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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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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1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36쪽 | 726g | 153*224*35mm
ISBN13 9788963601021
ISBN10 89636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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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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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조주석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합동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 Div.를,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 M.를 받았다. 30년 가까이 문서 사역의 현장에서 활동한 그는, 기독교개혁신보를 비롯한 여러 신문과 잡지에 양서를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으며, 박영선 목사의 대담집「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복 있는 사람)의 인터뷰어로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도서출판 영음사에서 출판국장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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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란, 어떤 경우에도 우리의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덧붙이거나 하나님의 어떤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작업으로 요구되지 않습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목적하시는 바대로 고쳐 나가시는 작업입니다. 내가 좋아하던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신 성품, 원리, 방법, 목표를 붙잡는 싸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신앙을 우리가 가진 가장 좋은 것을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 아버지께 바치는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참 어려운 싸움이 되고 맙니다. ---「7장 베드로의 열심」

많은 성도들이 우리의 신앙에 실패가 있고 우리의 신앙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은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오해합니다. 믿음이란 이름으로 과정 없이 목표에 도달하고자 합니다. 믿음이 있다면 어떤 수준의 자리에 있을 것이고, 믿음이 없다면 그 수준에서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성도들은 일주일 내내 신앙을 붙였다 떨어뜨렸다 합니다. 합격점에 갔다가 떨어졌다가, 또 갔다가 떨어졌다가 하는데 떨어지는 것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주일만 되면 다 엎드려서 동일하게 하는 기도는 이것입니다. “지난 한 주간도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한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그러나 이런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란 것은 “내가 믿음을 지켰던들 거기에 가 있고 회의도 없고 실패도 없고 희열과 확신과 자랑과 승리 속에 있을 텐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기나긴 길을 가야 한다. 그 결과가 나에게 이루어지고야 말 것이다”라는 것을 알고 포기하지 않고 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15장 시간 속에서 자라나는 믿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십니다. 우리 믿음의 근거는 나의 괜찮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 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어떤 요구 조건을 만족시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편인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그가 얼마나 우리 편이신가 하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라는 데까지 나아갑니다. 이 표현들이 바로 믿음의 방패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편이십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랑에서 끊겠습니까? ---「24장 믿음의 방패 2」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런 간증을 들었거나 혹은 여러분이 직접 경험한 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열심을 부리지 않고 신앙생활을 할 때는 별일이 없다가도 어느 해인가부터 “예수를 좀 본때 있게 믿어 보자”고 결심해서 봉사도 열심히 하고 새벽기도도 열심히 나갔습니다. 그랬더니 일이 잘되는 것이 아니라 여태껏 멀쩡하던 것이 여기저기서 일이 터지고 어려워진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것을 성경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여러분이 정말 주를 본받아 살기로 작정한 그날부터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 실제로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분에게 환난과 고난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증거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위로를 담을 수 있습니다. 고난과 환난을 당하지 않고서는 여러분이 남을 위로할 수 없고, 나눠 줄 어떤 것도 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25장 고난」

한국교회에서 가장 혼동하고 있는 믿음에 관한 예 가운데 하나가 ‘생기는 믿음’과 ‘책임져야 하는 믿음’의 구별이 모두에게 모호한 것입니다. 저는 은혜로 받는 믿음이 있고 내가 책임져야 하는 믿음이 있다고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성장을 위해서 요구되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항복시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하나님되심, 그 성품과 인격에 대해 성경이 요구하는 우리의 책임 있는 반응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닮는 것,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 또는 바울을 닮는 것 등에서 모델로 제시된 바와 같이 성품적이고 인격적인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28장 인격 성숙으로 표현되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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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한국의 개신교 역사 안에서 박영선 목사의 설교사역은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설교는 로이드 존스의 강해처럼 성경 본문 안에 천착하며 파고드는 깊이와 교리적 담론들을 예리하게 설파하는 혜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설교 사상의 화두들을 정리하여 펴낸 이 책은 여러 세기를 두고 한국교회의 설교 발전과 교회 성숙의 사색적 디딤돌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밤이 깊어 가는 이때야말로 새벽을 예언하는 파수꾼의 외침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박영선 목사는 구원의 의미를 밝힘으로써 기독교의 모든 것을 말하고 싶어 하는 설교자입니다. 그가 집요한 구원론적 천착을 통하여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결코 구원파적 개인주의가 아니라, 구원받은 신자가 그 주권적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영광스러움을 드러내는 저자의 설교가 오늘날 조국교회의 세속주의에 대한 한 처방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담임목사)
목회자나 신학생들 서가에 박영선 목사의 책 몇 권은 반드시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그의 목회와 설교가 한국교회에 끼친 긍정적 영향력은 엄청나다. 이번에 출간되는 이 책은 종합판이라 할 정도로 박영선 목사의 사상, 인간관, 성경관을 엿볼 수 있는 역작이다. 특히 기독교 세계관적 관점에서 우리의 인생을 잘 정리한 책이다. 신학생이나 목회자들에게 그리고 이 시대를 고민하는 성도들에게 명료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구원 얻는 믿음이 무엇인가에 대한 올바른 고백은 교회사에서 늘 치열한 신앙 사색을 요구하는 주제였다. 적어도 그 믿음이 단순히 입술만으로 발하는 것일 수는 없다는 사실에 있어서는 분명한 확인이 있어 왔다. 그럼에도 한국교회에서는 이러한 교훈이 낯선 외침이었다. 박영선 목사는 거룩에 이르는 은혜의 복음을 고독의 자리에서 설교하기를 지금까지 그치지 않았다. 그것은 그의 소명이었고, 이 책은 그의 순종을 보여 준다. 지금 조국교회가 놓인 자리를 생각할 때 그의 설교를 읽는 것은 더없이 필요한 일이 아닐 수 없겠다.
김병훈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박영선 목사의 설교에는 성화되어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당위와 성화되지 않는 답답한 현실의 괴리를 극복해 보려고 치열하게 몸부림친 한 영혼의 깊은 고뇌와 신음과 환희가 농축되어 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변화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실망하며 탄식하는 영혼들, 수많은 실패와 좌절과 아픔을 통해 한없이 더디게 진행되는 성화의 여정에서 지쳐 그만 주저앉고 싶은 영혼들에게 한 가닥 희망과 위로의 빛줄기를 선사한다.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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