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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잔혹사

면접 잔혹사

: 살벌하고 통쾌한 실전 사례로 취업 전쟁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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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48g | 153*224*20mm
ISBN13 9788935209408
ISBN10 893520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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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충섭
17년 차 포스코ICT 인재개발팀 차장. 1995년 포스코ICT 인사팀에 입사하여, 신입·경력·해외인력 등의 채용업무와 신입사원 합숙교육 및 평가업무를 담당했다. 17년 동안 대기업 면접관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20여 개 대학에서 대기업 채용 트렌드, 자기소개서 작성법, 프레젠테이션, 인성면접, 직장예절 등을 강의하고 있다. 구직자들이 가장 선망하는 3대 기업 중 하나인 포스코ICT에서 면접관으로 근무하며 5만 명이 넘는 구직자들을 면접한 저자는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준비와 통찰력이며, 이것이 바로 진정한 차별화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100만 원이 훌쩍 넘는 고액 컨설팅을 받는 현실 속에서 어렵게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집필한 저자는, 면접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이를 판단하는 면접관의 입장을 전하면서 취업 준비생들로 하여금 면접의 핵심을 파악하도록 했다. 서른 살 무렵 복싱에 입문하여 2007년 스프리스배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저자는, 가나안농군학교와 전경련을 비롯해 대기업과 학교에서 ‘자기 계발과 도전 정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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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들을 상대로 내가 직접 조사해보니, 입사지원서는 평균 50회 이상 냈고 100회 이상 낸 경우도 적지 않았다. 50번 탈락을 했건 100번 탈락을 했건 어차피 합격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 입사한 회사는 이러한 전력을 알 수도 없고 알 방법도 없다. “어차피 한 방만 때리면 되는 게임이다. 누구에게나 한 방은 있다.” ---p.7

구직자와 직장에도 궁합이 있다. 그래서 기업의 채용은 성적에 따라 합격이 결정되는 대학입시와 같은 방식으로 치러지지 않는다. 명문대 졸업자 중 스펙 좋은 사람을 점수 순으로 선발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면접이 존재한다. ---p.19

그는 이공계열 전공이지만 경영 관련 부전공을 선택해 관리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려는 계획을 세웠고, 그 계획에 따라 충실히 실천했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영어도 꼬박 2년간 해외에서 어학공부만 했고 인턴생활도 무려 3년을 했다. 문제는 인성면접이었다. 대화를 해보니 그는 우유부단하고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면접 진행을 도운 직원이 귀띔해준 정보도 이를 뒷받침해주었다. 대기시간 내내 그는 안절부절 못하며 직원에게 물었다. “왜 내 순서가 뒤쪽입니까? 가나다순은 아닌 듯한데, 성적순인가요? 혹시 나이순은 아닙니까?” 집요하리만치 질문하며 직원을 귀찮게 해서 면접관에게 따로 이야기가 들어올 정도였다. 그는 채용되지 못했다. ---p.22

현재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특성인 도전정신은, 어떤 과정을 통해 결과를 얻었는지로 평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똑같이 6개월간 어학연수를 다녀왔다면, 과거에는 토익 점수나 회화 능력이 높은 사람이 더 열심히 공부했다고 여겨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도전정신은 어학연수 비용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특정 국가로 연수를 떠난 이유는 무엇인지, 공부만 했는지 아니면 다른 일에도 도전해보았는지 등을 따져본다. 어느 구직자는 어학연수 국가로 영국을 택한 이유를 묻는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이왕 배우는 거, 본고장에서 배우고 싶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뛰는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를 직접 보고 싶은 마음도 컸습니다. 비용은 물론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들었지만, 빌딩 유리창 청소 아르바이트로 2년간 돈을 모아 결국 꿈을 이뤘습니다.” ---p.34~35

실은 나도 두 시에 있을 보고를 준비하느라 점심을 포기하고 일을 하고 있을 때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후배가 “차장님, 점심 못 드셨죠?” 하며 빵과 우유를 놓고 가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했던 기억이 났었다. (…) “아까 그 얘긴 연출된 멘트가 아니었어요. 순서가 미리 알려진 것도 아니었고, 아까 우리 표정이나 분위기가 딱 그 얘기를 하고 싶게 만들었을 겁니다. 그런 배짱과 센스가 있는 사람이라면 회사원 자격이 충분해요.” ---pp.171~172

“전 팀장님이 누구를 선발하려는지 예상이 가는데요?” “그래, 누굴까? 한번 맞춰보게.”
난 지체 없이 한 사람을 지목했다. 미스코리아 지역 대회에 나가 입상할 만큼 출중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었다. (…) 하지만 팀장님은 내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가장 외모가 평범한 사람을 지목했다. 내 자신이 정말이지 한참 부족하다는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외모를 보고 사람을 채용하지 말게. 마케팅 부문 컨설턴트를 채용할 때 겉모습이 그럴싸하고 말솜씨가 뛰어난 사람들을 선발했는데,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실패였다네.” ---pp.188~189

“반도체에 대해 얼마나 알아요? 여기 면접 보고 간 사람들 중에는 대학원에서 반도체를 전공한 사람도 많아요. 그런데 왜 우리가 반도체를 전공하지도 않은 당신을 채용해야 하죠?”
답변을 분명히 준비했는데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그 순간, 친구들과 농담으로 하던 말이 떠올랐다. ‘에라, 모르겠다’하는 심정으로 그는 제 머리를 힘껏 내리쳤다. 그 소리는 면접장을 울릴 정도였고, 순간 싸늘한 정적이 흘렀다. 정적을 깨며 그는 외쳤다. “저는 골 때리는 놈입니다! 전공 안 했어도 잘할 자신 있습니다!”
면접관들은 어이없어하면서도 크게 웃었다. 그 때문이었는지 그는 합격 통지를 받고 경영혁신팀으로 배치되었다. 면접에서 보여준 패기와 자신감으로 혁신을 이끌어가라는 의미였다.
---pp.19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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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구직자의 절실함과 이런 사람 뽑고 싶다는 면접관의 간절함이 맞아 떨어지는 곳. 그곳이 면접장이다. 당신에게 17년 차 면접관의 경험과 지혜를 권한다.
- 김신배(SK그룹 부회장)

신기하게도 저자의 속마음은 같은 일을 하는 나의 속마음과 다를 게 없다. 이 책을 통해 면접관의 속마음을 알아차린다면 이미 면접의 반은 성공이다.
- 김영헌(포스코 전무, 전국인재개발원장 연합회장)

선수와 선수가 맞붙는 권투처럼 면접은 구직자와 면접관이 맞붙는 경기다. 연습의 차이는 링 위에서 나타나는 법. 이 책을 권투 연습하듯 읽어라. 면접이라는 링 위에서 승리할 것이다.
- 홍수환(WBA 밴텀급, 주니어 페더급 챔피언, 한국권투위원회 회장)

별난 구직자들의 이야기 속에 베테랑 면접관의 경험과 지혜가 녹아들어 있다. 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면접 준비가 끝나 있을 것이다.
- 한근태(한스컨설팅 대표)

대기업 면접관인 저자가 이제껏 자신이 경험한 수많은 면접 사례를 소개하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알려준다. 이 책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합격에 가장 결정적인 면접의 진실을 깨닫게 할 것이다.
- 신경수(아인스파트너 대표이사/경희대학교 겸임교수)

이 책은 최상의 면접 기술을 알려준다. 여기에 당신만의 독특함과 창조성을 섞는다면? 꿈꾸던 그 자리가 바로 당신 것이다.
낸시 랭(팝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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