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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이야기를 원한다

모두가 이야기를 원한다

: 하버드 스토리텔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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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82g | 150*212*18mm
ISBN13 9791185392899
ISBN10 118539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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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는 엄청나게 많은 기업과 브랜드가 있다. 하루에도 몇백 개, 아니 몇천 개씩 생겨나고 망한다. 그러면서 기업들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사업하기 힘들다.”, “사람들 구미에 맞는 것을 딱 맞추기가 힘들다.”라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그런 가운데에도 우리의 마음을 공략하는 데 성공한 브랜드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은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으며, 기꺼이 그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고, 심지어 써보고는 적극적으로 홍보까지 해주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기업과 브랜드들에는 공통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이야기가 있다. 기존에는 성공의 밑천이 기술과 금전에 있다고 여겼지만 이제는 바야흐로 이야기가 밑천인 시대, 즉 이야기 자본의 시대라고도 부를 만하다.
--- p.6

에비앙의 브랜드 스토리는 빠르게 퍼져 나갔고 에비앙은 생수계의 명실상부한 일인자가 되었다. 에비앙의 가격은 몇천 원, 심지어 몇만 원이나 하는 것도 있지만, 사람들은 에비앙은 그만 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에비앙은 그것이 단순한 물이 아닌 일종의 생활방식이라고 광고한다. 에비앙의 주요 고객층은 생활수준을 높이고 싶어 하는 소비자, 자기만족을 중시하는 중산층과 고소득층이다. 에비앙의 고급화된 포지셔닝, 건강하고 깨끗한 고품질이라는 이미지는 그들의 소비 심리와 니즈에 딱 맞아떨어졌다.
생수 한 병 한 병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당신은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물에 담긴 신비한 이야기를 통해 심리적?감정적 경험과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에 따라 그 소비자층도 달라진다. 에비앙은 ‘당신이 마시는 것은 물이 아니라, 에비앙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들의 신비로운 이야기는 생수 한 병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해지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감정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이에 소비자들은 기꺼이 많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에비앙을 찾는다. 이것이 바로 에비앙이 가진, 그리고 그 안의 이야기가 가진 매력이자 자본이다.
--- p.112

사람은 누구나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심리적 특성상 사람은 이야기가 보여주는 생동감과 화제성에 관심을 보이게 된다. 그러므로 기업이 아름다운 이야기 자본을 가지게 되면 그것은 스토리텔링의 방식으로 빠르게 전파되면서 결국 기업에 막대한 경제적 이익까지도 가져다준다.
광고 천재 조지 로이스(George Lois)는 자신의 광고주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
“당신이 지불한 10만 달러를 100만 달러짜리 가치로 만드는 것이 바로 저의 일입니다. 기업의 브랜드 스토리가 강한 전파력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죠.”
--- p.273

미국 뉴욕에 한 삼류 여관이 있었다. 장사가 잘 되지 않던 터라 사장은 이런저런 방법을 강구해보았지만 모두 허사였다. 하는 수 없이 폐업을 준비하던 찰나, 그의 친한 친구가 한 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여관 뒤편에 있는 빈 땅에 이야기 하나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퍼뜨려보라는 것이었다.
이튿날 여관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넣은 광고 포스터를 내걸었다.
‘관광객 여러분, 저희 여관 뒤편에 여러분이 기념나무를 심을 수 있는 땅이 있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딴 열 그루의 묘목을 심을 수 있고, 나무에는 당신의 이름과 나무를 심은 날짜가 적인 팻말을 걸어드립니다. 아울러 기념사진도 촬영해드립니다. 여러분께서 다시 저희 여관을 찾아주실 때쯤이면 묘목에는 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자라 있겠지요. 저희는 묘목 값 20달러만 받을 뿐, 묘목은 무료로 가꾸어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에 관심을 보였다. 여관은 자신의 이름을 딴 묘목을 심겠다는 여행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 p.28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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