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사람이 바꾸고 사람은 교육이 바꾼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데에도 바로 교육이 가장 큰 성공동력이었습니다. 특히 공무원들이 끊임없이 학습하고 노력했기에 한강의 기적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지금 중앙공무원교육원에는 세계 여러나라 공무원들이 우리나라의 발전 정책을 배우러 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발전정책과 경험을 후발국가에 전수하는 것은 우리나라에도 그 나라에도 그리고 지구촌에도 좋은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번에 출간된 『잘나가는 공무원은 무엇이 다른가』의 공동저자인 이보규 교수님은 오랜 공직경험과 퇴임 후 강의경험을 살려 후배들에게 금쪽같은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무원들은 이 책을 통해 업무에 관련된 지식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열정과 도전정신까지 배울 수 있을겁니다. 이 책의 장점은 오늘을 살아가는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성공방식을 실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 큰 대한민국을 이끄는 젊은 공무원, 보람과 가치를 찾기 위해 삶을 재정비reset하고 있는 모든 공무원에게 시원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윤은기(중앙공무원교육원장, 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공무원 사회를 전반적으로 통찰하고, 각 계층에서 필요한 마인드를 겨냥한 이 책은 이제 갓 공직에 입문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갈 후배들은 물론 현직에 몸담고 있는 공무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지침서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그리고 철저한 자기 경영을 통한 성공 철학을 담은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독자들은 좋은 경험을 선물받을 것입니다. 세상의 위대한 지도자들은 대부분 지독한 독서광들이었다고 합니다. 어떤 분야에서이건 최고가 되려면 전문적인 서적을 가까이에 두고 최신 정보를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몇 줄짜리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한 권의 책 속에 묵직하게 자리 잡은 지혜를 습득하는 것 자체가 경이롭다 할 것입니다. 매사에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항상 독서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창조적인 인재로 거듭나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것입니다.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수불석권手不釋卷의 의미를 항상 마음속 깊이 새기십시오. 더불어 변함없이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스마트한 공무원이 되는 길을 이 책 속에서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염홍철(대전광역시장)
이보규 교수는 수십 년간 나와 같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의 한결같은 소신과 집념은 감동을 넘어 경외敬畏롭기까지 합니다. 내가 서울시의 초임 사무관으로 있던 시절 동사무소에 들렀을 때 정확한 논리와 신념으로 압도해 오던 그의 모습이 사십여 년이 흐른 지금에도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동洞서기로 시작하여 서울시청과 구청의 요직을 두루 거치고 서울의 젖줄인 한강관리의 최고 책임자로 퇴임할 때까지 그는 올바른 길을 개척하고 도전하는 공무원의 표본이었습니다. 퇴임 후에도 타고 있는 열정과 능력은 그를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행정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끊임없는 자기연찬은 퇴임 후에도 후학을 가르치는 교수의 길을 걷게 하였고 해박한 지식과 달변은 전국에서 특강요청이 쇄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강단에서 쏟아냈던 수많은 말들과 몸으로 겪고 머리로 터득한 지혜들이 융합되어 이제 공무원의 필독서가 책으로 나왔으니 공무원들에게는 올바른 지침서가 될 것이라 믿고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원종(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 전 서울특별시장,충청북도 지사)
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무원들에게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변화 이전에 공무원 자신이 먼저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사회에 첫발을 들여놓는 초년생들도 처음에는 기본적인 사항부터 배웁니다. 그 기본은 뭔가 거창하고 원대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우리가 올바르게 자신의 꿈과 인생의 목표를 찾기 위해서는 ‘처음’의 순간이 매우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꿈을 이뤄가는 과정 자체가 행복인 동시에 성공이 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정도正道’를 배우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이번에 내가 사랑하는 공직후배 최성열 계장이 공직이나 회사에 갓 입문하는 사람들은 물론 현직에 있는 동료 직원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잘나가는 공무원의 10계명 지침서를 만들어 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특히 이 책은 공직에 입문한 초심자에게 필요한 최상의 비서秘書라고 감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생의 기로에서, 삶의 고비에서, 중요한 길목에서 핵심적이면서 보편적인 나침판 역할을 할 수 있는 선구자先驅者적 리더로 거듭나시기를 바랍니다.
박환용(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