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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않는 힘

두려워하지 않는 힘

: 힘이 필요할 때 읽는 스님의 문장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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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96g | 143*208*20mm
ISBN13 9788974796754
ISBN10 897479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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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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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한 마리가 체리나무를 기어 올라갔다.
새들이 놀렸다.
“그렇게 늦게 올라가면 체리는 떨어지고 없을 거야.”
달팽이가 말했다.
“내가 다 올라갈 때 즈음엔 체리가 다시 열릴 거야.” --- p.16

옷을 꿰매는 데 굳이 긴 창이 필요 없고
비를 피하는 데 굳이 하늘을 전부 가릴 필요 없으며
숨을 쉬는 데 굳이 긴 숨이 필요 없는데
마음을 맑히는 데 굳이 큰 생각이 필요하겠는가? --- p.40

빛이 없는데 눈 크게 뜬다고 보이겠는가.
소리가 나지 않는데 귀 쫑긋 기울인다고 들리겠는가.
마음에 좋은 복(福)이 애초에 없는데
애 쓴다고 없는 복이 나타날 수 있겠는가. --- p.54

해가 지는 것은 다시 뜨기 위함이고
바람이 부는 것은 잠잠해지기 위함이다.
어둠은 밝음의 씨앗이고
절망은 희망을 위해 기꺼이 과거가 되어준다. --- p.62

오늘 웃을 일이 있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울 일이 있을 것이고, 오늘 성공하여 기뻤으면 언젠가는 똑같은 크기로 실패의 슬픔을 맛볼 것이다. 그러므로 결코 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고 나쁜 것이 나쁜 것이 아니다. 이처럼 삶의 모습은 의외로 간단하다. 오늘의 기쁨은 어제의 슬픔이요, 오늘의 슬픔은 내일의 기쁨이다. 그러므로 감정의 폭이 작을수록 성인과 가깝고 평안의 친구가 된다. --- p.69

중동의 유목민은 밤에 낙타를 묶어둔다.
아침이 되면 묶어둔 끈을 푼다.
그래도 낙타는 도망가지 않는다.
계속 묶여있다는 잠재의식 때문이다.
중생도 익혀진 습기(習氣)로 살아간다. --- p.78

희망이 있으면 있는 대로
성취해나가는 보람이 생기고,
바람이 없으면 없는 대로
채울 욕심이 없어 아쉬움도 없으리. --- p.95

발 빠른 지네에게 물었다.
“지네야 너는 발이 수십 개인데 어느 발부터 움직이느냐?”
그 말을 들은 지네는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었다.
많은 생각은 오히려 번뇌(.煩惱)가 되리니…. --- p.122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말했다.
“사람은 두 마음이 항상 싸운단다.”
“하나는 예뻐하는 마음이고 다른 하나는 미워하는 마음이란다.”
“누가 이기나요?”
“내가 먹이를 주는 마음이 이긴단다.” --- p.128

한 줌의 소금을 작은 물컵에 넣으면 매우 짜지만
넓은 호수에 넣으면 짠맛을 모르듯,
인생의 고통도 소금과 같으니
작은 물컵이 되지 말고 큰 호수가 되라. --- p.137

세상의 모습이 잘못되거나 옳지 않다고 보는 것은 스스로의 마음을 더욱 힘들게 할 뿐이다. 번개와 지진과 폭풍우와 해일을 잘못되거나 옳지 않다고 보지 않듯이, 사람간의 시시비비 문제 또한 자연의 이치와 다르지 않게 봐야 한다. 무지개의 색깔을 보듯이,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일 줄 알아야 스스로의 마음을 편안하게 할 것이다. --- p.197

알량한 이익을 위해 함부로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흙으로 밥을 짓는 것과 같고, 기와를 갈아서 거울을 만드는 것과 같으며, 음식을 종일 말한들 배부르지 않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인과의 흐름을 그저 무심히 바라보며 마음을 차분히 할 뿐, 이러쿵저러쿵 오두방정을 떨면 마음만 복잡하게 된다. --- p.247

한 수좌가 조주 스님께 물었다.
“제가 깨달음을 얻고자 합니다.”
“몹시도 힘을 쓰는구나.”
“힘쓰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그럼 깨치지.”
--- p.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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