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북클럽 EPUB
오늘부터 식물을 키웁니다
eBook

오늘부터 식물을 키웁니다

: 나의 하루를 싱그럽게 만들어주는 그리너리 라이프

[ EPUB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27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9.8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4만자, 약 2.5만 단어, A4 약 47쪽?
ISBN13 9791188545520
KC인증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0 (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최근담] 위시리스트

[최근담] 위시리스트

0 (0%)

'[최근담] 위시리스트' 상세페이지 이동

도파민네이션

도파민네이션

14,400 (0%)

'도파민네이션' 상세페이지 이동

모든 삶은 흐른다

모든 삶은 흐른다

11,760 (0%)

'모든 삶은 흐른다' 상세페이지 이동

[최근담] 기특한 나

[최근담] 기특한 나

0 (0%)

'[최근담] 기특한 나' 상세페이지 이동

[최근담] 하트모양 크래커

[최근담] 하트모양 크래커

0 (0%)

'[최근담] 하트모양 크래커' 상세페이지 이동

[최근담] 안온한 밤

[최근담] 안온한 밤

0 (0%)

'[최근담] 안온한 밤' 상세페이지 이동

미적분의 쓸모

미적분의 쓸모

13,650 (0%)

'미적분의 쓸모'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9,800 (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최근담] 만두 가게 앞에는 싱크홀이 있다

[최근담] 만두 가게 앞에는 싱크홀이 있다

0 (0%)

'[최근담] 만두 가게 앞에는 싱크홀이 있다' 상세페이지 이동

[최근담] 내 생애 처음으로 공부하지 않은 날

[최근담] 내 생애 처음으로 공부하지 않은 날

0 (0%)

'[최근담] 내 생애 처음으로 공부하지 않은 날' 상세페이지 이동

[최근담] 가장 매혹적인

[최근담] 가장 매혹적인

0 (0%)

'[최근담] 가장 매혹적인' 상세페이지 이동

[최근담] 꿀로 무거워져

[최근담] 꿀로 무거워져

0 (0%)

'[최근담] 꿀로 무거워져'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1,900 (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5,500 (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상세페이지 이동

[최근담] 상상과 사랑

[최근담] 상상과 사랑

0 (0%)

'[최근담] 상상과 사랑' 상세페이지 이동

[최근담] 이브와 트리

[최근담] 이브와 트리

0 (0%)

'[최근담] 이브와 트리' 상세페이지 이동

당신이 플라시보다

당신이 플라시보다

20,000 (0%)

'당신이 플라시보다' 상세페이지 이동

돈은, 너로부터다

돈은, 너로부터다

13,300 (0%)

'돈은, 너로부터다' 상세페이지 이동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12,000 (0%)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 초록, 이 멋진 색이 내 삶의 일상이 된다면

우리 아직은 낯가림하는 사이
― 친하게 지내볼래?

식물이 원래 이렇게 예뻤나? * 들일까, 말까? * 제 이상형 아니, 현실형 식물은요 * 안녕, 극락조화! * 널 뭐라고 불러야 좋을까? * 이제 좀 사람 사는 집 같네! * 물만 먹어도 살 수 있어 부럽다 * 우리, 산책할까? * 그땐 그랬지

좀 친해지고 자신감도 얻은 시기
― 식구를 늘려볼까?

우리 애가 잘 자라고 있나요? * 아침이 기다려질 줄이야! * 새식구 추가요! * 떠나자, 다육이의 세계로! * 동고동락하며 돈독해진 우리 * 넌 이름이 뭐니? * 액자 대신 식물을 걸어요 *엄마 생각이 나서 * 장바구니에 추가되었습니다 * 사진 좀 찍는사람들 사이에서는 식물이 필수라던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좌절
― 내 마음과 네 마음이 같지 않을 때

그때 그때 달라요 * 대파를 심어보자 * 내 마음과 네 마음이 같지 않을 때 * 오래 함께하고 싶었는데 * 손이 덜 간다는 것에 대하여 * 넌 정말 알 수 없구나 * 내려놓으면 더 잘 살 수 있을까? 185 * 너의 속도를 존중하지 못해서 미안해 * 좋은 말로 할 때 잘해줄 걸 * 근사하지 않아도 훌륭해

식물과 성장하는 중
― 믿고 기다리며 책임질게

나 자신, 오늘도 수고 많았다 * 꽃의 세계에 발을 들이다 * 트리만으론 2퍼센트 부족해! * 꽃과 더 오래 함께하고 싶어서 * 여행 중에도 온통 네 생각뿐 * 부케를 이제야 알았어요 * 너희들이 있어 계절이 반가워 * 공기를 깨끗하게 해준다고? * 내 새끼들 잘 있었어? * 식물에 대해서는 신중해지려고 해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소중한 일상에는 언제나 초록이 있다

식물이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 나는 식물을 잘 몰라, 식물 물주는 거 너무 귀찮아, 금방 죽일 것 같아 등등 많은 이들이 식물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갖고 있다. 멀게만 느껴지는 식물. 그러나 우리는 식물을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식물이 많은 가장 대표적인 장소는 아마도 카페일 것이다. SNS에서 유명한 카페들의 인테리어를 보면 식물이 멋들어지게 자리를 잡고 있다. 부모님이 보내주시는 문자메시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가 우리 삶을 위협하면서 식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스투키, 이레카야자, 수염틸라드시아 등 공기정화식물을 찾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런 실용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식물은 우리 삶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오픈을 축하하기 위한 화분,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화환, 사랑을 고백할 때 빠질 수 없는 꽃다발. 행복한 순간, 위로가 필요한 순간, 가슴이 갑갑한 그 순간에도 식물은 우리 곁에 있다.

초록, 이 멋진 색이 내 삶의 일상이 된다면

꽃집에서 바로 데려온 화분은 초록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다. 노란 잎, 마른 줄기, 퍽퍽한 흙은 찾아볼 수 없다. 그 싱그러움을 잘 유지하려 아낌없이 물을 주니 금세 시들어버린다. 마음을 다했는데 씁쓸한 결말을 맞이하니 속상하고 분하다. 이번에는 기필코 잘 길러보리라 다짐하며 신경을 더 썼다. 그러나 노란 잎이 생기고 말라버렸다. 실수투성이의 식물 초보자. 이는 『오늘부터 식물을 키웁니다』작가의 이야기다. 부담스럽고 귀찮고 두려운 대상이었던 식물이 관심과 애정의 대상으로 바뀌는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식물은 반려동물처럼 산책을 할 수도, 안고 뒹굴 수도 없다. 무심하게 방 한 구석을 자리 잡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작가는 무심한 듯 보이는 식물을 키우며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만났다. 좋아하는 친구와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를 고민한 어린 시절, 목련 나무 교정길을 걸으며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너무나 잘 안다고 생각했던 가장 소중한 사람과의 작은 오해를 풀기 위해 작은 꽃다발을 슬며시 내민다. 크고 높은 나무를 보면 끝없는 사랑으로 나를 지켜주는 부모님이 떠오른다.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순간에는 늘 식물과 꽃이 있다.

식물을 길렀을 뿐인데 행복이 자라고 있다

식물을 키우며 삶을 만난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살다 보면 당연히 좌절할 일도 만난다. 나는 왜 이 모양일까 하며 자책을 한다. 며칠을 끙끙 앓고 나서 ‘그래 다시 한 번 시작하자’ 하는 마음을 먹고 아주 조금씩 앞을 향해 나아가다보면 어느새 목적지 앞에 도착하기도 한다. 작은 잎이 조금씩 자라는 과정 또한 마찬가지다. 늘 푸르게 자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시들어가는 식물에 좌절하면 그 식물과의 만남은 거기서 끝난다. 그러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정성을 쏟으면 잘라낸 가지 위로 새싹이 돋아난다. 가로 세로 고작 한 뼘밖에 되지 않는 자그마한 화분에서 새 잎을 틔우고 제자리를 지키며 충실하게 살아가는 식물의 모습을 통해 삶의 혜안을 얻기도 했다.

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일상생활에서 표현하듯 자유롭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편안하게 작성했기에 읽기 편함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ㅜ*ㅜ | 2021.02.16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