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기독교인도 우울할 수 있다

기독교인도 우울할 수 있다

리뷰 총점8.7 리뷰 9건
정가
9,500
판매가
8,5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68g | 136*198*20mm
ISBN13 9788996791713
ISBN10 899679171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정수진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에서 8년간 근무했다.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2-12-02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이 여러 이유로 우울증에 빠져 괴로워하고 있는데, ‘기독교인은 우울해하지 않는다’라는 선입견 때문에 가뜩이나 불행하고 고통스러운 마음에 죄책감만 더해주고 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따라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독교인도 우울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한 채 우울증의 원인과 실제적인 치유방법을 소개한다.

그는 먼저 성경 속에서 우울증의 증상을 보였던 인물의 예를 통해 성경에서도 우울증을 다루고 있다고 분명하게 밝힌다. 그리고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우울증을 공부해야 하는 8가지의 이유를 제시한다.

그리고 우울증을 다룰 때에는 우울증의 모든 원인이 ‘육체적인 부분’, ‘정신적인 부분’, ‘영적인 부분’에만 있다는 극단적인 태도를 피하고 균형 잡힌 태도를 유지하라고 당부한다. 이처럼 극단적인 입장으로 접근하게 되면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우울증을 절대로 치료할 수 없으므로 육체를 위한 약물치료와 휴식, 정신을 위한 상담, 영혼을 위한 영적인 격려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우울증은 우리 삶의 5가지 영역인 상황, 사고(생각), 감정, 육체, 행동에서 발생하는데, 이 영역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이 역시 따로 떼어 생각하면 안 된다고 전제하고 이 영역 중에서 ‘사고(생각)’ 영역에 집중한다. 잘못된 사고방식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가 가장 많고 하나님의 은총을 통해 가장 놀라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울한 사고방식이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일상의 예, 영적인 예, 성경의 예에서 각각 1가지씩의 예를 찾아본다.

우울증의 계기가 되는 원인도 스트레스, 심리작용, 죄, 질병, 하나님의 의지로 구분한 후 잘못된 생활방식과 생각을 바로 잡고, 뇌의 화학작용 및 영적인 삶을 바로 잡으라고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우울증 환자를 보살피는 사람들도 우울증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며 공감하는 마음과 지원하는 마음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마지막으로 당신이 혹시라도 우울증에 빠졌다면 가장 먼저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할 질문 하나를 던진다. 그 질문은 바로 “나는 낫길 원하는가?”다. 낫고 싶은 생각이 없고 치유 과정에 필요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당신이 우울증에서 회복될 희망은 없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당신이 우울증에 빠졌을 때 가장 먼저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할 질문은 “나는 낫길 원하는가?”다. 낫고 싶은 생각이 없고 치유 과정에 필요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당신이 우울증에서 회복될 희망은 없다.

다윗과 시편 작가들은 종종 여러 가지 이유로 몹시 우울해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하나님에게 용서를 구하지도 않았고 그 감정을 죄라고 고백하지도 않았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들은 우울한 감정이 생겼다 사라지는 내내 하나님과 소통했다.

성경에는 우울증, 극심한 불안증의 원인과 증상, 치유 방법을 언급하는 구절이 매우 많지만 우울증의 모든 원인과 증상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모든 치료법을 소개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울증과 불안증으로 고통 받는 기독교인을 치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색을 피하고, 지나치게 깊게 생각하거나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도록 애쓰라. 오랜 시간 묵상할 필요가 있는 사람도 있지만 지금의 당신에겐 해당되지 않는다. 다리가 부러지거나 발이 탈골된 사람에게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에 나가야 할 의무를 적용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우울증의 복잡한 특성을 모두 살펴보니, 해결책을 찾는 일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며 여러 시도와 실수를 거쳐야 하는 일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빠른 해결책이란 보통 존재하지 않는다. 기독교인이라면 뇌를 위한 약물치료와 신체를 위한 휴식, 정신을 위한 상담, 영혼을 위한 영적인 격려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다.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처음 우울증을 진단 받았을 때 나는 수치심으로 어쩔 줄 몰랐다. 나에겐 훌륭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다섯 아이가 있었고, 무엇보다 내 안에는 그리스도가 있었다. 그 당시 나는 진정한 기독교인이라면 우울해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머레이 박사의 이 책을 추천 받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안도감과 편안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나는 그 동안 1년이 넘도록 하나님이 날 버리신 것은 아닌지 의심했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내 믿음은 훨씬 강해졌고, 하나님은 나를 버리신 적이 한 번도 없으며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우울증을 ‘육체적으로만 ’, ‘영적으로만 ’, 혹은 ‘정신적으로만 ’ 바라보는 시각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주제에 접근했을 뿐 아니라 목회자의 마음으로 성경적인 치료법을 이 책에 소개한 머레이 박사에게 감사를 표한다.
우울증을 앓는 동안에는 바다 한 가운데 빠진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이 책이 나를 지켜주었다. 풀 죽은 영혼들이 일어나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도록 하나님이 이 책을 계속 사용하시길 바란다.
제니 루버스

회원리뷰 (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