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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도서관에 끌리다

북미 도서관에 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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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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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1쪽 | 390g | 140*210*20mm
ISBN13 9788980406814
ISBN10 8980406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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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은 학교도서관담당교사, 사서교사, 사서, 도서부 학생들, 학부모, 출판인 등 학교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함께 학교도서관을 학교에서 독서 교육을 비롯한 모든 교과의 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모임에서는 좋은 책을 선정하여 여러 학교와 나누고, 학교도서관과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실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저 자 소 개
구본희 : 서울 난우중에 있다.
김은정 : 서울 중대부고에 있다.
박정해 : 서울 공진중에 있다.
이현숙 : 서울 금옥여고에 있다.
정움 : 서울 경희고에 있다.
주상태 : 서울 중대부중에 있다. 책의 사진을 찍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날 자본의 힘이 지배하는 미국 사회의 치명적 단점에도 불구하고 미국 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린 공공도서관은 여전히 살아 있는 공간임을 이번 탐방에서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가 살펴본 북미 도서관은 단순히 소장된 책을 빌려 주기만 하는 곳이 아니었다. 각 지역도서관들은 빠르며 생후 6개월부터 시작되는 책 읽어 주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기의 지적, 정서적 발달을 돕고 있었다. 아이가 학교에 간 이후에는 학교와 더불어 학생들의 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또 하나의 공공 교육기관이었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구직과 창업, 전문적인 연구 등을 지원하는 평생교육의 산실이었다. 뿐만 아니라 의료나 세금 등 주민에게 필요한 알뜰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며 주민의 쉼터 역할까지 하는 곳이 바로 도서관이었다.
지금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경쟁 위주의 시장주의는 급기야 교육 분야까지도 효율성을 앞세우며 지배하려 하고 있다. 한때 우리 사회의 자부심으로 통했던 높은 교육열도 가족 이기주의와 사교육 열풍이라는 그릇된 상황을 만들어 낸 주범으로 전락했다. 이제 학교 현장은 과도한 입시 경쟁이 낳은 왜곡된 문화가 판치고 있으며, 학생들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폭력과 왕따, 냉소 문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가 방문한 북미의 도서관 모두 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지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인성교육에도 무척 신경을 쓰고 있었다. 유년기부터 시작되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계속되는 다양한 독서 활동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정서 안정에 교육의 눈높이를 맞추고 있었다. 우리처럼 영재교육이나 입시교육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책을 사랑하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다. 초등학생에게 학업성취도를 높여 주기 위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책도 바로 독서교육이었다. 실제로 우리가 방문했던 중?고등학교에서도 입시교육보다는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학생을 키우기 위해 ‘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진정한 배움과 성장을 돕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특히, 교육 수준이 높은 학교일수록 교육의 중심에 책 읽기가 있었으며, 학교도서관에 교과 수업을 지원하는 학교교육의 심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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