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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 베테랑 상사에게 배우는 행복한 직장생활의 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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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72g | 150*210*13mm
ISBN13 9791189706807
ISBN10 118970680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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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동료들과 상사들이 일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개인마다 천차만별 다른 업무 수행 방식과 그에 따른 성과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러면서 머릿속에 차곡차곡 정리된 ‘일 잘하는 방법’은 다름 아닌 ‘직장생활의 기본 태도’가 바탕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직장생활을 잘하는 기본. 이것은 결코 변하는 법이 없다. --- p.6

“대마불사大馬不死.” 바둑에서 큰 말은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대기업은 죽지 않으니 열심히 일만 하면 된다는 논리였다. 그러나 우리나라 재계는 IMF의 직격탄에 결국 법정관리 신청이라는 수순을 밟으며 몰락했다. 내가 몸담았던 ‘대마’도 결국 죽고 말았다.
이제 한국도 고용사회가 아니다. 직장에서 한 개인은 임금을 줄 가치가 있는지 아닌지 따져보는 부속물처럼 여겨지고 있다. 변화하는 체제에 적응하려면 경쟁력을 최대한 강화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몸담고 있는 직장에서 최대한 롱런할 수 있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 필요가 있다. --- p.16

직장생활을 원하는 만큼 오래, 그리고 잘 하려면 우선 직장생활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직장이라는 테두리에 들어오면 조직의 규범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기서 규범이란 강제적 구속의 의미가 아니라 원만한 조직 운영을 위한 행동 양식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본마저 지켜지지 않는다면 조직이 제 기능을 하기 어렵다.
내 할 일만 제대로 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직장은 조직이며, 조직 속에서 공통의 규범을 갖고 일할 때 유기적 관계가 형성되고 조직이 살아난다. --- p.30

리더는 올바른 지시를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강력한 권한과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이다. 단순하게 아랫사람들의 업무를 검토하고 지적하는 대신 방향을 제시해주어야 한다. 리더가 세세한 내용까지 모두 챙기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다. 세부적인 요소는 담당자에게 맡겨야 한다. 그것을 담당하고 고민해온 실무자만큼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역사를 보면 리더의 탁월한 의사결정으로 조직과 국가가 발전한 사례를 다수 찾아볼 수 있다. 그때는 기업 총수의 동물적 감각에 의지해 중요한 의사결정이 이뤄졌다. 남들이 말리는 신규 시장 진출도 리더의 뚝심으로 밀어붙였다. 그러나 이제 이런 독단적인 의사결정은 지양해야 한다. 정확한 데이터와 경험을 기반으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 p.59

문서를 작성할 때 한참 끙끙댈 때가 많다. 작성자는 작성자대로 고민을 하느라 상사에게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상사는 작성자가 방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작성하고 있는지 몹시 궁금해 한다. 일의 방향성을 빨리 잡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 결과물을 보여주고 상사가 요구하는 바가 맞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방향이 맞다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면 된다.
문서 평가에는 정성적定性的 요소도 반영된다. 상대방의 심리 상태에 따라 결과물의 품질이 다르게 평가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료 하나를 인용하더라도 최신 자료를 제시해야지 몇 년 지난 통계자료를 인용하면 문서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 --- p.87

‘I-Messgae’는 상대방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고 납기를 못 맞춘 후배가 있다고 하자. 이때 잘못을 강조하기보다 그의 행동 때문에 내가 고초를 겪고 있다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설득력 있다. “김 대리가 보고서를 늦게 제출해서 내가 상무님께 보고를 못했어. 오늘 아침 한 소리 들었다네. 다음부터는 보고서를 제때 제출해줬으면 하네.”
상사에게 공개적으로 업무 처리가 미숙하다고 꾸지람을 받으면 이제부터 자신의 미숙함을 고쳐야겠다는 마음보다는 상사에 대한 미움만 커질 수 있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하거나 잘못된 부분을 나무랄 때는 단 둘만의 장소로 자리를 옮겨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 p.187

은퇴 후 재취업을 위해서는 지식이 아니라 기술이 필요하다. 마케팅, 품질, 경영, 재무에 대한 역량이 뛰어나다고 아무리 강조해도 그것은 지식이지 당장 업무에 적용할 기술이 아니다. 그럼 무엇을 해야 할까? 기술을 입증할 수 있는 자격증이 필요하다. 은퇴 후 무엇을 할 수 있냐고 물으면 자격증을 제시해야 한다. 예전 이력은 그리 중요치 않다. 현재 역량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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