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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혼자가 된 당신에게

다시 혼자가 된 당신에게

: 스스로 행복해지는 이별 심리 치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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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480g | 143*225*20mm
ISBN13 9788963709345
ISBN10 896370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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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기나 케스텔레
기나 케스텔레(Gina Kastele)는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다. 심리학 박사이자 사회교육학 석사로서 현재 뮌헨에 거주하며 심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심리치유 코스와 슈퍼비전 프로그램을 병행한 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몸과 영혼을 화합하여 식사하기』, 『당신의 불안을 껴안아라』가 있다. 인간의 욕망 중 가장 고유한 감정인 사랑과 이별에 관해 뛰어난 통찰과 전문지식을 갖춘 저자는 이별 후에 자신을 온전히 추스리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시종일관 따뜻한 목소리로, 상처투성이가 된 이들을 치유의 숲으로 안내한다. 이 책은 그동안 들여다보기를 미뤄뒀거나 애써 거부했던 당신의 진짜 속마음을 만나게 해준다. 그리고 마침내 힘겹고 혼란스러운 시간에서 벗어나 자신감으로 가득찬 나를 되찾게 해줄 것이다.
역자 : 황미하
황미하는 충남대학교 독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교에서 가톨릭 신학을 전공하고 디플롬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고등학교에서 독일어를 가르쳤으며, 현재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고독하되 고독하지 않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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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연인간의 이별은 물론 이혼도 흔히 겪는 일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아마 이책이 이별의 아픔을 딛고 현실을 직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오래된 관계를 끝내기로 마음 먹었다면, 이제 당신은 어렵고 힘겨웠던 관계에서 빠져나와 불확실한 미래 앞에 다시 혼자 섰습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 이제 당신은 ‘새 인생’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합니다. 믿고 의지했던 사람을 깨끗이 정리하는 일은 마치 험준한 산을 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힘겹고 긴장되는 구간도 더러는 있고 어디로 발을 내디뎌야 할지 망설여지는 순간도 여러 번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 이별은 마치 마음속으로 해약을 통보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한동안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두 사람이 등을 돌리고 이제 더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사랑한다고 철석같이 믿어왔던 사람이 전혀 달라 보이고, 예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행동을 합니다. 함께 꾼 꿈들이 산산이 조각나버렸습니다.

● 당신이 겪는 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그것은 당신에게 새로운 발견과 내적 성장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별과 이혼은 지금 당장은 쓰라리고 아픈 경험일지라도, 잘 겪어낸다면 그 쓰라린 경험이 언젠가는 의미 있게 여겨질 날이 올 것입니다.

● 두 사람이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부모가 어려움에 직면하여 이겨낸 방식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부부 관계는 각자 어릴 적 목격한 부모의 결혼 생활에 영향을 받습니다. 두 사람 모두 각자 자라온 가정에서 비롯된 관계에서 유로워질 때 비로소 사이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 힘든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면, 외적 이별은 시간 문제에 지나지 않습니다. 두 사람은 적절한 때를 기다렸다가 갈라서야 합니다. 예컨대 자녀가 예민한 사춘기를 지나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을 때까지는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 관계를 더 깊고 단단하게 하기도 하고 방해할 수도 있는 ‘경험’이라는 보물은 두 사람이 계속 만나는 가운데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것으로 두 사람이 과연 함께 살 수 있을지가 증명됩니다.

● 부부 관계든 연인 관계든 모든 관계는 유년의 상처와 결핍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입니다. 그렇지만 과거의 갈등이나 상처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 이별은 뭔가 새로운 것을 허용한다는 뜻입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길을 떠나려면 그동안 익숙해 있던 옛것은 모두 내려놓아야겠지요. 이는 낯선 여행을 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정든 집을 떠나 목적지도 정해지지 않은 여행길에 오른 것입니다.

● ‘그랬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에 깊이 빠지면 달라진 현실을 딛고 일어서지 못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 더욱 고독해지고 고통스럽기만 할 뿐입니다. 왜냐면 달리 행동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거라는, 잘못된 방식의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떠난 이가 없어도 당신은 모든 일을 잘해낼 수 있습니다. 자신이 바라던 ‘질 높은’ 삶을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예전과는 같지 않겠지요. 당신은 생각으로라도 더 이상 강한 대상에게 기대서는 안 됩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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