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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의 마음을 품은 집

구본준의 마음을 품은 집

: 그 집이 내게 들려준 희로애락喜怒哀樂 건축 이야기

리뷰 총점8.7 리뷰 27건 | 판매지수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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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53g | 153*197*30mm
ISBN13 9788974835910
ISBN10 89748359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집들은 시대도 다르고 나라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르다. 그러나 그 안에 담긴 이야기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 자체다. 집들이 내게 들려준 그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책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건축이란 새 친구를 만나게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들어가며」

개관식 날, 아버지와 건축가는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한 아주머니가 쪽지와 시디 한 장을 건넨 것이다. 경황이 없어 살펴보지 못하고 행사가 끝난 뒤 열어본 쪽지에는 ‘세진 엄마’란 이름으로 “우리 동네에 도서관이 생겨 너무 좋지만 그래도 진아 양이 살고 도서관이 없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진아기념도서관」

박물관은 완공됐지만 여전히 할머니들의 한은 풀리지 못하고 있다. 수요시위는 그 사이 20년을 넘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이 할머니들의 절규를 외면하는 것도 그대로다. 그럼에도 할머니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원래 터인 독립공원 부지에 물관을 짓는 꿈도 결코 완전히 버리지 않았다.---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요새는 결코 완벽하지 않다. 안으로 숨으면 얼마 동안은 안전하겠지만, 스스로 나아갈 길을 잃는다. 마사다와 시기리야, 오녀산성은 이러한 역사의 흥망성쇠 법칙과 인간의 본성, 그리고 자연과 건축의 관계에 대한 여러 가지 진리와 의문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시기리야 요새」

“거대한 극장 속에 우주선 조종센터 같은 아주 크고 모든 것을 다 넣을 수 있고 동시에 다 볼 수 있는 사무실이에요. 건축주가 오면 설계한 집을 아이맥스 화면 영상으로 보여주는 거죠. 집을 실물 사이즈로 보여주는 겁니다, 효과음도 내면서 말이죠. ‘쿠쿠쿠궁, 짜잔~’ 하면서 자기가 살게 될 집이 나오면 멋지지 않겠어요”
--- 「문훈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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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그의 글쓰기가 현대건축뿐만 아니라 우리의 고건축, 그리고 서양의 고전적 건축까지 나아가더니 이제는 이를 ‘희로애락’이라는 틀로 재구성하여 책으로 상재하게 된 것은 건축계에겐 고마운 일이고 독자들에겐 반가운 일이며 이 분야의 선배인 나로서는 대견한 일이다. 그의 안목을 어떻게 믿느냐고?
그것은 이 책을 읽어보면 알게 된다.
유홍준 (미술사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구본준 기자의 건축에 대한 사랑이 각별함을 예전부터 잘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그에게 건축은 인격체며 주체적 존재다. 그래서 그의 빼어난 글 속 건축은 우리 삶의 아름다움과 진실됨과 선함을 이루는 중요한 무대가 된다. 건축가인 나마저 무릎을 치게 만드는 그의 탁월한 안목은 아마도 우리가 사는 이 땅에 대한 깊고도 지극한 사랑 때문일 게다.
고맙고도 귀하다.
승효상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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