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대승계의 세계

대승계의 세계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
베스트
불교 top100 2주
정가
28,000
판매가
25,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588쪽 | 153*224*35mm
ISBN13 9788993629903
ISBN10 89936299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제 불교는 존재론에 침잠한 불교에서 실천을 강조하는 불교로 바뀌었다. 그리고 그 실천의 내용은 변함없이 ‘자비실천’에 있다. 이 실천은 하지 않아도 그만인 것이 아니라, 하지 않으면 계를 어기게 되는, 그야말로 적극적인 행위규범으로 규정된 것이다. 우리는 이를 가리켜 ‘보살이 실천해야 할 계, 즉 대승계(大乘戒) 또는 보살계(菩薩戒)’라고 한다. ---저자 〈서문〉 가운데

불교는 그동안 ‘악을 짓지 말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라’ ‘괴로움을 없애고 즐거움을 얻는다’를 주제로 하여 이천 년을 넘게 설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설법은 앞서 피터 싱어의 두 번째 지적처럼 공허한 철학적 동어반복에 가깝다. 과거 농경시대처럼 단순한 사회에서는 사람의 심성에 직관적으로 다가서는 가르침이 효과적이었을지는 모르지만, 오늘날 현대사회에서는 구체적인 교훈이 되지 못한다. ---본문 〈총론〉 62쪽

잠자고 있는 자비정신을 현대적으로 가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점은 경전에서 말하는 자비에 대한 이론일 것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는 현대윤리로 가공하는 일이 중요하다. 대승계의 현대화 작업이 시작돼야 한다는 것은 현대윤리의 쟁점이 ‘선(善)과 정의(正義), 공정(公正) 등의 가치와 기준이 어떻게 마련될 수 있으며, 그 동기와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근본적 물음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머지않아 선(善)의 문제와 정의(正義)의 문제를 다룰 때 현대적 윤리관으로 정립된 자비정신으로 설명할 때가 올 것을 기대해 마지않는다. ---본문 〈총론〉 71쪽

중생은 모두가 혼몽하여 잠을 자나 보살은 능히 그들을 깨우며 항상 잠시라도 잠이 없으면서 두루 사방을 다니며 법을 구한다. -〈중략〉- 손을 내어 중생을 인도하고 도(道)를 물으면 모두 열어 보이며 항상 기쁜 듯 웃고 먼저 말하면서 질투하거나 성냄을 품는 일이 없다. ---본문225쪽 〈대보적경〉 중에서

그러므로 아난아, 만약 큰 거짓말을 끊지 못한 이는 마치 사람의 똥을 깎아 전단의 형체를 만들려는 것과 같으니 향기를 구하려고 해도 날 리가 없다.
---본문 467쪽 〈능엄경〉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5,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