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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논쟁

지옥 논쟁

: 지옥에 관한 네 가지 성경적·신학적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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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494g | 152*225*35mm
ISBN13 9791161291185
ISBN10 116129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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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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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전통적 지옥 교리에 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탁월한 기독교 사상가들이 비전통적 용어로 지옥을 묘사해왔다. 칼 바르트(Karl Barth), C. S. 루이스(C. S. Lewis), 존 스토트(John Stott), N. T. 라이트(N. T. Wright) 등의 신학자나 저술가들은 모두 지옥을 믿었다. 하지만 지옥에 관한 그들의 묘사는 그동안 많은 그리스도인이 믿어온 것과 일치하지 않았다. 좀 더 최근에는 지옥에 관한 전통적 견해나 비전통적 견해를 지지하기 위해 자기 견해의 근거를 성경에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논쟁이 격화되었다 --- 「서론」 중에서

성경에 따라 세워진 전통적 지옥 교리에 대해 다수의 반론이 제기되었다. 반론이 너무 많아 이 짧은 글에서 다 다룰 수 없을 정도다. 비록 그런 고질적 반론들이 이 세상에서는 완전히 해소되지 않을지라도, 지금껏 살펴본 성경적 논증의 힘은 논란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아우구스티누스는 “사람들의 추측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중요한 듯이” 행하는 자들을 꾸짖었다. 그는 “영벌 관념을 제거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을 반대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한다.67 실제로 성경의 가르침을 반대하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을 반대하는 것이다. --- 「1장 영원한 의식적 고통」 중에서

정중하게 평가하자면 하나님이 인간에게 영원한 의식적 고통을 가하는 분이시라는 견해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피조물을 구원하고 “샬롬”을 증진하는 등의 신적 목적을 성취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 나아가 이런 견해는 그 자체가 소망하는 목표, 곧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것도 이루지 못한다. 오히려 이런 견해는 참된 믿음을 가로막는 비성경적이고 불필요한 걸림돌일 뿐이다.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이런 견해는 가학적이다. --- 「1장 논평 “종결적 형벌 지지자의 답변」 중에서

어떤 교리든 인정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엄중한 거룩하심과 강렬한 사랑하심, 곧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에 똑같이 충분하고 적절한 관심을 두어야 한다. 이 글에서 나는 “절멸주의” 또는 “조건적 불멸설”로 불리는 견해를 개관하고 옹호할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 견해를 표현하는 말로 “종결적 형벌”(terminal punishment)이 더 올바르다고 생각한다. 이 견해는 예수님이 고난받고 죽음으로써 이루신 속죄에 의지하지 않는 자가 스스로 고난과 죽음을 통해 속죄를 이루어야 하는 상황이 지옥이라고 본다. 그런 자들은 하나님이 보존하시는 생명에서 분리되어 우주에서 사라지게 된다. 나는 이 견해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떠받치는 두 가지 기둥을 가장 잘 고려한 결과라고 주장할 것이다. --- 「2장 종결적 형벌」 중에서

여기서 문제점은 이성적 행위를 하는 모든 피조물이 자유롭게 하나님을 거부하고 멸망을 받아들이는 상태와 그런 신적 승리가 양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온 우주가 지옥에서 불타거나 종결된 상태, 즉 그리스도가 죽음의 값을 치르신 자 가운데 아무도 구원받지 못하고 피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하나도 실현되지 못한 종말론적 상태를 보면서도 “이것이 죄에 대한 하나님의 승리다!”라고 말해야 한다. 그러나 내가 볼 때 그런 상태는 하나님의 목적을 좌절시킨 죄 및 사탄의 승리와 더 가깝다. --- 「2장 논평 “보편구원론 지지자의 답변」 중에서

보편구원론은 죄를 매우 심각하게 다룬다. 죄는 창조세계를 안팎으로 부패시킨다. 그래서 인간은 죄와 죄의 결과로부터 구원받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이 곤경에서 건지실 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통해 행하신 일이다. 보편구원론에 보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는 단순히 “하나님이 모든 사람과 화목을 이루실 것”이라는 주장 때문이다. 이는 보편구원론이 종말론적 심판을 믿지 않는다는 뜻인가? 아니다. 종말론적 심판은 존재하지만 “마지막에” 구원이 있다는 것이다. --- 「3장 보편구원론」 중에서

거기에 보편구원론의 문제가 있다. 사랑은 하나님의 참된 본성이지만, 우리는 사랑하기로 선택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본에 따라 순종해야 한다. 사랑에 이끌릴 수는 있으나 사랑을 강요하거나 프로그램화하거나 결정해놓을 수는 없다. 성경의 드라마가 분명히 증명하는?그리고 인간의 역사가 비극적으로 확증하는?슬픈 진실은 우리가 하나님이나 서로를 사랑하지 않기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 「3장 논평 “지옥과 연옥 지지자의 답변」 중에서

연옥 교리는 성화가 우리의 최종적 구원에서 본질적이라는 점과 성화의 과정에서 우리의 협력도 똑같이 본질적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강조한다. 따라서 이 요점은 죽기 직전에 회개하는 자들에게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그대로 적용된다. 우리는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일이 칭의를 얻는 것으로, 또는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는 것으로 충분히 보장된다는 환상을 갖지 말아야 한다. 성화는 굉장히 영적인 사람들에게만 허락되는 선택 조건이 아니다. 성화는 오히려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기쁨을 경험하기 바라는 우리 모두의 필수 조건이다. --- 「4장 지옥과 연옥」 중에서

월스는 기고문의 상당 분량을 연옥 교리의 역사와 연옥 교리에 관한 루이스의 공헌을 특별히 강조하는 내용으로 채운다. 그는 자신이 연옥 교리를 종교개혁의 중심 요소들과 대립시킬 필요가 없다고 믿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러나 독자에게 연옥 교리가 성경에서 나온다고 믿을 만한 이유를 조금도 제시하지 못한다. 이처럼 성경에 주목하지 않는다면 “오직 성경으로”를 진지하게 견지하는 복음주의자들을 결단코 설득할 수 없다.
--- 「4장 논평 “영원한 의식적 고통 지지자의 답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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