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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현 스님의 조금 특별한 불교 이야기

자현 스님의 조금 특별한 불교 이야기

: 자본과 권력의 관점에서 본 새로운 불교의 역사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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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op2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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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70g | 153*224*30mm
ISBN13 9788974792169
ISBN10 897479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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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이 전체적인 통찰과 흐름을 위주로 한다면, 서양은 분석과 조합을 통한 완결성을 중시한다. 본래 동양학은 통찰을 통한 전체적인 흐름의 파악을 중시했다. 존재의 의미는 독립된 실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 있다고 인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서양 학문의 유입은 관계성 중심의 동양 학문의 통체적 특징을 분석적인 분절로 대체했다. 분석은 의미 파악을 분명하게 하지만 관계가 결핍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안에 생명이 없다. 그 때문에 미시적인 시각에 갇혀 거시적인 관점을 놓치게 된다. 마치 해부된 개구리는 개구리인 동시에 개구리가 아닌 것처럼 말이다.” --- p.9

“중국에는 불교의 전래 이전부터 존재하던 인성론이라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가 철학의 주류로 존재하고 있었다. 중국 불교는 바로 이와 같은 흐름을 이어받게 된다. 인도철학으로부터 독립해서 인도 불교를 이해할 수 없듯이, 중국 사상의 흐름으로부터 이탈한 중국 불교 역시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인도 불교와 다른 중국 불교의 문제의식은 반드시 중국철학적인 거시의 관점에서 이해되어야만 한다. 즉, 중국 불교는 중국철학을 풍부하게 해 준 동시에 중국 불교적인 독자성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것을 이해할 때 비로소 우리는 중국 불교의 올바른 좌표와 가치를 인식할 수 있다.” --- p.12

“불교는 인류 문명 최초로 인도와 중국이라는 두 개의 거대 문명권에 걸쳐서 존재했다. 그러므로 불교는 상업자본이라는 단일한 잣대로 이해되는 동시에, 인도적인 보수와 진보 그리고 중국적인 인성론의 가치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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