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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사랑한 세계작가들 1

한국을 사랑한 세계작가들 1

: 세계의 책 속에 피어난 한국 근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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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21g | 153*224*19mm
ISBN13 9788994140353
ISBN10 899414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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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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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몇 차례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럿거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그리피스 문고(Griffis Collection)’를 열람한 바 있다. 그리피스 문고에는 일본 관계문서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한국 관계문서도 몇 박스나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 속에는 이승만, 서재필과 주고받은 편지도 들어 있고, 더욱 놀랍게도 춘원 이광수가 박은식과 함께 연명(連名)으로 보낸 편지도 있었다. (중략) 한국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그의 저서는 『은자의 나라 한국 Corea, The Hermit Natio Hermit Nation』이다. 이 책 덕분에 한국의 별명이 ‘은자의 나라’가 되었다. - 「‘은자의 나라’라고 명명한, 윌리엄 엘리엇 그리피스」 중에서

‘퍼시벌 로렌스 로웰(Percival Lawrence Lowell)’은 과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그는 로웰천문대를 설립하고 화성의 운하를 밝힌 천문학자로 유명한데, (중략) 그가 쓴 『내 기억 속의 조선, 조선 사람들 Choson, the Land of Morning Calm』은 출판 당시부터 한국에 관한 권위 있는 책으로 알려졌다. (중략) 이 책은 서양인들에게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각인시켜준 저서이다. 게다가 이 책은 권위 있는 하버드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되었다. -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알린, 퍼시벌 로렌스 로웰」 중에서

알렌의 『Korean Tales(한국 고전소설)』(1889)는 한국의 전래설화를 영어로 번역해 해외에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한국의 중요 설화(문학)를 세계에 거의 최초로 알린 책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한국 이야기를 번역한 것이라 역번역(逆飜譯)이 나올 필요는 없는 것으로 여겨져서인지 아직 번역서는 나오지 않고 『조선서지학 서론』을 쓴 모리스 쿠랑(Maurice Courant)이 번역한 이야기들과 비교하는 등 학자들의 연구만 이루어지고 있다. (중략) 한국에 대해 소개한 1, 2장이 중요하고 흥미 있다. 이 부분만이라도 한국어로 번역되어야 할 것이다. - 「의사 겸 외교관인 문장가, 호러스 뉴턴 알렌」 중에서

1919년 조선에서 3·1운동이 일어나자 매켄지는 일본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자신의 책무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목격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엮어 『한국의 독립운동 Korea's Fight for Freedom』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한일병합과 105인 사건, 3·1운동의 진상과 일본의 만행을 세계에 알렸다. (중략) 특히 이 책은 3·1운동과 관련하여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데, 3·1독립선언서의 영어번역문인 “The Proclamation of Korean Independence”도 실려 있다. 이 영문번역문은 후일 펄 벅(Pearl S. Buck)이 한국을 배경으로 쓴 소설 『살아 있는 갈대The Living Reed』(1963)에도 인용되었다. - 「한국독립운동을 널리 알린, 프레더릭 아서 매켄지」 에서

1970년대에 나는 독일에서 유학했는데, 고서점에서 우연히 노르베르트 베버(Norbert Weber)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 Im Lande der Morgenstille』라는 두툼한 책을 샀다. 이 책의 초판은 1915년에 발행되었는데, 어찌 이른 시기에 한국에 관한 책이 독일에서 호화판으로 나왔는가 실로 놀랐다. 그래서 독일인 친구들에게 빌려주어 읽어보게 하기도 하였다. 그들도 매우 훌륭한 책이라며 감탄하였다.
- 「겸재 정선의 그림에 매료된, 노르베르트 베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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