고 있다가, 어느 한 순간에 오랜 세월의 벽을 깨고 무섭게 자라기 시작합니다. 나는 일본 교회를 바라보며 대나무의 성장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성장하지 않는 것 같고, 기적도 없는 것 같지만 뿌리가 내리고 있다는 것에 희망을 걸었습니다.
-- 5장 「교회는 일본의 미래다」 “에든버러 100주년 세계선교대회”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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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러브소나타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화해, 일치, 용서, 나눔, 평화 등을 알게 해 주는 좋은 모델입니다. 하 목사님이 목숨의 진액을 쏟아 부은 러브소나타가 영적으로 잠자고 있는 일본인들을 깨우기를 바랍니다. 이 책이 일본 열도의 사막을 사랑의 화원으로 바꾸는 귀한 도구가 되리라 믿습니다.
이어령(초대 문화부 장관, 중앙일보 고문)
눈에 보이는 것만 철저히 신뢰하는 일본사람들에게 러브소나타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으로 만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연주가 계속 될 때마다 러브소나타의 깊이가 더해집니다.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일본 교회에 처음으로 ‘사도행전 29장’의 역사가 씌어지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일본의 정치적 지배를 받은 한국인들에 의해서 말입니다. 나는 이 책으로 일본과 아시아 그리고 이 세대 온 세상을 향해 자신을 꿈꾸는 자(visionary)로 헌신한 또 다른 하용조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국제 코스타 이사장)
하용조 목사님의 사랑과 기도, 사역은 거세게 타오르는 선교와 성령의 불꽃이 되어 이곳 일본에까지 전파되었습니다. 그 불꽃은 ‘러브소나타’와 ‘CGNTV’로 이어졌고, 그와 연관된 수많은 선교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타올랐습니다. 하 목사님의 공적과 발자취를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미네노 타츠히로(요도바시교회 담임목사, 동경 러브소나타 실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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