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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전도
김인중 목사의

재밌는 전도

: 전도 고수의 비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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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16g | 153*224*20mm
ISBN13 9788953118331
ISBN10 895311833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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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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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할 때 가장 힘든 것은 거절감을 느끼는 것이다. 지금도 상대방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거절당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먼저 내 마음을 짓누른다. 연륜이 쌓이다 보니 좀 나아졌지만 젊은 날에는 자존심 상하는 일이 많았다. 말을 걸었다가 괜히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기도 하고 어떤 때는 멱살을 잡히기도 했다.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할 때 문전박대는 기본이고 열린 문틈 사이로 발을 집어넣었다가 다친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무시와 조롱이 마치 훈장처럼 들러붙어 다녔다. 그럴 때면 인간적인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기도 했다.
나 좋으라고 하는 게 아니지 않는가? 자기들 영혼이 잘 되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복을 누리라고 전하는 것인데 몰라주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불쑥 솟아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거절의 두려움과 억울한 모멸감을 이겨 내지 못하면 능력 있는 전도자가 될 수 없음을 알기에 이를 악물고 참아 냈다. 거절당할 때마다 “나도 예전에 누군가가 복음을 전해 주었을 때 저렇게 매몰차게 거절했었는데, 이제 그 대가를 치르는구나” 하고 속죄의 마음으로 참아 냈다.

- 영적 전쟁은 단번에 끝내야 한다. 지루하게 끌 싸움이 아니다. 그래서 필살기(必殺技)가 필요하다. 전도자의 필살기는 성령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성령님의 권능이 없다면 단번에 깨져 버리는 게 영적 전쟁이다.
“그래도 지갑에 돈이 좀 두둑이 들어 있어야 안심이 되죠. 지갑이 비어 있으면 초라해지는 것 같아요.”
진짜 초라한 건 텅 빈 지갑을 든 사람이 아니라 성령님을 경험도 못해 본 사람들이다. 전도한다고 나갔는데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게 초라한 거다. 권능이 없어 마귀에게 조롱받는 것이 불쌍한 거다. 전도할 때 자기 형편을 살피는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망한다. 그런 사람은 전도의 열매를 절대로 거둘 수 없다.

- 나는 지방에서 집회를 마치고 늦은 새벽에 귀가하더라도 정한 새벽 기도 시간을 지킨다. 예수님처럼 살고 싶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야 전도 능력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그날그날 기도의 자리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전도를 통해 잃어버린 영혼을 거두어 하나님께로 돌려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365일 새벽 기도를 쉬는 법이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매일 두 차례의 새벽 기도는 365일 쉼 없이 계속된다.
언젠가 누군가 송구영신 예배를 드린 다음날에는 새벽 기도를 쉬자고 하기에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예수님이라면 송구영신 예배드린 다음 날 쉬겠수?”
예수님처럼 기도하면 예수님 같은 전도자가 된다. 반면에 갖가지 사정을 보고 형편을 챙기면 그만큼 영력이 손실된다.
전도자여! 먼저 기도의 자리로 가라. 거기서 보혜사 성령님을 만나라. 무엇을 하든 기도를 가장 우선시하라. 기도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하려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절대 받을 수 없다.

- 생명이 긴 권투 선수는 잘 때리는 선수가 아니라 잘 맞는 선수다. 맞더라도 버틸 수 있어야 때릴 찬스가 오고 결국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그래서 권투 선수들은 맷집 훈련이란 것을 하는데 복부를 쇠공으로 강타하여 참아내는 훈련을 오랫동안 한다.
권투만 그럴까? 어떤 분야에서든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맷집이 강한 사람이다. 작은 시련에도 못하겠다고 포기하는 사람은 절대 승리의 환희를 누릴 수 없다. 평상시에 충격을 이기는 맷집 훈련을 해 놓지 않으면 실전에서 얼마 못 버티고 도태되는 것은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같다.
왕정 시대 왕자들은 어려서부터 독을 조금씩 먹는 훈련을 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지위상 독살의 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에 독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전도자도 맷집 훈련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전도자에게 좌절은 필수 코스이기 때문이다. 실망, 좌절, 조롱, 비난, 낙심, 모욕 등 표현할 수 없는 절망의 감정을 이겨 내고 승리하려면 혹독한 훈련을 해 두어야 한다.

- 전도의 열매가 없을 때 찾아오는 낙심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다.
이럴 때 처방전은 “초심으로 돌아가라”다. 성공하는 사람은 삼심(三心)이 살아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처음 도전했을 때 두근거리며 품었던 초심, 일하는 과정 중에 열과 성을 다했던 열심, 맡겨진 일에 끝까지 성실하게 임하는 뒷심이다. 그 중에서 초심은 열심과 뒷심을 유지시키는 근본적인 힘이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다가 좌절을 경험했을 때는 첫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어야 한다.
전도자가 돌아가야 할 초심이란 무엇일까? 첫째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마음이다. 보잘 것 없는 나를 불러 전도자로 사용해 주셨다는 감격에 젖어야 한다. 이 생명 바치겠다는 맹세가 있었던 그때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럴 때 현실의 문제를 극복할 용기를 얻게 된다. 나 자신의 만족이 아니라 주님의 만족을 위하여 살겠다는 과거의 결심을 지금의 내 현실로 옮겨 와 다시 시작하면 순간의 좌절을 이기고 다시 전도자의 길을 갈 수 있게 된다.

- 전도자의 길은 가시밭길이지만 순간마다 찾아오는 좌절을 이기는 비결을 안다면 행복한 전도자가 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비수를 찌르는 말이나 행동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마음의 평정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순간순간 찾아오는 낙심과 실망을 긍정과 희망으로 바꿀 수 있을까?
전도자가 자신에게 찾아오는 좌절을 극복하는 비법을 살펴보자.
좌절 극복의 최선책은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다. 사람의 방법으로 극복하려고 하면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마귀는 우리가 인간적인 방법으로 대응하기를 원한다. 더 많은 열심으로 반응하거나 쉼을 핑계로 상황에 직면하지 않는 것은 임시방편일 뿐이다. 그로 인해 더 큰 좌절이 시작된다. 하나님 앞으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르고 좋은 길이다.

-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 좌절은 저절로 극복되지 않는다. 쉬어 가자고 하면 오히려 야성이 무뎌지고 나약함이 자라난다. 전도 고수의 좌절 극복 비법의 핵심은 “절망을 향해 공격하라”이다. 무너진 내면에 스파크를 일으켜 거기서 빠져나오도록 하는 것이다. 상황과 환경에 굴복하지 않는 야성을 키워야 좌절 극복의 힘을 갖게 된다.
야성은 자신을 광야로 내몰아야 길러진다. 광야에서 성령을 경험할 때 야성이 자라난다. 좌절은 심신의 연약함을 동반한다. 그래서 무기력하게 되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게 된다. 피하고만 싶고 숨을 곳만 찾는다. 그런데 숨고 피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축적될 뿐이다. 나중에는 더 많은 절망을 떠안아야 하는 것이다. 힘들어도 광야로 나가 직면할 때 밑바닥의 야성이 살아나고 결국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하나님이 인물을 키우시는 법을 보라. 광야를 거치지 않은 사람이 없다. 모세, 엘리야, 바울 등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모두 광야를 경험했다. 거기서 극도의 좌절을 경험하기는 했지만 결국 야성이 회복되면서 좌절을 극복했고 하나님의 역사의 도구가 되었다. 야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고난의 체험이 필요하다. 광야에 가지 않으면 만나의 기적도, 반석에서 물이 터지는 기적도 볼 수 없다.

- 서곡(序曲)에 실망하고 돌아서면 웅장한 대작(大作)의 감동을 경험할 수 없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 핍박과 고난의 서곡을 거친 전도자가 축복의 클라이맥스를 경험하는 것이다. 지치지 않는 철의 전도자로 살면 하나님께서 백 배의 축복을 주시고 영생의 축복도 주신다.
독일의 철학가 쿠노 피셔(Kuno Fisher)는 “뜨거운 가마 속에서 구워 낸 도자기는 결코 빛이 바래는 일이 없다. 안락은 악마를 만들고 고난은 사람을 만든다”라고 했다. 우리의 몸과 영혼은 쇠와 같다. 불에 달구고 망치로 내려칠수록 강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강자는 절대로 온실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광야에서 온갖 비바람을 맞는 중에 만들어진다.
전도자여!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한다고 했다. 강하고 날카로운 철과 같은 상황을 직면하고 그 고통을 당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축복을 떠올리며 고난을 웃으며 맞아 주자. 고난의 파도를 타고 넘어 가자. 간신히 넘는 것이 아니라 파도를 즐기며 멋지게 넘어 가자. 하나님께서는 전도자에게 고난을 넘어설 힘을 주신다. --- 본문 중에서

“전도가 재밌다!”
전도하다 보면 가장 많이 받는 것이 거절과 외면이다. 그래도 전도가 재밌다. 가끔 벌레 대하듯 쳐다보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전도가 재밌다. 자기 영혼 구하는 길을 가르쳐 주는데도 듣기 귀찮아하고, 심지어 적개심을 가지고 노려보는 사람도 있다. 이쯤 되면 재밌기는커녕 쳐다보기도 싫어야 할 텐데, 그래도 전도가 재밌다!
참, 이상한 말을 한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해 본 사람은 안다. 전도가 얼마나 재밌는지를…….
그렇다. 전도는 쉽지 않다. 도리어 고통스럽다. 전도는 절대 재밌지 않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인데 쉽고 재밌을 리가 있겠는가.
대상자가 복음을 받아들였다고 그걸로 전도가 끝나는 것도 아니다. 전도는 복음을 받은 불신자를 양육하고 성장시켜 또 다른 전도자가 될 때까지 이끄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고 가르쳐 스스로 지키게 할 때까지 이끌어야 한다.
흔히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전도자의 임무가 끝난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그것은 반쪽짜리 전도다. 진짜 전도는 안내지를 내미는 것이 아니라 가이드처럼 달라붙어 하나하나 인도해 주는 것이다. 단순히 “복음은 이런 것입니다” 하고 소개하는 안내지 역할에 그치지 않고 복음을 받아들인 불신자의 삶에 개입해서 세심하게 알려 주고 익숙할 때까지 도와야 전도다. 전도의 핵심은 대상자가 복음을 인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복음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에 있다.
그래서 전도는 쉽지 않고 재미있지도 않다. 많은 희생을 대가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도는 전도자에게 거절 감정, 무시, 모욕, 희생 등 많은 대가를 지불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니 전도가 재밌을 리가 없다. 전도는 아주 재미없는 일이다. 세상에서 재미없는 일을 다 모아 순위를 매긴다면 그중에서 가장 재미없는 일이 전도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전도는 재밌는 것”이다. 전도 그 자체는 고통스럽지만 아주 통쾌한 일이기도 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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