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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우리동네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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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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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98g | 138*195*20mm
ISBN13 9788997760169
ISBN10 89977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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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끈이 엉켰는데 풀 줄 아세요? 예수는 그런 부탁을 아주 좋아하신다. 삶은 엉킨다. 사람들은 일을 망친다. 위를 올려다보며 “도와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은 충동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떠나지 않는다. 예수는 으레 그런 순간에 나타나신다. 베드로의 빈 배, 니고데모의 빈 마음, 마태는 친구 문제가 있고, 어떤 여자는 건강이 좋지 않다. 그때 누가 나타나시는지 보라. 예수는 우리의 이웃으로 오신 구주다. --- p.25

당신은 너무 늦었는가? 그렇다고 하기 전에, 그물을 접고 집으로 향하기 전에, 두 가지만 묻고 싶다. 당신의 배를 예수께 드린 적이 있는가? 상한 마음과 사면초가의 상황을 사면초가의 상황을 정말 그분께 맡긴 적이 있는가? 아울러 당신은 깊은 데로 가보았는가? 당신의 육안에 보이는 수면의 해답을 지나 하나님이 주시는 해저의 공급을 찾아간 적이 있는가? 배 반대편을 시도해보라. 여태껏 가본 것보다 더 깊이 가보라. 베드로가 찾은 것을 당신도 찾을 수 있다. 그는 다시 노력하여 한 배 가득 물고기만 얻은 게 아니라 하나님도 보았다. --- p.58

당신의 삶이 평범하게 느껴지거든 예수의 본을 따르라. 당신이 하는 일과 주변 세상에 관심을 기울이라. 예수의 순종은 작은 마을의 목공소에서 시작되었다. 그분은 평범한 삶을 비범하게 대했고, 그런 훈련 덕분에 비범한 사명에 임하실 수 있었다. 공생애에 들어가려면 먼저 사생활에서 승리해야 한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예수는 먼저 가까운 주변과 작별하셔야 했다. --- p.129

광야에 있으면 외롭다. 당신을 돕거나 이해하거나 구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실제로 그럴 수도 있고, 기분 상 그럴 수도 있다. 당신의 고생은 끝이 없어 보인다. 성경에서 사십이란 순자는 긴긴 싸움과 관계가 깊다. 노아는 사십 일간 홍수에 부딪혔다. 모세는 사십 년간 광야에 부딪혔다. 예수는 사십 주야를 유혹에 부딪쳤다. 잊지 마라. 예수는 사십 일 중 딱 하루만 유혹에 부딪히신 게 아니다. … 예수는 광야를 아신다.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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