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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페미니즘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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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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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8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4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896028
ISBN10 895989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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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모든 남녀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명백한 진리가 있다. - 엘리자베스 케이디 스탠턴(1848)

호르텐시아는 유명한 로마의 웅변가 퀸투스 호르텐시우스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충분한 교육을 받은 인물이었고, 따라서 다른 사람들을 대변하여 발언을 한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그녀는 이 자리에 모인 여성 중 상당수가 이미 정쟁의 여파로 아버지와 남편, 아들을 잃은 상태라고 주장했다. “만약 당신들이 우리 재산까지 빼앗아간다면,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성별과 의무, 예의에 어울리지 않는 방식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다.” --- p.15

영국의 시인이었던 메리 처들리는 여성이 결혼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 다시 말해서 남편에게 순종과 존경을 보여야 한다는 압박에 대해 노래했다. 그녀의 시 [숙녀들에게]는 아내와 하인을 비교하며 남편의 권력에 휘둘리는 기혼 여성의 애환을 묘사하고 있다. “그를 섬기고, 그에게 복종하고, / 말은 삼가고, 행동도 삼간다. / 권력을 가진 오만한 주인이 / 원하는 것이 곧 진리이므로.” --- p.43

버지니아 울프가 1928년에 쓴 에세이 『자기만의 방』은 오늘날 20세기 페미니즘의 걸작으로 꼽힌다. 그녀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 속한 두 개의 여자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설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영감을 받아 이 글을 썼다. 집필 직후 바로 출간된 『자기만의 방』에서 울프는 여성이 작가로 일하기 위해 돈(울프의 기준으로 5백 파운드, 현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3만 7천 달러)과 자기만의 공간(독립된 방)을 필요로 한다는, 제목 그대로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 p.131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20세기 후반에 활동한 페미니스트 중 가장 급진적이면서도 존경받는 인물로 꼽힌다. 1970년 미국 의회는 헌법에 성별에 의한 권리 부정이나 축소를 금지한다는 취지의 남녀평등 헌법 수정안을 통과시키는 데 실패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타이넘과 여성들은 뜻을 모아 여성정치연맹을 결성했다. 그녀들은 모든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평등이라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국가의 의사결정 집단, 즉 정치인의 성비를 맞추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 p.163

2002년 ‘사막의 꽃’ 재단을 설립한 와리스 디리는 여성 할례에 대한 인식을 촉구하고 예방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할례 피해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의 도움과 조언을 제공했다. 이후 몇 년 사이에 국제 인권법과 여성 할례를 금지하는 각국의 법 개정을 포함하여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생겨났다. --- p.189

뉴욕에 위치한 UN 본부의 단상에 오르기 전까지만 해도, 엠마 왓슨은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영화 시리즈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로 가장 잘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연설을 하기 전부터 여성 인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었다. 왓슨은 성평등과 여성 권리를 위해 헌신하는 UN 산하기구인 UN 여성기구의 친선대사로 임명되었으며, 평등한 세상을 위해 여성과 남성이 연대해야 한다고 호소하는 ‘히포쉬HeForShe’ 캠페인의 출범을 지휘하고 있었다. --- p.207

저드는 숨죽인 청중들을 향해 외쳤다. “나는 고약하다. 우리 할머니들이 내게 투표권을 주기 위해 벌였던 싸움만큼이나 고약하다. 나는 수전과 엘리자베스, 앨리너, 아멜리아, 로자, 글로리아, 콘돌리자, 소냐, 말랄라, 미셸, 힐러리만큼 고약한 여자다.”
---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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