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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

수치심

: 수치심에 관한 성경적·신경생물학적 이해와 치유

커트 톰슨 저 / 김소영 | IVP | 2019년 09월 1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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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96g | 140*210*30mm
ISBN13 9788932817217
ISBN10 893281721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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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연구자들은 수치심을 연구하고 논할 때마다 그것이 추상적인 감정적 혹은 인지적 현상인 것처럼 다룬다. 우리는 수치심을 그 자체의 의지를 가진 실체로서가 아니라 우리가 더 잘 조절해야 할 무언가로 설명한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선과 악이란 단순히 우리에게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며, 오히려 좋은 또는 나쁜 의도를 가진 무언가 혹은 누군가의 표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수치심은 우리 개개인과 공동체를 와해시키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의도로 사용된다는 견해를 내놓을 것이다. 당신은 동의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이 책이 당신에게 유익하리라고 생각한다.
---「서문」중에서

우리의 관계에서 수치심을 제거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솔깃하지만 부질없는 일이다. 오히려 (지금도 존재하지만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지는 않은) 하나님 나라를 향해 우리가 함께 여행하는 동안 수치심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바꾸는 일에 우리의 희망이 있다. 우리는 뇌를 수술해서 수치심을 절제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 대신에 수치심과 싸우는 일에서 우리의 자신감을 키워야 함을 알게 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는 수치심 외의 것에 주의를 돌리는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1장 수치심에 관한 우리의 문제들」중에서

감정은 우리의 일상 생활 전체를 따라 흐르면서 다양한 대역폭의 경험을 낳는다. 우리는 서로 다른 이 느낌들을 ‘수치심’을 포함하여 ‘기쁨’ ‘슬픔’ ‘분노’ ‘놀라움’ ‘실망’ 같은 말로 나타낸다. 이는 수치심에서 가장 원초적이고 강력한 요소는 그것의 감정적 특성임을 시사한다. 수치심은 분명 우리에게 제공된 정보에 반응하여 생겨날 수 있으며 따라서 인지에 기원을 둔 것처럼 보이지만, 수치심의 힘은 그것에 대해 우리가 느낌으로 체험한 경험에 놓여 있다. 이를 유념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치심과의 싸움에서 우리가 느끼는 바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수치심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우리를 다루기가 쉽기 때문이다.
---「2장 수치심은 어떻게 마음을 겨냥하는가」중에서

수치심의 영향이 들어오면서, 시겔의 아홉 가지 영역 각각이 제대로 기능하는 능력에 지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영역들의 집단 전체도 결합되기가 어려워진다. 예를 들어, 수치심을 경험할 때 나는 내 느낌 외의 것에 주의를 돌리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나는 뇌간의 활동(앞서 말한 변속기가 없는 현상)에 압도될 수 있으며 전전두엽은 접속이 끊긴다. 나는 일관성 있게 생각할 수 없으며, 보통은 내가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돕는 논리적 사고 작용은 모든 감정이 흘러나오는 우뇌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3장 기쁨, 수치심, 그리고 뇌」중에서

그렇다면, 나는 수치스러운 존재이기 때문에 수치심을 느낀다. 나에게 무언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내가 수치심을 감지하는 것이다. 내가 어떤 느낌을 겪는 것은 내가 타인과 관계를 맺은 일이 작용한 결과로서 나에게 발생한 무언가 때문이라는 생각은 떠오르지 않는다. 누군가가 나에게 한 말이나 행동이 이 끔찍한 느낌을 불러일으켰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느낌이 나에게 속한 것이라고 재빨리 인정하는 것이 수치심의 신경생물학적 경향성이다. 그렇지만 내가 과연 어떻게 이를 알 수 있겠는가? 이 모든 과정이 시작될 때 나는 너무 어렸다.
---「4장 당신이 살고 있는 수치심의 이야기」중에서

나는 저자에게 관심이 간다. 이 지점에서 저자는 인간의 감정적 상태를 묘사하는 단어나 어구의 범주 전체 중에서 단어를 선택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는 남자와 여자가 벌거벗었으나 참으로 행복했다거나(누가 그러하지 않을까?), 그들이 벌거벗었으나 강인했다거나 자신만만했다거나, 그들이 벌거벗었으나 두려움(또는 분노, 슬픔, 실망, 후회)이 없었다고 말할 수도 있었다. 그리고 확실히 이 모든 것이 사실이었을지도 모른다. 선택할 수 있는 표현이 그렇게 많은데, 왜 수치심에 강조점을 두었을까? 그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듯하다.
---「5장 수치심과 성경 내러티브」중에서

수치심은 감정적 방치 가운데 나타난다. 이 감정적 방치는 처음에는 사소해 보이지만, 그 감정적 부재가 축적되면 결국 방치된 아이는 자신이 아버지에게 중요하지 않다는 (대개 무성 영화처럼 보이는) 이야기를 상상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그 아이가 친구, 형제, 남편, 아버지가 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로 스며들 것이다. 이것은 또한 그 아이가 자신이 하나님께 어떤 존재라고 감지하는지에 영향을 줄 것이다. 수치심은 좋은 이야기를 자기 방식으로 바꾸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6장 수치심의 치료법―취약성」중에서

프레스톤과 칼라의 경우, 타인들에게 알려지는(그리고 타인들은 그들에게 알려졌다) 연습으로 인해 기쁨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기쁨이 아주 짧은 공감의 순간에만 일어났다. 그 순간은 쉽게 상실되고 망각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는 그들로 하여금 그 처음의 순간들에 주의를 기울여 기억하도록 했다. 그리고 그들이 과거의 잔해로부터 이야기를 재구성하고자 노력할 때 그 부서지기 쉬운 기억들로부터 기쁨이 용수철처럼 튀어 올랐다. 처음에는 미소로, 그다음에는 웃음으로 그 기쁨의 탄성(彈性)은 점점 더 강해졌다. 이 모든 일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가운데 일어났다. 그 사람들은 비슷한 구원의 여정에 있었고 칼라와 프레스톤을 공동체 안으로 기쁘게 맞이하였다. 수치심과 그 모든 것을 말이다.
---「7장 구름같이 둘러싼 치유하는 증인들」중에서

그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가족이었다. 아니, 적어도 그렇게 생각했다. 도미니크와 조안은 맏아들의 갑작스러운 진로 변경에 당황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몇 주 동안 그들과 만나 보니, 이 가족은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분명했다. 내가 대학에 다니던 시절 교수님 중 한 분이 말씀하셨듯이, 어쩌면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가장 도움이 안 되는 말 중 하나는 “네가 최선을 다하기를 바랄 뿐이란다”라는 말일 것이다. 누구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수는 없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나 에너지를 가진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이 가족에서 수치심은 학대로 나타나지 않았으며 누군가가 알코올 의존증에 빠진 결과로 나타난 것도 아니었다. 이혼의 조짐은 없었다. 그보다는 완벽주의의 미묘한 암류가 이 갑작스러운 사태 변화를 초래했다.
---「8장 양육 공동체에서 수치심을 저지하라」중에서

자녀 양육, 목회, 농업, 농구 경기, 목공, 경찰 업무, 구조 공학 등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사랑과 수치심에 대한 반응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사랑과 수치심은 우리의 기억, 감정, 감각 및 행동에 대한 권한을 얻기 위해 씨름하며 우리의 주의를 얻기 위해 경쟁한다. 이 둘은 우주의 지배적인 정서적 세력들로서 선과 악 사이의 투쟁을 대변한다. 우리 각 사람의 내면에서는 성령의 임재와 수치심 수행원으로 대표되는 이 두 가지 정서 상태가 우리를 그리고 우리가 만드는 문화를 둘러싸고 교전 중이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가 사랑하시며 기뻐하시는 딸과 아들이라고 말씀하시는 그분의 목소리를 되풀이한다. 수치심 수행원은 전체로서의 우리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 마음의 모든 기능이 부족하며 버림받았음을 크고 작은 방식으로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이 전쟁은 구체화된 삶의 모든 영역에서 발생한다.
---「9장 직업적 창조성을 새롭게 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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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로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저자는,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너무 자주 느끼기 때문에 쉽게 지나치는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우리의 정체성과 관계에 끼치는 해악을 신경생물학과 성경을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무엇보다도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인재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인 창조성이 수치심이 사라질수록 더 많이 발현된다는 저자의 주장은,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 모두, 특히 아이들을 교육하는 이들이 더 깊이 귀 기울여야 할 중요한 통찰이라고 생각한다.
- 김상일 (작가, ‘서평 쓰는 남자’ 블로그(www.likeellul.com) 운영자)
아주 빠르게 영위되는 현대의 삶에서 커트 톰슨 박사는 인간 영혼의 역학과, 특히 치유되지 않은 수치심의 치명적 영향력에 고도로 집중한다. 목회자의 마음과 외과의의 수련을 갖춘 톰슨 박사는 수치심을 켜켜이 파헤치고, 또 치유되지 않은 채 방치된 수치심이 삶을 파괴하는 양상을 보여 준다. 그가 받은 정신 의학 및 의학 훈련 그리고 예수님의 삶과 정신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그는 우리에게 참된 삶의 유일한 근원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동시에 그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특별한 자격을 부여받는다. 수치심의 영향력 아래에서 고통당하는 모든 사람이 이 중요한 책에서 유익을 얻을 것이다.
- 게일 비브 (웨스트몬트 대학 총장)
수치심은 숨겨진 파괴적 영향력을 우리에게 행사할 때가 많다. 하지만 『수치심』은 우리가 서로와 함께 그리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이야기에서 자유를 발견하도록 권한다. 커트 톰슨은 치유와 번영을 함께 이루는 이야기로 우리를 초대하기 위해 경험, 통찰력 있는 이야기들, 과학, 성경을 함께 엮는다. 이 탁월한 책은 오랫동안 나의 생각과 관계를 이끌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켄트 아난 (After Shock와 Following Jesus Through the Eye of the Needle의 저자)
누가 자기 영혼의 알려지지 않은 고통스러운 부분들, 악이 몸과 뇌와 마음에 부조화와 와해를 초래한 그 부분들을 탐험하기 원하겠는가? 그러나 커트 톰슨은 우리에게 이 일을 권한다. 우리의 오래된 이야기에서 수치심에 의해 우리는 자신의 부적절한 면이 노출될 수 있다는 흔한 핵심적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 어렵지만 필요한 의학적 조치를 받는 과정 내내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숙련된 외과의처럼, 톰슨은 우리를 우리의 오래된 이야기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은 도전적이고 지극히 생명을 주는 책으로서, 생각, 감정, 신체 감각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내면 세계를 현대 뇌 과학의 흥미진진한 연구 결과와 관련짓는 법을 가르쳐 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그분의 사랑과 기쁨과 은총의 빛 안에서 숨김없이 살아가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열망에 관한 성경의 이야기와 우리의 내면 세계를 관련짓는 법을 가르쳐 준다.
- 리처드 윈터 (심리 치료사, 커버넌트 신학교 실천신학 교수이자 상담 책임자)
무엇보다도 커트 톰슨은 복잡하게 뒤얽힌 수치심의 덤불을 통과하도록 돕는 지혜롭고 친절하며 관대한 안내자다. 수치심보다 더 손쉽게 사람들을 숨게 만드는 단어나 주제는 없다. 게다가 수치심은 우리의 일생에서 기쁨을 죽이는 음침하고 무자비한 살해자다. 커트는 성경의 지혜, 신경과학 연구, 영향력 있는 이야기들을 엮어서 망토 하나를 만들어 낸다. 그 망토는 우리의 수치심을 가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 망토는, 우리에게 자유와 경이를 허락하지 않는 존재를 우리가 알아볼 수 있게 해 주는 표지 역할을 한다. 이 책은 권위 있는 저작으로, 사려 깊게 쓰였으며 설득력과 변화시키는 힘을 지녔다.
- 댄 알렌더 (시애틀 신학 및 심리학대학원 상담 심리학 교수이자 설립 총장)
커트 톰슨은 정직하고도 솔직한 책을 썼다. 우리의 자아 위축에 대해서는 솔직하고, 대안에 대해서는 정직하다. 그는 인간의 실상을 예민하게 관찰하고, 의미심장하고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성경을 읽는다. 이러한 특성들이 모여 많은 독자에게 변화와 해방을 가져올 수 있는 한 권의 책이 탄생했다. 내가 여러 저술을 읽고 생각한 끝에 얻은 것은 교회가 죄책감의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였다는 인식이다. 죄책감에서 수치심으로 옮겨 가는 것은 숨 막히는 규칙에서 관계로 옮겨 가는 것이다. 관계는 우리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나 치유 능력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현재 시제와 발생 가능한 미래에 대해 알고 있는 지혜로운 책이다.
- 월터 브루그만 (콜럼비아 신학교 구약학 교수)
이 책은 시기적절하고 특별하며 적실성을 지녔다. 탄탄한 연구를 기반으로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탁월한 정신과 의사이며 신경과학자인 커트 톰슨의 지혜와 전문성과 경험이 새로운 자료 및 그에 적합한 실제 이야기들을 통해 빛난다. 이 책이 특별한 것은 이론과 질문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답과 설명과 해결책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신학적 저작으로서, 이 책의 전제는 수치심의 ‘영혼’에 관한 것이다. 이 점이 이 책을 독보적인 것으로 만든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것은 인간적인 책으로서, 우리 모두에 관한 것이며 우리가 보고 느끼는 바와 반응하는 방식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의 삶은 변화될 것이다.…이 책은 수치심에 대한 논의에서 하나의 기준이 될 운명을 지니고 있다.
- 스콧 밀른 (뉴질랜드의 사업가, 결혼 생활 코치)
20년 전 처음으로 교육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할 때 『수치심』을 읽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 책은 학교에서 일하는 우리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다. 우리 모두가 한때는 학생들이었기에, 수치심이 교실에 숨어서 불화, 의심, 낙담의 씨앗들을 뿌리는 방식에 대해 증언할 수 있다. 『수치심』에서 커트 톰슨은 대인관계 신경생물학이라는 신생 분야와 기독교 신학을 능숙하게 결합한다. 이 두 학문은 그가 치료사로서의 업무 그리고 남편, 아버지, 아들, 형제, 친구,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때 구체화되고 이해된다. 톰슨은 이야기와 과학을 배합하여 신경생물학의 자세한 사항에 쉽게 접근하도록 도와주며, 각자의 이야기 안에서 수치심의 해로운 영향을 탐색하도록 독자를 초대한다. 도시의 암울한 빈곤 지역에 사는 아이들을 섬기고자 노력하는 교육가로서 나는 인간다운 풍성한 삶과 샬롬을 위한 이상적 환경을 조성하고픈 우리의 바람에 대해 논의할 때가 많다. 그런 나에게 커트 톰슨은 우리의 최대 적 중 하나를 명명하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제공해 주었다. 그 적은 바로 수치심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수치심』이 수치심을 경멸하고 취약성과 기쁨과 공동체가 확장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 벤틀리 크래프트 (웨스트 달라스 커뮤니티 학교 교장)
커트 톰슨은 지혜로운 치료사의 안목으로 수치심이 인간의 죄의 결과일 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감정적’ 무기이기도 하다는 점을 보여 준다. 그 수치심은 죄의 근원에 자리 잡고서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타인들로부터, 하나님의 아름답고 선한 창조 세계 안에 있는 우리의 자리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그러나 톰슨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수치심을 치유하기를 원하신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수치심은 우리가 무가치하며 사랑받지 못한다고, 뒤로 물러나 우리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복음은 우리가 취약한 모습을 드러내고 수치심으로부터 해방될 자유를 준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분의 기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의 수치심을 떠맡으신 그분이 우리를 알고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당신이 수치심을 경험한다면, 다시 말해 당신이 인간이라면 이 책은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것이다.
- 워렌 킹혼 (듀크 대학교 의료 센터와 듀크 신학대학원)
수치심에 대한 이 책을 펼칠 용기를 내기까지 나는 한 달 동안 망설였다. 나는 수치심으로부터 도망치고, 수치심의 그늘이 다가오면 무기력하게 몸을 웅크리고, 내가 누구인지에 관한 수치심의 무자비한 이야기에 속절없이 굴복하면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다. 도대체 왜 나는 지금 (구태여!) 몸을 돌려 내 인생 전체의 주된 위협에 직면하려고 하는가? 우리 중 누구든 왜 그런 일을 하겠는가? 그 이유는 여기에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달아날 때 우리를 따라오시고, 어둠 속에 있는 우리를 찾으시며, 우리 자신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참된 이야기?를 지으신다. 그 이야기에서 우리는 결국 미움받고 내쳐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고 기꺼이 받아들여진다. 이것이 커트 톰슨이 이 책에서 내게 가르쳐 준 것이다. 그렇다. 나는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품고 이 책을 펼쳤다. 그러나 각 장마다, 나는 누군가가 내 영혼에 새 창을 내서 전에 없던 따뜻한 빛으로 내 두려움을 가라앉히는 것처럼 느꼈다. 나는 희망을 품고 책을 읽었다. 눈물로 책에 표시를 남겼다. 감사로 책을 마쳤다. 수치심으로 괴로워하는 모든 사람에게 간청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숨어 있는 곳에서 나오라. 수치심이 아니라 사랑이 당신을 기다린다!
- 그레고리 톰슨 (미국 버지니아주 샬로츠빌 트리니티 교회 담임 목사, 뉴 시티 커먼즈 상무 이사)
인간의 조건 안에 있는 깨어짐의 다양한 징후 가운데, 수치심보다 더 은밀하면서도 지배적인 힘을 지닌 것은 없다. 『수치심』에서 커트 톰슨은 이 어려운 주제에 관한 대화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 책에서 그는 수치심의 신경생물학적·관계적·영적 토대를 알아차리도록 독자를 안내하면서, 수치심의 더 어두운 의도를 폭로한다. 그것의 의도는 하나님이 우리가 살아 내기를 바라시는 아름답고 선한 이야기를 훼손하는 것이다. 그러나 톰슨은 우리를 그곳에 남겨 두지 않는다. 그는 치유와 창조성의 길로 우리를 초대하면서, 우리의 영혼뿐만 아니라 가족, 교회, 학교, 회사가 새로워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우리의 마음을 열도록 해 준다. 수치심에 직면하여 희망을 찾고 있다면, 생명을 불어넣는 이 책에서 시작하면 된다.
- 제프리 슈워츠 (『뇌는 어떻게 당신을 속이는가』(갈매나무)와 Brain Lock의 저자)
이 책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의 정신과 의사 버전으로, 창조 이래 인류에 불리하게 사용되어 온 가장 은밀하고 파괴적인 도구를 폭로한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토록 명료하게 보여 준 책은 이제껏 없었다. 톰슨 박사는 대인관계 신경생물학 분야의 임상 훈련을 활용하여, 우리의 마음결마다 존재하는 어둠의 영역에 밝은 사랑의 광선을 비추어 수치심의 영향력을 폭로하고 물리친다. 이것은 인생을 바꾸는 책이다.
- 니콜 존슨 (‘믿음의 여성들’ 단체와 일하는 극작가, Fresh Brewed Life의 저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우리 중 다수의 언행은 그와 같지 않다. 당신이 자유로워지는 것을 막고 있는 요소를 당신의 삶에서 밝혀내기 위해 이 탁월한 안내서를 읽어 보라.
- 랍 몰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대기자, What Your Body Knows About God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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