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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한국사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한국사를 조작하고 은폐한 주류 역사학자를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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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58쪽 | 642g | 153*224*30mm
ISBN13 9788993119565
ISBN10 8993119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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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관 논란은 단순히 역사학계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역사관은 그 시대의 세계관을 함축한 것이어서,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종교ㆍ젠더ㆍ교육ㆍ법ㆍ예술 등 사회 전 영역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국사회의 모든 문제가 식민사관에서 비롯되지는 않겠지만, 그로부터 자유로운 것도 없다. 식민사관은 오늘도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사가 죽어야 한국이 산다는 말이 성립하는 것이다. ---p.28, 「이병도가 살고 한국사가 죽었다」 중에서

이마니시 류는 조선사편수회에서 ‘단군조선’을 곰과 호랑이의 허황된 이야기로 왜곡하는 데 앞장섰다. 이병도는 그의 밑에서 책임편찬을 맡았다. 일제 식민사학자들은 단군사화를 기록한 일연의 《삼국유사》가 고려 후기에 저술되었다는 이유로 단군의 역사적 실재를 부정했다. 즉, 이 책은 일연의 창작이라는 주장이었다. (…) 당대에 기록한 1차 사료는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2차 사료도 철저한 사료 검증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추출해야 한다. 그리고 역사의 실재 현장을 재차 확인해야 한다. ---p.92, 「고조선 건국을 왜곡하는 역사학계의 정설」 중에서

서기전 1세기경 《사기》나 서기 1세기경 《한서》, 3세기 후반 《삼국지》, 5세기경 고대 남송의 《후한서》를 비롯한 중국 고대 사료들에서 한사군의 위치를 추적해야 한다. 1차 사료를 해석한 2차 사료보다 1차 사료를 우선해야 한다. 이것은 역사학의 기본이다. 중국 고대 사료는 일관되게 한사군 중심지인 낙랑이 요동에 있었다고 기록했다. 고조선과 한나라의 국경인 패수가 지금의 난하라는 사실도 중국 고대 사료에 근거해 어렵지 않게 비정할 수 있다. “패수가 압록강이다, 청천강이다” 하는 고정관념만 버리면 그렇다. ---p.167, 「한사군은 한반도에 없었다」 중에서

《삼국사기》는 현전하는 우리나라 최고 사서다. 그런데 《삼국사기》 초기 기록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이 한국 주류 역사학계의 확고부동한 정설이다. 식민사학자들은 《삼국사기》 초기 기록에 대한 어떠한 연구도 없이 일제 식민사학이 만든 부동의 정설에 따라 가짜라고 주장한다. (…) 그렇다면 《삼국사기》 초기 기록을 믿을 수 없다는 강도 같은 주장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ㆍ 그 창안자는 바로 이병도의 스승 쓰다 소키치다. ---p.220, 「《삼국사기》 초기 기록을 둘러싼 논란」 중에서

우리 사회의 많은 분야 중에서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할 것이 역사관이다. 역사관은 한 사람의 종합적인 인식체계이자 한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시도한 발상의 전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 순간 영혼의 소리에 집중해보자. 우리의 사고와 의식, 일상을 지배하는 가치를 각자의 장에서 문제제기하고, 새로운 꿈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연대의 장으로 나오자. 모두를 위한 역사는 없다. 일제 식민사관에 균열이 생길 때, 우리는 역동적으로 굽이치는 변혁의 물결을 맞을 것이다.
---p.347, 「잊을 수 없는 진실, 왜곡할 수 없는 역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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