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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대통령을 만드는가

무엇이 대통령을 만드는가

: 위대한 대통령을 만든 네 가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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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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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5쪽 | 462g | 143*215*20mm
ISBN13 9788960865587
ISBN10 896086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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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봉중
전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턴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톨레도 대학교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샌디에이고 시립대학 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교수로 있다. 미국사 전공자로서 미국의 베트남 개입에서부터 탈냉전 이후까지 현대 미국 외교의 흐름에 주목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외관계를 통해 미국의 정체성을 깊숙이 추적하는 동시에 일반인들이 미국에 대한 올바른 식견을 가질 수 있도록 그간의 연구 결과를 대중화하는 일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미국의 역사』,『미국은 과연 특별한 나라인가』,『카우보이들의 외교사』등이 있으며,<탈냉전, 세계화, 그리고 미국의 외교> 등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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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은 퇴임 후에도 모범적인 삶을 살았다. 그의 “위대한 첫 단추”는 후세대에 모범이 되었다. 그의 행동으로 인해 그가 그토록 자부심을 갖고 자랑스러워하는 미국이라는 새로운 실험이 유럽의 역사적 여정과는 달리 차별화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미국 체제에 대한 자부심이 없었다면, 더 오랫동안 미국을 통치했을 것이다. 워싱턴의 위대함은 그가 어떠한 정책을 펼쳤는지에 있지 않다. 그의 위대함은 그가 세계사의 큰 흐름에서 미국이라는 공화정을 성공시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상징적인 처신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행동에 옮겼던 것에 있다. ---p.28

신화화된 링컨의 모습에서 자주 보이는 것처럼 링컨은 사상가나 도덕군자가 아니다. 링컨은 정치가다. 진정한 그의 실체를 찾기 위해선 대통령으로서의 링컨에 주목해야 한다. 링컨은 ‘위대한 해방자’ 이전에 ‘위대한 지도자’였다. 링컨 리더십의 진수는 대통령으로서 우선순위를 명확히 했으며, 그 원칙에 충실했다는 점이다. 노예해방보다도 위기의 연방을 구하고, 하나의 국가로 다시 출발하는 것이 대통령 링컨의 우선적인 사명이었다. ---p.61

윌슨은 워싱턴에서 제퍼슨, 그리고 먼로로 이어지는 중립주의 전통을 신봉했다. 그의 선조들이 그랬듯이 윌슨도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타락한 유럽의 정세로부터 거리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았다. 윌슨은 제1차 세계대전도 유럽 국가들의 무절제한 이기심과 경쟁심 때문에 일어난, 타락한 유럽의 필연적인 결과로 보았다. 그래서 윌슨은 전쟁이 발발한 직후 미국 시민들이 “행동뿐 아니라 사고에서도 중립”을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 ---p.135

루스벨트는 대대적인 뉴딜정책으로 연방정부의 역할과 규모를 획기적으로 확장시켰다. ‘작은 정부’ 주도의 오랜 전통이 사라지고, ‘큰 정부’ 주도의 새로운 민주주의가 도래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변화가 단순히 정부의 효율성에 대한 변화가 아니라, 모든 미국인을 포용하면서 ‘큰 민주주의’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p.193

케네디는 대통령 취임사에서 미국이 추구하는 이상이 궁극적으로 성공하느냐 성공하지 못하느냐는 대통령이나 정부보다 국민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취임사 마지막에 던진 케네디의 호소는 이제 케네디의 전설적인 명연설의 일부분으로 남게 되었다. “그러므로 국민 여러분, 여러분의 나라가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물어보십시오.” ---p.256

한 나라의 리더가 과거를 차갑고 어두운 시선으로 보느냐, 아니면 따뜻하고 밝은 시선으로 보느냐의 차이는 엄청난 결과로 나타난다. 과거사의 어두운 부분보다는 밝은 부분, 긍정적인 부분을 부각시키고 끊임없이 되새기면서 미국 대통령들은 미국적 전통과 가치관을 세우고 튼튼하게 다졌다. 미국이 만들어진 전통이자 신화라면, 그것을 창출했던 주역은 대통령의 리더십이었다.
---p.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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