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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게으름 예찬
숨 가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품격 있는 휴식법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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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모든 사람은 게으름뱅이거나 게으름뱅이가 되기를 원한다

|1장| 빈둥거림의 미학
무위도식에 바치는 찬사
꼼짝하지 않은 채 모험하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2장| 깃들이기와 단장하기
새가 둥지를 틀 듯이
그루밍에 대하여

|3장| 놀이의 발견
좋은 놀이가 주는 기쁨
이기느냐 지느냐의 문제
시간의 주인이 되는 비결

|나오는 말|
균형 잡힌 삶을 위하여

저자 소개2

로버트 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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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Dessaix

오스트레일리아의 러시아 문학 연구자이자 TV 프로그램 진행자, 소설가, 에세이스트. 여행기 『사랑의 황혼(Twilight of Love): 투르게네프와 함께 하는 여행』으로 2005년 빅토리아 프리미어 문필가상을 수상했다.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교와 뉴사우스웨일스에서 다년간 러시아어와 러시아 문학을 가르쳤으며 ABC 라디오 프로그램 <책과 글쓰기(Books and Writing)>에 10년 동안 출연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자서전 『어느 어머니의 수치(A Mother’s Disgrace)』, 소설 『밤 편지(Night Letters)』와 『코르푸(Corfu)』, 명상록 『나날의
오스트레일리아의 러시아 문학 연구자이자 TV 프로그램 진행자, 소설가, 에세이스트. 여행기 『사랑의 황혼(Twilight of Love): 투르게네프와 함께 하는 여행』으로 2005년 빅토리아 프리미어 문필가상을 수상했다.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교와 뉴사우스웨일스에서 다년간 러시아어와 러시아 문학을 가르쳤으며 ABC 라디오 프로그램 <책과 글쓰기(Books and Writing)>에 10년 동안 출연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자서전 『어느 어머니의 수치(A Mother’s Disgrace)』, 소설 『밤 편지(Night Letters)』와 『코르푸(Corfu)』, 명상록 『나날의 목적(What Days Are For)』 등이 있으며 유럽 여러 국가에서 출간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실에서 일한 뒤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게으름 예찬』, 『정글 북』, 『사랑학 개론』, 『단테의 신곡에 관하여』, 『공감 연습』, 『위작의 기술』, 『브루클린』, 『프랑켄슈타인』, 『노예 12년』, 『궁극의 리스트』, 『추의 역사』, 『수학이 자꾸 수군수군』, 『섬뜩섬뜩 삼각법』 등 [앗, 시리즈] 여러 권과 『가볍게 읽는 시간 인문학』 [주니어 론리플래닛]시리즈 『여행만으로는 알 수 없는 런던』 외 파리, 뉴욕, 로마, 『식물의 힘』『회색 세상에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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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19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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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2.5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2만자, 약 4.1만 단어, A4 약 83쪽 ?
ISBN13
9791130625577
KC인증

출판사 리뷰

느긋하게 있을 때, 우리는 가장 치열하고 유쾌하게 인간다울 수 있다

“여가란, 결코 물질적 이익을 바라지 않고 순전히 그 즐거움을 위해서 자유로이 선택한 것, 빈둥거리고, 깃들이고, 단장하고, 취미 활동을 하는 등 광범위한 영역을 두루 아우를 때 쓰는 단어다. 여가를 누릴 때에는 가치보다는 기교가 훨씬 중요하다. 현명하게 선택한 여가는 아무리 짧은 삶에도 깊이를 준다.” _‘들어가는 말’ 중에서

저자 로버트 디세이는 진정한 휴식에 대한 그만의 특별한 시각을 『게으름 예찬』에서 집요하게 파고들며 우리를 균형 잡힌 삶으로 이끄는 게으름의 기술을 제시한다. 디세이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작가로, 다양한 문학 장르를 넘나드는 글을 쓰며 유럽 전역에서 사랑받는 작가다. 여행기 『사랑의 황혼(Twilight of Love): 투르게네프와 함께 하는 여행』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최대 규모의 문필가상인 빅토리아 프리미어 문필가상을 수상하며 그만의 섬세하고도 익살맞은 목소리를 인정받기도 했다.

저자는 고전문학 작품인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게으른 자를 위한 변명』, 요시다 겐코의 『쓰레즈레구사』, 시트콤 [핍 쇼]와 다큐멘터리 [스시 장인: 지로의 꿈] 그리고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까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경유하여 ‘진정한 휴식’이라는 키워드를 편안하고 위트 있게 풀며, 우리에게 지적 만족감까지 선물한다.

올해 70대 중반을 맞이한 저자는, 빈 시간에 무언가 실용적인 것을 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는 현대인들로 하여금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 자신의 행복을 진지하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인간은 노동의 기능성을 벗어나 순수하게 놀 수 있을 때 ‘인간다울 수’ 있으며, 삶의 생명력을 얻는다. 생활의 무게에 질식되기 전에 삶을 가볍게 즐길 줄 아는 태도를 익힘으로써 우리는 일상 속에서 삶의 영감도 얻을 수 있다. ‘여가를 즐긴다는 것은 사실 삶을 즐기는 것, 삶 속에서 뛰노는 것, 인간으로서 우리가 누구인지 깊이 인식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그의 익살맞으면서도 기품 있는 목소리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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