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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신과 기독교

일본의 정신과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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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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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16g | 152*223*30mm
ISBN13 9791196607449
ISBN10 119660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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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에 대하여(역자서문)
오랜 예부터 일본을 움켜쥐고 있던 그 땅의 정신은 개신교의 가르침을 가만두지 않았다. 개신교는 처음부터 철저한 감시의 대상이었다. 이처럼 역사를 살아내야 하는 교회는 항시 시대와 마주하고 그렇게 시대와 샅바를 마주 잡는다. ---p.8

우찌무라 칸죠의 불경 사건
891년(메이지 24년) 1월 9일, 제일고등학교에서 교장, 교직원, 학생들 모두가 일본 국왕의 서명이 들어있는 교육칙어를 받으면서 황송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였다. 그때 위촉교원이었던 우찌무라는 경례로 보기는 힘들 만큼 아주 조금만 머리를 숙였다. 이것을 일부 학생들이 “불경”하다며 문제를 삼았다. (중략) 당시의 여론은 집단적 히스테리 현상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기독교는 이단이라는 잘못된 시각이 점차 현실화되었다. 기독교를 이단이라 내모는 외침은 나라를 메웠다. 이 사건은 근대 일본 사상과 정신사에 “정통과 이단”이라는 도식을 확립시켰고, 기독교는 이제 온 국민의 비난과 공격의 대상이 되었다.---p.146

무교회의 의미
“無교회”는 교회가 없는 자들의 교회, 또는 합숙소라고도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심령상의 양육원, 또는 고아원과 같은 것이다. 무교회의 無란 “없애버린다.”, 또는 “무시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돈이 없는 자, 부모가 없는 자, 집이 없는 자가 그렇다고 모두 불쌍한 것이 아니다.” 돈이 없는 자, 또는 부모가 없는 자들은 스스로 그것을 선택한 결과가 아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우찌무라의 무교회는 어떤 하나의 주장에 근거하여 취사선택된 면을 부정할 수 없다. ---p.231

사회주의와 사회사업
기독교 사회주의가 사회 변혁이라는 과제를 채택한 반면, 기독교 사회사업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사회개량과 자선에 의해서 기독교적 도덕과 인간관의 진가를 발휘하려고 하였다. 이 점에서, 메이지의 기독교는 두드러진 활동을 통하여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 두드러진 활동을 통하여 자기실현을 바라보았다. 그러한 사업은 아동 보호, 감옥개선, 장애자 복지, 한센병, 폐창, 유아보육 등으로 분류된다. 아래 도표에도 나오듯이 기독교가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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