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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원받은 줄 알았습니다

내가 구원받은 줄 알았습니다

: 셀프 구원인가, 진짜 구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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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298g | 150*210*20mm
ISBN13 9788953136441
ISBN10 895313644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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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세례는 받으나 그 삶에 변화가 없습니다. 직분은 받으나 크리스천다운 삶을 살지 않습니다. 초대교회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고 주를 믿는 것’을 준엄하고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과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고 가르치는 거짓 선지자의 말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믿는 것은 오늘 우리에게도 매우 심각한 일입니다.
---52-53쪽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이 사실을 인정합니까? 혹시 지금까지 예수님을 종 부리듯 하지 않았습니까? 내가 필요하면 불러서 이것저것 명령하고 부려 먹고 있지 않았습니까? 그러면서도 나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세상에는 두 종류의 신앙인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내가 만든 신을 숭배하는 자’이고 다른 하나는 ‘나를 만든 신을 숭배하는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이 만든 신입니까,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을 만드셨습니까?
---89쪽

복음의 빛은 우리 모두에게 임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베푼 구원의 은총은 감격하며 받아들이지만, 복음이 죄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란 걸 아는 순간 복음에서 멀어집니다. 다시 말해 애초부터 죄를 버릴 생각이 없는 겁니다. 구원도 받고 세상도 놓치고 싶지 않은 겁니다.
하지만 그런 구원은 없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집도 사고 땅도 사고 여행도 다니십시오. 그것은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이냐 세상이냐, 이 땅이냐 영원한 하나님 나라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땅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선택할 때 우리 믿음은 진짜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가짜입니다.
---105쪽

성경은 나를 죽이라고 합니다. 나를 포기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정말 죽기보다 하기 싫은 것이 나를 포기하고 나누는 것이고, 나를 포기하고 형제를 용서하는 것이고, 나를 포기하고 남의 허물을 덮어 주는 것이고, 나를 포기하고 정직한 것 아닙니까? 그걸 하라는 겁니다.
교회에서 봉사하는 게 자랑입니까? 새벽기도회 나오는 것이 자랑입니까? 모든 집회에 참석하는 것이 자랑입니까? 거리에 나가 전도하는 것이 자랑입니까? 그런데 성경은 이것들은 기본이라고 합니다. 당연하다는 겁니다.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가난한 이웃과 콩 한 조각도 나눠 먹으라는 겁니다. 정직하게 세금 내라는 겁니다. 남의 허물을 덮어 주라는 겁니다. 형제의 잘못을 용서해 주라는 겁니다.
이것이 회개의 열매입니다
---128쪽

복음을 믿기 전에 먼저 회개하라 하십니다. 회개해야 진짜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30년, 40년 다니는데도 믿음에 성장이 없고 성숙이 없다면 회개하십시오. 회개하지 않아서 믿음이 자라지 않는 겁니다.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믿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지옥을 두려워하는 것은 율법도 아니며 얕은 신앙도 아닙니다. 진정으로 참되고 지혜로운 자만이 천국과 지옥이 믿어지는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1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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