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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

[ 무선판 ]
필립 얀시 저 / 윤종석 | IVP | 2019년 10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12건 | 판매지수 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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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178g | 125*186*20mm
ISBN13 9788932817286
ISBN10 893281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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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서 보면, 내 유년기의 남부 근본주의 교회는 단순히 예배 처소나 신앙 공동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통제된 환경이었고 하나의 하부문화였다. 이제야 깨닫지만, 살벌한 정죄만 가득하고 겸손이나 신비를 인식하는 감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냉혹한 교회는 오랜 세월 내 신앙의 성장을 가로막았다. 한마디로, 기독교가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은 것이다. 이후 내가 신앙과 교회로 다시 돌아오는 데는 평생이 걸렸다.” --- p. 12-13

“어떻게 나는 교회 회의론자에서 옹호론자로, 구경꾼에서 참여자로 바뀌었을까? 나는 왜 교회에 대한 태도를 바꾸었을까? 바로, 시간이 가면서 교회에서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를 배웠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는 학교를 골라 다닐 수 없는 것만큼이나 교회도 내 선택 소관이 아니었지만, 나중에는 선택권을 충분히 발휘하여 차례로 이 교회 저 교회를 다녀 보았다. 그 과정을 통해, 바른 교회를 찾는 열쇠는 내 안에 있음을 배웠다. 내 시각이 관건이었다. 교회를 대할 때 나는 위를 올려다보고, 주위를 둘러보고, 밖을 내다보고, 안을 들여다보아야 함을 배웠다. 교회를 겨우 참고 견디던 내가 교회를 사랑할 수 있게 된 것도 바로 이 새로운 시각 덕분이다.”
--- p. 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어디에 사시는가? 세상이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하나님의 임재는 더 이상 시나이 반도의 성막이나 예루살렘 성전에 거하지 않는다. 대신 하나님은 당신과 나같이 평범하고 못난 사람들 속에 살기로 하셨다....일요일 아침에 예배당 좌석을 채운 사람들을 둘러보면, 하나님이 어떤 모험을 감행하고 계시는지 알 수 있다. 무슨 이유에선지 이제 하나님은 불 기둥이나 구름 기둥으로도 아니고, 갈릴리에 오신 아들의 물리적인 몸을 통해서도 아니고, 내가 다니는 교회를 비롯하여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다른 모든 교회를 구성하는 잡동사니 인간들을 통해서 세상에 자신을 계시하신다.”
--- p. 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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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독 작가 필립 얀시는 자신의 책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IVP)의 모두에서 자신이 왜 교회를 떠났는지, 그리고 왜 다시 교회로 돌아왔는지, 돌아온 교회에서 어떻게 적응했는지를 설명한다. 결국 교회에서 의미를 찾게 된 과정이 어떠했는지를 고백적으로 말한다. 얀시의 책 제목은 2011년을 사는 한국 크리스천들의 심정을 대변한다.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고민하며 통곡하는 이름 모를 신자들이 얼마나 많을까. 고민 끝에 교회 회의론자가 되고, 결국 울타리를 떠나 교회 구경꾼이 되어 버리는 신자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얀시의 책을 꼭 읽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어떻게 그가 교회 회의론자에서 옹호론자로, 구경꾼에서 참여자로 바뀌었는지가 나와 있다.

얀시는 시각을 바꿨다. 고린도전서 묵상을 통해 교회란 하나님의 몸이며, 예배란 집 주인이 누구인지를 기억하는 행위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교회는 가족이며 함께 살기 싫은 사람이 반드시 살고 있는 곳, 자신의 고통을 가져갈 수 있는 곳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교회는 하나님의 모험이요 도박이었다. 위험한 도박을 하면서까지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됐다. 그는 고백한다. “교회의 흠 많은 인간들 속에서 나는 희망의 역설적 징후를 보게 되었다. 하나님이 투박한 질그릇인 우리 안에 살기로 결정한 것은 그분이 우리 인간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를 보여주는 최고의 증거다.” 한국 교회라는 큰 배가 낡아서 삐걱거리고 흔들린다. 그러나 기억하자. 결국 그 배는 목적지까지 잘 갈 것이라는 사실을. 그 배에는 흠 많은 선원들과의 ‘위험한 도박’을 회피하지 않는 사랑의 선장이 계신다.“
- 이태형 (국민일보 I미션라이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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