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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러 온 예수 죽이러 온 예수

죽으러 온 예수 죽이러 온 예수

: 교회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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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16g | 148*210*20mm
ISBN13 9791161291314
ISBN10 116129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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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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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단순히 하느님 나라를 선언적으로만 선포하러 오신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몸소 그 실천을 보여주러 오셨다. 복음서는 그 모든 사건의 기록이다. 하지만 그걸 수백 번 읽은들 무슨 소용인가? 당시의 부패한 종교 권력에 대한 예수님의 비판과 저주를 지금의 교회 및 신앙과 무관하다고 여긴다면 모두 헛일이 되고 말 것이다.
---「여는 글: 죽으러 온 예수, 죽이러 온 예수」중에서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면책이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오히려 그것은 복음의 은총을 받았으면서도 정작 삶으로 실천하지 않고 사회적 불의에 대해 외면한다면 더 큰 비난과 질책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알고도 하지 않는 건 더 큰 죄악이기 때문이다.
---「4장: 우리는 누구인가?」중에서

아름다운 용기가 필요한 일에 대담함을 보이는 사람이 진정 용기 있는 사람이다. 따라서 무서워해야 할 것과 무서워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별하는 지혜에서 참된 용기가 비롯하는 법이다. 플라톤도 이 대화를 통해 진정한 앎 없이 대담한 사람은 용기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덧붙인다.
---「8장: 용기와 두려움」중에서

보수를 참칭한 수구 세력에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대한민국에서 치열하게 삶의 강을 건너온 60대가 택해야 할 권리이자 의무다. 수구 세력이 만들어내는 혼란을 따끔하게 비판하고 질책해야 한다. 손자 손녀들이 예쁘고 사랑스럽다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불의에 맞서 의연히 일어나야 한다. 그 아이들에게 올바른 대한민국을 넘겨줘야 할 것이 아닌가!
---「9장: 60대를 성찰하다」중에서

우리 사회에서 교육계와 더불어 가장 보수적인 곳이 바로 종교계다. 보편적으로 종교에서는 현세의 삶보다 내세의 삶에 대한 희망과 믿음이 중심을 차지한다. 그런 까닭에 종교계는 자칫 지상의 현실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방관적 입장으로 흐를 위험이 크다. 그러나 기독교건 불교건 이슬람교건 상관없이 거의 모든 종교는 엄청난 혁명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16장: 앞으로 10년, 그리고 100년」중에서

밀레니얼 세대는 고민하며 아파하는 자신들을 대변하는 존재에 주목하고 윤리적인 경영자나 모범적인 리더 그룹에 대한 감동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그런 청년들에게 말로만 공감한다고 할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단순히 귀를 기울이는 흉내만 낼 게 아니라 권한 일부를 과감하게 그들에게 양도해야 한다.
---「19장: 어른들은 청년들을 이해하고 있는가?」중에서

나는 고전음악의 정수이며 가장 아름다운 음악의 창조자인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그의 “혁명성”을 떠올린다. 모차르트를 들으며 혁명을 떠올린다니 뜬금없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그에게서 혁명을 본다.…그가 기득권에 맞서 자신의 세계를 지키고 대중의 호흡을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혁명성을 논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
---「23장: 모차르트를 들으며」중에서

많은 신자가 자기 종교의 부패와 타락, 비합리성과 부조리를 알면서도 인터넷이나 SNS에 고발하기를 꺼린다. 그러나 “아직은” 그럴 뿐이다. 세상에 끝까지 숨겨질 일은 없다. 신?구교를 막론하고 수많은 신자가 교회와 성직자들의 부패와 왜곡된 권위에 신물을 내고 있다. 그들이 지금 언제든 떠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26장: 우리는 어떤 거울을 갖고 있는가?」중에서

예수의 이름을 팔아서 예수님이 하지 말라고 명하신 짓들을 골라서 하는 한국교회는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을지는 몰라도 시민들이나 신자들은 이미 교회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조금씩 거두고 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 변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교회와 성직자들만 바라보면 안 된다. 그보다는 신자들이 깨어 부당한 억압에 맞서 비판하며 싸워야 한다.
---「30장: 종교를 욕되게 하는 자들을 물리쳐라!」중에서

본회퍼에 따르면 교회는 국가가 성경이 규정하는 대로 법과 질서의 환경을 조성하지 않을 때 국가의 결함을 지적하고, 국가가 법과 질서의 환경을 과도하게 조성할 때 국가의 과도함을 지적해야 한다. 더 나아가 그는 국가가 법과 질서를 과도하게 집행한다면 그 국가는 국가의 권력을 신장시켜 기독교의 선포와 기독교 신앙으로부터 권리를 박탈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34장: 본회퍼를 기억하라」중에서

종교가 사회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사회가 종교를 걱정하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신·구교를 포괄해 우리나라에서 기독교 신자의 수를 다 합치면 인구의 절반쯤이 된다. 그렇다면 신자들이 바뀌어서 복음을 제대로 실천하기 시작하면 우리의 국가와 사회가 획기적으로 나아질 수 있다는 말이 아닌가? 우리에게는 그런 각성이 절실히 필요하다!
---「맺는 글: 기꺼이 돌을 들어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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