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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리아 1 갈레노의 귀환

사이보리아 1 갈레노의 귀환

[ 양장 ] 초록 도마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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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0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6쪽 | 621g | 145*210*30mm
ISBN13 9788901149295
ISBN10 890114929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토는 방을 나가도 좋은지 허락을 구한 다음 자기 방으로 갔다. 문을 닫고 열쇠를 돌린 다음 공구로 가득 찬 작업대 앞에 앉았다. 가위로 끈을 잘랐다. 그리고 작은 칼을 사용해서 봉랍 봉인을 모양 그대로 잘 떼어 냈다. 숨을 죽이며 상자의 뚜껑을 올린 다음 이상하게 생긴 진한 초록색 물건을 집었다. 녹이 슨 은을 연상시키는 냄새가 났다. 그것은 정이십면체였다. 할아버지가 오토에게 남긴 물건은 플라톤의 입체 중의 하나였다. 20개의 정삼각형 면으로 이루어진 일종의 구였다. 모든 면 위에 숫자를 새긴 걸 보니 마치 커다란 주사위처럼 보였다.
“도대체 이게 뭐야?”
황당한 오토는 이리저리 돌리면서 중얼거렸다. 그리고 오토는 활짝 열린 창문을 보고 나지막이 말했다.
“재밌어?”
할아버지는 하느님과 저세상의 존재를 결코 믿지 않았지만, 옆에서 이 장면을 재미나게 지켜보고 있는 게 틀림없었다.

풀밭 가운데 서로 열 발자국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두 로봇은 걸음을 멈추었다. 한쪽에는 몸이 하얀 테오가 거미 다리처럼 생긴 네 팔을 벌리고 있었고, 맞은편에서는 전투 로봇 칼리바노가 금속의 몸에 무표정한 사람 얼굴을 하고 있었다. 멀리서 헬리콥터가 바다로 급강하하고 있었다. 두 로봇은 서로 정면으로 마주 보면서 둥글게 돌기 시작했다. 먼저 공격한 쪽은 칼리바노였다. 머리를 숙이고 테오를 향해 돌
진하자 테오는 옆으로 뛰어 피했다. 그러나 테오의 움직임을 예상했던 칼리바노는 재빨리 몸을 비틀어 뒤에서 테오의 어깨를잡았다. 테오는 몸을 숙인 다음 4개의 주먹을 뒤로 날렸다. 순간적으로 칼리바노가 붙잡고 있던 힘이 약해졌다. 테오는 몸을 돌려 한쪽 팔꿈치로 칼리바노의 관자놀이를 가격했고, 이어 다른 쪽 팔꿈치로 가격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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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오토 폴고레 페로티는 피사에 사는 13세 소년으로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수십 년 된 자전거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였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죽기 전 건넨 프리즘으로 인해 오토의 삶은 변하기 시작한다. 오토는 프리즘에 적힌 숫자들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생각하고 프리즘의 비밀을 풀기 위해 고고학자인 메데아 고모에게 도움을 청한다. 수많은 질문들이 오토 머릿속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진다. 오토는 프리즘이 미래주의자인 세 명의 천재 과학자들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리고 프리즘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사이보리아’라고 불리는 미래 도시의 존재를 알게 된다. 사이보리아는 1900년대 초반, 세 명의 천재 과학자와 제자들이 창조한 미래 도시이다. 도시의 모든 기반 시설들은 로봇들이 만들고 유지하며, 루멘이라는 무한한 빛에너지로 시스템이 움직인다. 사이보리아는 창설된 시점부터 오토가 살고 있는 현재까지 비밀 속에 묻혀 있었다. 결국 오토가 프리즘의 수수께끼를 모두 푸는 순간, 오래전 사이보리아에서 파견된 로봇 갈레노가 깨어난다. 갈레노는 사이보리아에 적합한 시민을 선별하고 사이보리아까지 안내하는 로봇이었다. 오토는 갈레노와 함께 사이보리아로 향하는 모험을 시작하고, 마침내 미래 도시 사이보리아에 도착한다. 그리고 사이보리아를 차지하기 위해 몰래 따라온 리구아나 백작과 전투 로봇 칼리바노에 맞서 숨 막히는 대결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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