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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에게 세상을 묻다

쇼에게 세상을 묻다

: 모르면 당하는 정치적인 모든 것

[ 양장 ]
리뷰 총점9.6 리뷰 9건 | 판매지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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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1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72쪽 | 812g | 138*198*35mm
ISBN13 9788996282334
ISBN10 899628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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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일기
서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하고 동대학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와 성신여대, 덕성여대에 출강했으며 건축잡지 『공간』의 영문 에디터로 활동했다. 옮긴책으로 『1900년 이후의 미술사』(공역)가 있다.
역자 : 김지연
서울대학교에서 종교학을 공부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경인교대와 부산교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책으로는 『파워 오피니언 50』(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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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학과 연극 분야에서는 적임자지만 수학과 체육, 기계 분야에서는 군중에 속한다. 우리 중 최고라는 사람도 99%는 군중에 속하고 1%만 적임자에 속한다.
결국 군중의 권리를 옹호하는 것은 나 자신의 권리를 옹호하는 셈이다.” ---p. 52

“이런 사회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무능력과 실패는 대부분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둥근 구멍에 네모난 말뚝을 끼우려는 사회적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다 보니 나타난 결과다.” ---p.83

“놀라운 점은, 문학작품에 대한 재산권의 적용기간과 상속을 제한한 것처럼 토지와 산업시설에 대한 재산권도 제한해야 한다는 생각이 여태 입법자들의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히려 저작권을 영구히 보호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p.167

“한 번 확립된 도덕은 사람들이 생각없이 조건반사적으로 행동하게 만든다.” ---p.267

“사람들이 금융과 지대와 보험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면, 그 세 가지를 국유화하라고 할 것이다.” ---p.304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지 모르는 용사에게 영웅적 포부, 헌신적 봉사, 불굴의 용기, 목숨을 아끼지 않는 희생정신과 같은 자질은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차라리 없는 편이 더 낫다.”
---p.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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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 양극화 해소의 구호 속에 '평등 사회'의 의미가 주목된다. 버나드 쇼는 "필수품이든 사치품이든 필요한 것부터 만들고, 돈에 매수된 변호사가 사라지는 그리고 계층과 학벌에 관계없이 결혼할 수 있는 세상"이라고 말한다. 사람 위로 아무 것도 없는 나라를 꿈꾼다.
김용민 (나는 꼼수다 PD/전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저명한 극작가 버나드 쇼는 영국 노동당과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복지국가 건설에 큰 영향을 미쳤던 페이비언협회의 창설 지도자다. 이 책은 복지국가의 새 시대를 예고하던 1944년 출간된 버나드 쇼의 정치관과 세계관의 집대성이다. 역사와 정치경제, 인간과 사회에 대한 저자의 탁월한 통찰력이 돋보인다. “베버리지가 만든 국가사회보장계획이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이로 인해 사라져버릴 민간보험회사가 반대하는 것은 그렇다 쳐도 이득을 보게 될 사람들까지 반대하는 형편이다. 입법자들이 이의 기초적인 원리만 알아도 일사천리로 법제화하고 시행할 것이다”라는 저자의 말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신자유주의를 넘어 역동적 복지국가 건설을 바라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최고의 걸작이다. 잘 읽힌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풍자와 독설의 대가로만 우리나라에 알려져 있는 버나드 쇼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책이다. 온건 사회주의자 단체 '페이비언협회'의 중심 인물이었던 그가 자본주의 모순과 부조리한 사회현상에 대해 던지는 강한 비판은 마치 지금 한국 사회를 위한 것 같다. 인생의 황혼기에 출간한 책이기에 세상과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과 빛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중간중간 구사하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최고 수준의 지적 위트 앞에선 웃음이 절로 터져 나온다.
조국(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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