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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가 본 나사렛 예수

랍비가 본 나사렛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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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148*218*20mm
ISBN13 9791187809302
ISBN10 118780930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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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요구하는 한 가지 질문
나사렛 예수님은 누구신가?

세상 모든 역사는 이 질문에 어떻게 답을 하는 가에 따라 다르게 쓰였다. 지난 2천 년 동안 세상은 이 질문으로 인하여 분열되어 왔기 때문이다. 세계 20억 인구의 크리스천이 믿는 것과 같이 예수님은 정말로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아들인가? 아니면 대중을 속인 미치광이며 거짓말쟁인가? 이 책을 읽는 당신은 아마도 메시아 예수님을 믿는 20억 명의 신도와 같은 입장이기를 선택했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중립을 지키길 원한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훌륭한 스승이었다는 것은 믿을 수 있지만, 예수님의 신성에 관한 주장에는 자신이 어느 편에 속하는지 모른다고 말한다. 이런 ‘중립적’인 접근방식에 관해, 위대한 변증학자인 C. S. 루이스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예수님에 관해 다음과 같은 어리석은 주장을 하는 이들을 막고자 한다. ‘나는 예수님을 훌륭한 도덕적인 선생으로 받아들일 준비는 되었지만, 하나님이라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

만일 한낱 인간이었던 자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말했다고 가정하여도 그가 위대한 도덕적 스승이었다고 할 수는 없다. 그는 자신이 삶은 달걀이라고 말하는 사람과 같은 수준의 미치광이이거나 지옥의 악마일 것이다. 당신은 반드시 선택해야만 한다. 과연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었고 현재도 하나님의 아들로서 존재할까? 혹 미치광이였을까? 아니면 더 악한 그 어떤 존재였을까?… 나는 그가 미치광이도, 악마도 아니라는 것을 확신한다. 따라서 그가 아무리 이상하고, 끔찍하고, 혹 신처럼 보이지 않더라도, 나는 그분이 하나님이었고, 하나님이시라는 관점을 받아들였다.

사람들이 아무리 열심히 예수님에 관해 중립을 지키려고 노력하더라도, 그것이 효과가 없다는 것은 당신도 나만큼이나 잘 알고 있다. 신약성서를 공부하면, 예수님께서 그저 ‘훌륭한 스승이고 좋은 사람’ 이었다고만 생각하며 책을 덮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만일 그가 단순히 좋은 스승이었다면, 왜 자신을 “생명의 떡(요 6:35)”, “세상의 빛(요 8:12)” 혹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 14:6)”라고 말씀하셨을까? 그는 미치광이, 거짓말쟁이거나 혹은 그가 주장하는 존재이거나 둘 중 하나일 수밖에 없다. 결국, 우리는 그를 받아들이거나 거절해야만 한다. 그 중간은 없다. 머잖아 모든 사람이 “나사렛 예수님은 누구신가?” 하는 논쟁에서 한 쪽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이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렇게 하기를 요구하신다. 그는 심지어 자기 제자들에게 직접 물어보셨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막 8:29)고.

만약 당신이 예수님을 믿는다면, 당신은 이미 한쪽을 선택한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나는 당신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이 책을 읽고 스스로 결정하기 바란다. 앞으로 책의 내용에서, 나는 이 질문에 관한 답변을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먼저 나의 삶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 나누어보기를 원한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예수님의 생애를 조사해온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살펴볼 것이다. 또한, 우리는 역사적 증거를 고찰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동시대인들이 예수님에 관해 말한 것 또한 살펴볼 것이다. 그러나 더 자세히 들어가기 전에, 몇 가지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다.

1. 나는 당신이 기독교 성도이거나 예수님에 관한 진실을 찾고자 하는 유대인이기에 이 책을 읽는 것이라고 가정한다.
내가 앞서 언급했듯이, 예수님에 관한 선입견이 없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믿음의 문제에 이르게 되면, 대다수는 부모님이 가르쳐 준 대로 믿는다. 물론 삶의 어느 시점에서 부모님의 가르침에서 벗어날 수도 있지만, 우리 대부분은 어렸을 때 배웠던 세계관으로 ‘돌아오게’ 돼 있다.

그러나 나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사례이다. 내가 지금 가진 세계관은 어렸을 때 알던 세계관과 매우 다르다. 나는 극적인 패러다임 대전환을 겪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나는 이 책을 쓰고 있지 않을 것이다. 내 경험이 내가 이전에 가졌던 신념과 일치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이전의 믿었던 것들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역으로, 항상 믿지 말라고 배워왔던 것들에 관한 진실이 내 경험으로 진실임이 입증이 될 때, 나는 그것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 나는 진실을 찾기 위한 나의 여정으로 성립된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이 글을 쓴다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한다.

이렇게 선입견을 인정하면서도, 내가 이 책을 쓴 목적은 여전히 나사렛 예수님에 관한 역사적 사실에 관한 정확하고, 책임감 있으며, 정중한 발표를 하기 위해서이다. 또, 나는 이런 사실들을 최대한 쉬운 언어로 표현하길 원한다. 나는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자들만 이해할 수 있는 학술 논문을 쓰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도 이 책은, 수년 동안의 연구와 학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나는 이 책에서 고대 히브리 성서와 신약성서 내용도 다룰 것이다. 그리고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증거를 제공할 것이다. 탈무드(현대의 율법주의 유대교의 핵심을 이루는 고대 유대 랍비의 가르침 모음집)도 살펴볼 것이다. 또한, 어떻게 랍비 유대교(rabbinic Judaism)가 성서주의 유대교(biblical Judaism)와 다른지에 관해 설명할 것이다. 그리고 유대인과 유대인이 아닌 훌륭한 사람들이, 나사렛 예수님의 삶과 그의 가르침을 주의 깊게 살펴본 후 예수님에 관해 어떻게 언급해 왔는지 보여줄 것이다. 내가 이 책에서 보여주는 모든 것이 당신이 나사렛 예수님은 누구신지에 대한 진실을 찾고 나누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2. 내가 자신을 ‘랍비’라고 칭할 때, 그 의미를 이해하기 바란다.
나는 메시아닉 랍비이다. 만약에, 당신이 일반적인 랍비에게 나에 관해 물어본다면, 아마도 그는 내가 ‘정통적인’ 랍비가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왜일까? 현대 유대 세계에서의 랍비는 공식적인 유대교 기관에서 공부하고 주류에 속하는 공인된 유대인 단체로부터 임명된 사람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비록 이러한 기준들을 충족하지 못할지라도, 나는 안수를 받았고 25년 이상 사역으로 섬겨왔다. 1984년부터는 공인된 국립 메시아닉 유대인 단체 두 곳 중 하나로부터 자격을 인준받았다. 또한, 나는 신학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전통적인 랍비 교육 기준에 부합하는 유대교와 기독교 학문에도 광대한 지식이 있다. 나는 대학 졸업반일 때, 이스라엘에서 공부하며 고고학적 발굴 작업에 여러 번 참여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나는 나의 유대인 혈통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리고 비록 주류 유대인 지도자들이 반대할지라도 내가 종교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유대인이라는 것을 확고히 하기 위해 랍비라는 직함을 사용한다. 사실 랍비라는 단어는 ‘선생’을 의미하며, 초정통파 랍비들은 공인된 유대인 기관에서 석사나 박사 학위 등을 취득하는 것보다는 훈련과 멘토링으로 임명된다. 나의 랍비 자격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이 점을 상기시켜 주고자 한다.

3. 어떤 것들은 입증하거나 반증할 수 없다.
만약에 당신이 예수님이 메시아인지 아닌지를 타당한 의혹을 넘어서 입증하도록 내가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실망하게 될 것이다. 나는 그것을 증명할 수 없고, 또한 성경이 영감을 받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도 증명할 수 없다. 나는 하나님의 존재도 증명할 수 없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은, 누군가가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을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증거들을 철저히 조사하여 발표하는 것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예수님이 신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더 큰 믿음이 있어야 그가 신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러나 예수님에 관한 증거가 얼마나 많든지 간에,(물론 나는 그 증거가 충분하다고 믿지만) 믿음은 여전히 믿음에서 비롯된다. 학문과 연구로 우리가 결론지을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믿음과 증거의 사이에는 큰 틈이 있는데, 이 간격은 믿음의 도약(leap of faith)으로만 메꿀 수 있다. 이것은 머리의 지식과 마음의 지식 간의 간격이고, 절망과 희망 사이, 죽음과 영생 사이의 간격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대다수 사람은 그에 관한 증거를 연구했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과 영적인 만남을 가졌기 때문이다. 나도 그렇다. 내 마음을 예수님께로 돌린 것은 성서에 관한 연구가 아니었다. 오히려 예수님과의 만남이 나를 성경 말씀으로 인도하였고, 하나님께 "진실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운 것이 없는 일꾼 (딤후2:15)"으로 드리도록 결심하게 하였다.

살아 계신 메시아를 만나고 나서야 나는 비로소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벧전 3:15)"란 말씀을 실천하려고 성경 말씀을 탐구했다. 나는 하나님과의 만남은 언제나 인생을 변화시키는 경험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만남은 사람을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보낸다.

유대인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해보자. 아브라함이 75세였을 때였다. 그는 안락하고 부유한 삶을 꾸리다 하나님을 만났다. 창세기 12장 1절에서 하나님은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그렇게 그는 갑작스럽게 소유물을 모아 그의 오래된 삶의 터전을 뿌리째 뽑듯이 버리고 가족을 데리고 낯선 땅으로 향했다.

아브라함은 의심하지 않았다; 그는 순종할 뿐이었다. 어느 의미에서 이 사건은, 나에게도 일어난 일이었다. 나는 편안하고 안락한 유대인 중산층의 삶을 절대 떠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모든 것이 극적으로 바뀌었다 - 더 나은 모습으로 말이다.

만약 당신이 이미 예수님을 믿는다면, 이 책에 제시된 증거가 나사렛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을 다시 확인하고 당신이 아끼는 주위 사람들에게 지적으로 설득력 있게 믿음을 나누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 만약 당신이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이 책이 당신이 진리를 찾기 위한 영적인 탐구를 하는 데에 도움을 주길 소망한다. 마지막으로, 아직도 믿음의 도약을 이루지 못한 유대인 친구들에게 특별한 부탁을 하고 싶다. 이 책을 열린 마음으로 읽는 동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진리를 나타내 보여주시기를 바란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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