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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1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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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96g | 153*224*20mm
ISBN13 9788961092159
ISBN10 89610921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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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이즈미 쥬조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 입사해 실용서 및 단행본 편집을 담당했다. 그 후 독립하여 현재는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예리한 시선으로 사람들의 행동과 사회 현상의 근저에 있는 의외의 사실이나 법칙을 발견해낸다. 저서로는『머리 좋은 사람의 45세부터의 습관』『좋은 기획을 내는 사람의 습관』등이 있다.
역자 : 신주혜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전공했다. 일본 쓰쿠바대학교에서 1년간 수학한 후,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역서로는『신의 카르테』『남편이 아내에게 꼭 지켜야 할 11가지 에티켓』『마음을 가볍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립니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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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하는 것인지 연설을 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긴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한 질문은 대개 자문자답의 형태를 취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이 자동차는 젊은 여성들을 위해 개발된 것입니다만, 솔직히 말하면 저는 젊은 여성들의 센스를 잘 알지 못해서요. 개발팀은 잘될 거라는 자신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저로서는 사장님(판매사의 사장님)의 솔직한 고견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질문에 대해 상대는 먼저‘뭘 저렇게 혼자 중얼거리나’라는 생각에 화를 낸다. 그리고 질문의 길이에 비해 그 내용이 너무 막연해서 당황하고 만다. 솔직한 의견을 말하고 싶어도 무엇에 대해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은 질문이라는 것은 짧고 구체적인 질문을 말한다. 그리고 질문의 마지막은 물음표로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조건을 만족하도록 앞의 질문을 바꾸어보자.
“사장님은 이 자동차 디자인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훨씬 좋아졌다. 적어도 판매사 사장은 질문의 길이에 화를 내지 않을 것이고, 무엇을 묻고 있는지 몰라 당황할 필요도 없다.
“사장님의 따님이라면 이 자동차 디자인을 좋아할까요?”로 바꿔보면 어떨까? 그러면 사장은“그거야 딸한테 물어봐야 알죠”라고 대답을 피할 수도 있고, 자신의 딸이 어떤 센스를 가졌는지를 생각해볼 수도 있다. 그리고“우리 딸은 CD플레이어건 휴대폰이건 콤팩트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으니, 그런 의미에서는 경차 중에서도 콤팩트한 느낌의 이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식으로 의외로 쉽게 대답할지도 모른다.
가장 좋은 질문은 짧고 구체적이며, 또 상대가 구체적으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질문을 만들 때에는 인터넷 검색을 상상해보라. 인터넷에서 역사책을 찾을 때, 키워드를 ‘역사’라고 입력하기보다는‘○○시대’라고 입력하는 편이 검색하기가 쉽다. 이와 마찬가지로 ‘젊은 여성’보다는 ‘사장님의 딸’ 쪽이 구체적인 발상을 하도록 만들어준다. ---「자기도 모르게 대답하고 싶어지는 좋은 질문을 던지는 법」 중에서

쓸데없이 서론이 긴 사람이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서론이 80퍼센트이고, 중요한 질문이나 의견이 20퍼센트인 사람도 있다. 그러면 상대방은 당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게 된다. 일반인의 집중력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으면 정작 그 뒤에 나오는 요점에 주의를 기울일 수 없게 된다. 그렇다면 왜 서론이 길어지는 걸까?
서론이 긴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긴 서론이라는 것은 대개 그 질문이나 의견에 도달하게 된 근거와 과정의 설명에 해당한다. 그러면 그들은 왜 그 설명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할까? 그들은 아마 근거나 과정에 대한 설명 없이는 자신의 질문이나 의견이 정당하다는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질문이나 의견을 말할 때 서론을 생략하라」 중에서

겸허함이란 다른 시점을 제시할 때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사실, 상대에게 무엇을 질문한다는 것 자체가 겸허함을 요구하는 행위다.
예를 들어, 선임 신문기자들 중에 거만하거나 강압적인 태도를 취함으로써 매스컴의 권력을 보란 듯이 드러내려는 사람이 있다. 나는 그들이 큰 착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신문사나 방송국의 베테랑 기자라 할지라도 질문을 할 때에는 겸허한 태도로 임해야 한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상대에게 대답하는 수고를 강요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겸허함을 자기비하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나는 그런 혼동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봤다. ‘이런 질문을 하면 실례가 될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겸허함에 속한다. 그러나 ‘이런 질문을 하면 바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비하다.
---「질문자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겸허함이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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