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사랑하니까, 기꺼이 헤아리고 받아들여주세요1부. 아이를 다그치기 전, 엄마가 기억해야 할 마법의 단어들1. 강아지 : 눈에 보이지 않는 아이 마음을 읽는 엄마의 감각2. 카메라 : 욱하는 마음 가라 앉히는 마법의 도구3. 루틴의 힘 : 매일매일 작은 성공 벽돌을 하나씩 쌓는 것4. 초콜릿 : 아이를 인격체로서 존중하며 말을 건네는 타협5. 꿀 : 아이를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6. 무안 : 아이와 엄마 모두를 힘들게 하는 비아냥7. 대화 : 아이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8. 무관심 : 아이를 엄마로부터 도망치게 만드는 마음9. 껌딱지 : 옆집 엄마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용기2부. 엄마이기 전, 진정한 나를 만나게 해주는 마음의 단어들10. 그냥 : 완벽하게 준비하지 말고 바로 실천에 옮기는 주문11. 하루 한 편 글쓰기 : 엄마도 아이도 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쓰는 방법12. 새벽 기상 : 내 시간을 내가 통제하는 기쁨13. 새벽 운동 : 육아고, 남편이고, 인생이 다 짜증날 때 엄마에게 필요한 처방전14. 눈물 : 아이를 향한 사랑이 크고 무거울 때, 눈 밖으로 툭 떨어지는 작은 보석15. 자존감 : Love yourself 말고, Know yourself 먼저16. 자기 인식력 : 나와 타인, 아이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힘17. 본분 : 엄마 자신을 먼저 돌아볼 것, 아이에게 요구하기 전에18. 영어 공부 : 답 없는 육아 속에서 찾은 의외의 희망19. 우렁 각시 : 은밀하게, 위대하게, 아이에게 기꺼이 보여주는 것3부. 엄마와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해주는 단어들20. 치사랑 : 이유 없이, 대가 없이, 존재 자체로 충분한 마음21. 노오력의 배신 : 힘이 들 때는 아이 공부 대신 엄마 공부로 방향을 바꾸기22. 무지의 인정 : 엄마가 “잘 모르겠어.”라고 말할 때, 아이는 스스로 자란다23. 긴장 : 적당히 하면 좋지만, 지나치면 무기력을 불러오는 것24. 일기 : 자기 대면을 가능하게 하는 글쓰기25. 푸핫! : 엄마가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26. 육아 : 끔찍하고 행복한 것27. 엄마 : 아이의 곁에서 손을 잡고 함께 울어주는 사람에필로그 : 엄마와 아이 사이, 겹겹이 쌓인 사랑의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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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새벽달(남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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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27가지 단어들을 딛고, 아이의 마음속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기를 바랍니다.”아이를 다그치고 혼내기 전 엄마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마법의 단어들“화내지 않고 짜증내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고, 현명하게 설득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화내지 않고 다정하게 대화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엄마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아이의 돌발행동을 마주하면 어김없이 아이를 다그치게 된다. 갑자기 유치원에 안 가겠다며 떼쓰는 아이를 어떻게 달래야 할지 막막하고, 밥 대신 다른 간식을 먹겠다며 고집 부리는 아이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답답할 뿐이다. 참다 참다 욱해서 아이에게 한바탕 소리를 지르고 나면 어김없이 자책과 후회가 밀려온다. 윽박지르기 전, 잠깐 멈추어서 아이 마음을 헤아려보려고 해도 말처럼 쉽지 않다.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내 아이에게 가장 상처 주는 사람이 바로 나, 엄마 자신이라는 생각에 괴로워진다. 결국 ‘모든 것은 내 탓’이라는 자책감으로 엄마 자신에게 돌아오고 만다. 왜 이렇게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일이 어려울까? 올바른 엄마 역할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대한민국 대표 육아·교육 멘토 ‘새벽달’은 아이 마음을 알지 못해 힘들어하는 독자들을 위해 ‘아이를 다그치고 혼내기 전 엄마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마법의 단어들’을 만들었다. [강아지]처럼 말 못하는 아이 마음을 읽어내는 감각을 알려주고, 아이가 떼를 쓸 때 그 순간을 [카메라]로 사진 찍으면 엄마 마음에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아이 입장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화] 방법도 알려준다. 저자의 20년 육아 지혜와 통찰이 묻어 있는 단어들을 통해 독자들은 ‘아이를 몰아세우지 않고 화내지 않으면서 따뜻하게 감싸는 방법’을 배우고 힘든 육아에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엄마에게 필요한 것은 자격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지친 엄마 마음을 쓰다듬고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단어들“나는 엄마 자격이 없어요. 아이에게 늘 미안한 마음뿐입니다.”“아이에게만 집중하는 내 인생, 진짜 나를 잃어버린 것 같아요.”새벽달 저자는 아이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엄마가 엄마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를 다그치기 전, 먼저 엄마 자신의 지친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조금 더 상황이 객관적으로 보이고 아이에게도 화가 덜 난다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단어뿐만 아니라 ‘엄마 마음을 쓰다듬고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단어들’을 함께 제시한다. 육아와 남편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는 [새벽 운동]을 해보라고 조언하고, 실패할까봐 두려워 머뭇거리는 엄마들에게는 어떤 일이든 [그냥] 시작해보는 실천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다 눈물을 흘리는 엄마들을 감싸 안으며, [눈물]은 아이를 향한 사랑이 크고 무거워서 눈 밖으로 툭 떨어진 작은 보석이라고 위로한다.수많은 엄마들이 따뜻하면서도 따끔한 새벽달의 육아 철학을 따르고 열광하는 이유는 단순한 방법론이 아니라 ‘사랑과 관찰’이 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새벽달 저자는 ‘긴 시간 아이를 관찰한 엄마라면 아이와의 대화 속에서 진정한 육아의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일상 속에서 엄마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을 때 비로소 아이의 마음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더 이상 자책하지 않는 성숙한 엄마의 모습으로 거듭나, 아이의 성장을 묵묵히 관찰하고 기다려줄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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